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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에 해당되는 글 4403

  1. 2003.04.21 꿈(a dream) 1
  2. 2003.04.21 [펌] The Way Things Go
  3. 2003.04.20 자유롭게 글 써주세요. ^^v
  4. 2003.04.20 내 사진을.. 2
  5. 2003.04.20 시간표(plan) 7
  6. 2003.04.19 사진(photography)
  7. 2003.04.19 도시(Uptown, Building Forest)
  8. 2003.04.19 오오 5
  9. 2003.04.19 주말(Weekend) 4
  10. 2003.04.19 아함 ~ 졸리다. (Sleepy, sandman)

꿈(a dream)

2003. 4. 21. 13:10 | Posted by 속눈썹맨
운전하는 꿈을 꿨다. (driving)
실제 운전 상황보다 훨씬 당황스러웠다. 난 조수석에 앉아 있는 데, 차는 출발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이상해다. 내가 운전자였는 데, 어떻게 조수석에서 운전을 했을 까?)
아무튼 내가 조수석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황급히 운전석으로 옮겨갔다. 페달도 신기하게 많았다. Automatic 변속기 인데도 페달이 3개 였고 페달 3개에 대한 단축 페달(마치 단축키 macro처럼... 컴퓨터를 많이 해서 뭔가 머리가 이상해 졌다.)이 2개 또 있었다.
어느 페달을 밟아야 될지 무지 혼란 스러웠는 데. 차는 속도가 빨라졌다. 차가 호퍼크래프트(hovercraft)처럼 미끄러져 나갔다. 선회 반경도 무지 작고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이 됐다. 그렇게 되니 핸들을 꺽어야 되는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경찰한테 붙잡혀서 훈방 조치 되고 어찌어찌해서 고속도로로 나왔다.
순간 차가 엄청 나가 빨라졌다. 꿈이 아니었다면 Need for speed보다 1.5~2배는 빨랐던 것 같다. 시속 400Km를 넘는 순간 바로 앞에 병목 정체 구간이 나왔다. 급히 핸들을 틀고 브레이크 밟으려고 했는 데 그대로 박치기를 했다. 대형 추돌 사고 였는 데 '이게 현실이 아니고 오락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더니 컴퓨터 그래픽으로 인식이 되면서 살았다.

@@ 생각해보니 차 뒷 유리창에 '초보운전'도 안 붙였네. =.= 그리고 꿈이라고 아버지 차 몰래 끌고 나갔군.

[펌] The Way Things Go

2003. 4. 21. 11:36 | Posted by 속눈썹맨

자유롭게 글 써주세요. ^^v

2003. 4. 20. 21:58 | Posted by 속눈썹맨
광고만 아니면 무슨 내용이든 적어주세요.
잡담, 수다떨기, 농담, 재미있는 곳 링크,
컴퓨터, 수학, 과학 질문, 토론.
자신의 생일, 사진, 홈페이지가 있으면 소개해 줘도 좋겠죠~

이 보드에서 join해서 계정을 만들면 제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보드에 같은 계정이 사용됩니다.
(계정 안 만들어도 글 쓰는 데 지장은 없어요.)

홈페이지는 내가 Link에 연결해 주지요~

내 사진을..

2003. 4. 20. 04:54 | Posted by 속눈썹맨
http://synergy.kaist.ac.kr/%7Enewhero/phpix/albums/03%207%B1%E2%20%B5%FE%B1%E2%C6%C4%C6%BC/P1010154.JPG

저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다.. :)

좀 웃으면서 찍으면 좋았을걸..ㅋㅋ

시간표(plan)

2003. 4. 20. 00:15 | Posted by 속눈썹맨
난 계획 세우는 것 자체에 약하다. 내 친구들은 우선 다들 계획을 잘 세우는 것 같다.
실천을 위해서는 우선 뭔가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겠다.

35살의 내 모습은 이렇다. 전공은 Bioinformatics, 미국 주립대 이상에서 박사학위 받고 미국 어느 연구소에 들어가거나 연구 교수가 되야겠다. 연봉은 20~30만불로 하자.
미국시민권도 얻고 능력있는 여자(석사 학위 이상, 연봉은 나랑 같은 수준)랑 결혼해야지.

2003년 말 : 전공은 모두 원서로 읽기.
2004년 : TOEFL ITP 280점.
2005년 : GRE
2006년 : KAIST 졸업, 미국 유학.
2008년 : 석사학위.
2012년 : 박사학위, 결혼

그럼 올해 상반기(4월 21일 ~ 6월 30일) daily plan.

월~금요일.
오전 4:00            - 기상.
오전 4:00 ~ 5:00 - 운동
오전 5:00 ~ 5:30 - 세수, 샤워
오전 5:30 ~ 6:00 - 영어 듣기
오전 6:00 ~ 8:00 - Biochemistry
오전 8:00 ~ 9:00 - Art of Computer Programming
오전 9:00 ~ 9:30 - 아침식사
오전 9:30 ~ 6:30 - 회사 업무
오후 6:30 ~ 7:30 - 저녁식사
오후 7:30 ~ 9:00 - System programming 관련 공부(with 회사일)
오후 9:00 ~10:00 - 하루 일과 반성, 퇴근
오후10:00 : 취침(잠이 안와도 눈을 감는 다.)

