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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에 해당되는 글 4403

  1. 2003.04.18 헐헐헐 2
  2. 2003.04.18 Wake up now~. 4
  3. 2003.04.17 수업시간
  4. 2003.04.17 메신져질.. 1
  5. 2003.04.15 슬픈 노래
  6. 2003.04.14 세벌식
  7. 2003.04.13 Headache(두통) 1
  8. 2003.04.13 Acetylene Ballone Bomb
  9. 2003.04.13 BBC Documentray SPACE 보는 중..
  10. 2003.04.13 잊고있었네 ㅋ 2

헐헐헐

2003. 4. 18. 08:27 | Posted by 속눈썹맨





안녕?

처음 오는것 같구나.

깔쌈하구만...

Wake up now~.

2003. 4. 18. 01:24 | Posted by 속눈썹맨
저 말이 노래 가사 였으면 얼마나 좋을 까?

이틀 째 이 시간에 사건이 터지고 있다.
server의 process는 항상 절묘한 타이밍에 죽는 것 같다.
어제는 샤워하고 있을 때, 오늘은 한참 잘 자고 있을 때. 전화가 왔다.
어제,오늘 모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르고 한 10~30분 정도 지켜보고 있으니 다른 사람이 문제를 해결을 해버렸다.
이게 IT 업계의 무서움이구나.
밤 낮도 없네.
회사에서 보안에 신경을 좀 쓰다보니 나같이 실력 없는 직원은 회사 네트웍 접속도 어려워서 상황 파악이 너무 늦는 것 같다.
에잇 어떻게든 다시 잠들어보자.
이제 급한 불 꺼졌으니. 나중에 회사가서 오늘 무슨 일 있었는 지 차근차근 알아봐야지.

수업시간

2003. 4. 17. 20:18 | Posted by 속눈썹맨
  요즘은 수업시간이 너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좋은 가?

  아는 내용 나오면 웃어주고 이해가 잘 되면 고개 끄덕이고

  살짝 모르면 질문하고 전혀 모르면 졸면 된다.


  일상적인 시간에는 무슨 문제가 생겼으면 해결해야되고 코딩을 하던지

  그 동안 밀려있는 일 중에 하나를 해야되는 것 같다.

  가끔은 어찌해야 될 바를 몰라 헤맬때도 있어서 panic이 된다.

메신져질..

2003. 4. 17. 11:10 | Posted by 속눈썹맨
웹, 메신져 환경에 젖어들고 있다.
홈피도 만들도 메신져도 3개나 띄운다.

친구들 많이 들어오는 MSN.
우리 팀에서 만든 쪽지 서버에 의해 돌아가는 sayclub Tachy 메신져.
회사에서 요즘 투자하는 메신져 겸 주소록 ibee.

친구들 얼굴을 직접 볼 수 없으니까 MSN에서 하루 종일 수다를 떤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 하니까 msn에서 수다 떠는 시간은 더 늘었다.

Tachy 메신져는 가끔 쪽지 창 열어봐서 이상이 생기면 우리 팀은... 서버 고치러 움직여야 된다.

IBee는 회사에서 키우려고 무진장 노력 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다. 사람들 생일도 알려주고 회사에서 권장하니까. (실제로 켜놓기만 하지 주위에 쓰는 사람은 없다.)

효율적인 메신져질에 대해 ska 보드에 적었는 데 아무도 의견을 안준다. 쩝.

Connection less : 일단 말을 걸고 대답을 안 해줘도 기다리지 않는 다. (No polling)

인사 메시지 생략 : 인터넷 채팅방처럼 인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이미 다 아는 사이다.

response time no guarantee : 바쁠 때는 답변이 좀 늦을 수도 있다. 답변이 늦다고 화내지 말자.

expire time 설정 : 일정 시간 이내에 대답 안하면 메시지가 전달 안됐거나 내가 던진 이야기에 관심이 없거나 바쁜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자.

Query-spooling : 사람의 사고 속도와 타이핑 속도는 차이가 크다. (processing time에 비해 response time이 느리다는 뜻) 내가 보낸 글은 전부 상대방의 메신져 창에 Queuing 되니까 Query와 Respond를 한 번씩만 주고 받을 필요는 없다. 상대방이 답변을 타이핑 해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Query를 많이 던지자. 한 번에 많이 던지고 한 번에 몰아서 답을 받는 게 더 빠르다.

슬픈 노래

2003. 4. 15. 14:04 | Posted by 속눈썹맨
슬픈 노래를 듣고 있다.
박정현이 부른 노래들(1,2집)이랑 일기예보의 '소원'..
괜히 눈물나려고 그러네. (어쩌면 점심에 먹은 햄버거에 든 양파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블랙 데이니까 슬픈노래 들으리고 어제 누가 List도 뽑아줬다.
-------
공일오비 - 모든 건 어제 그대로 인데.
김광석 - 잊혀지는 것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김민종 - 그 때마다
리즈 - 그댄 행복에 살텐데
박정현 - 미장원에서
박혜경 - 하루
유희열 - 익숙한 그 집 앞
윤종신 - 거리에 서면, 아침, 일년
이가희 - 바람 맞던 날.
이소라 - 제발
이소은 - 나예요.
이승환 - 내 어머니, 애원
일기예보 - 소원
토이 - 슬픈이야기, 소박했던 행복했던
파리넬리 - 울게하소서
Queen - Don't Try So Hard, Jealousy
----------------------------

@@ T . T 힝~

세벌식

2003. 4. 14. 23:17 | Posted by 속눈썹맨
http://ai.kaist.ac.kr/ahnmatae/

무지 어려운 것 같다. 1~2달은 걸리겠군.
한텀이랑 아래한글에서도 지원한다면 일상에서 써도 되겠다.
우선은 안되니까 어쩔 수 없고.
주말에 연습해야지.

전산하는 사람이 바꾸기 힘든 습관이 몇 개 있다.
Windows와 Unix 중 어떤 것을 선호 하는 가?
(OS, Architecture)
키보드와 마우스. (GUI와 text)
VI와 Emacs.
세벌식과 두 벌씩.
High level language인가? low level인가? (흠.. 사실 language 논쟁은 언어 갯수도 많고 여러가지 같이 쓰는 사람 많아서 다른 것들보다는 바꾸기 쉬울 수도 있다.)

Headache(두통)

2003. 4. 13. 23:56 | Posted by 속눈썹맨
오후부터 머리 아프기 시작했다.
단지 잠이 와서 그런거라는 생각이들어서 한 시간쯤 잔 것 같은 데. 깨고 나서 괜찮아 진 듯 했다.
30분 쯤 지나니 다시 똑같이 아프다. 잠에서 깨고 뇌가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1시간 쯤 걸린다던데 잠에서 덜 깬 뇌 덕분에 30분간 두통을 못 느꼈나보다.

아무튼 미리 잤더니 지금 다시 자는 것도 약간 이상하다. 수면 리듬마저 깨져버린모양이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머리 아프면 뇌에 구멍 뚫어서 뇌압을 줄이려고 했다는 데. 별로 recommend할만한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이제 어쩌지? 약 먹을 까?

원래 아파도 약 잘 안 사먹는 사람이라서 약 먹기 싫다. 두 달에 한 번