공부, 회사일은 50~55분 하고 5~10분 휴식.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최소 30분간은 그 일을 할 것.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집중력을 분산되므로 자꾸 포커스를 바꾸면 아무것도 안된다.)

토요일 ~ 일요일.
오전 4:00            - 기상.
오전 4:00 ~ 5:00 - 운동
오전 5:00 ~ 5:30 - 세수, 샤워
오전 5:30 ~ 6:00 - 영어 듣기
오전 6:00 ~ 8:00 - Biochemistry
오전 8:00 ~ 9:00 - Art of Computer Programming
오전 9:00 ~ 9:30 - 아침식사
                            자유시간
오전12:00 ~ 1:00 - 점심식사
                            자유시간
오후 6:00 ~ 7:00 - 저녁식사
                            자유시간
오후 9:00  ~10:00 - 하루 일과 반성
오후10:00 : 취침(잠이 안와도 눈을 감는 다.)

밥은 꼭 하루 세번 먹고 밥 먹고 나서는 양치질한다. 저녁 9시 이후에는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다.

사진(photography)

2003. 4. 19. 21:56 | Posted by 속눈썹맨
Portrait보다는 Landscape가 마음에 든다.
Portrait의 대상이 되는 건 대부분 실내에 있는 거라서 소재도 금방 고갈되고 디씨 폐인 되기 십상이다.
반면 Landscape는 같은 대상을 찍어도 날씨와 계절 기후에 따라 변하는 바깥 세상을 이라서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시에는 Landscpe로 찍을 만한 게 없다.
저기 높은 전망대에서 찍으면 좋겠지만 맑은 날에도 뿌연 도시는 그리 좋은 대상이 아니다.
훔.. 그래도 그나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때는 비온 후 밖에 없다. 그래서 요 며칠 사이 내리는 비가 좋다.

도시(Uptown, Building Forest)

2003. 4. 19. 21:53 | Posted by 속눈썹맨
저번 주말엔 테헤란로를 걸어봤다.
뭔가 High Technology가 넘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 데, 사실 가보면 그냥 빌딩 숲이다.
엄청 큰 자동차 소음, 굼벵이 같은 도로상황(Traffic Jam)
물론 큰 자본이 움직인다는 건 금방 느낄 수 있다. 주차장 가득한 외제차, 스포츠카. 마치 Need For Speed 출발 장면 같다.
네모 반듯한 바둑판 같은 도로와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큰 빌딩들.
롤러 브레이드 같은 걸로 돌아다니면 좋아보일 것 같지만 횡단보도가 없어서 다음 블럭으로 넘어가려면 지하 계단을 이용해서 돌아가야한다.
(역시 보행자를 생각한 도로 설계는 아닌듯.)

사진으로 찍어두면 멋질 것 같지만 사진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 다.
화각도 좁고 충분히 멀리서 빌딩을 바라 볼 방법이 없어서 한 장에 빌딩을 담을 수가 없다.
그리고 눈으로 볼 때는 거울에 의해 빛이 번쩍번쩍이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그저 그런 회색 도시에 불과하다.(Gray, Grey)

오오

2003. 4. 19. 20:50 | Posted by 속눈썹맨





나날이 발전하는 홈페이지군.
예전에 ska d~/i~ 에서 보던 재밌는글들이
이젠 여기로 이사오는것인가.
좀 더 자주와야겠군.

@Lyric란에 노래는 안나와? 당연히 노래도 같이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주말(Weekend)

2003. 4. 19. 00:35 | Posted by 속눈썹맨
예전보다 주말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놀 친구가 많지 않아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5일 내내 일하고 쉬는 주말은 항상 놀고 또 노는 주말이랑은 다르다.
기분도 상쾌하고 자유가 뭔지 정말 달콤하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달콤한 기분이 가시고 쉬는 게 다시 지루해 질 때 쯤에는 다시 월요일이 시작된다. 막상 또 월요일이 되면 다시 주말이 그리워지고.

이번 주말에는 뭘 하게 될까?
사람들은 맑은 날에 만나는 걸 선호하지만 비 오는 날도 나름대로 놀러다니면 추억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예고된 비보다는 갑작스런 비가 더 도움이 되긴한다.

아함 ~ 졸리다. (Sleepy, sandman)

2003. 4. 19. 00:15 | Posted by 속눈썹맨
다른 날은 잠 안와도 일찍 일어나려고 눈 감는 데.
오늘은 졸린데도 자기 싫다.
홈페이지에 글도 더 쓰고 사진도 더 올리고 싶은 데.
사진 2,000장 중에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게 만만치 않다.
친구들이랑 모여서 이야기(수다)도 하고 싶고 비 소리도 듣고 음악도 듣고 싶다.
재미있는 사진도 같이 찍고 게임도 같이 하는 거다.
이힝~
혼자 놀 수 밖에 없으니 홈페이지라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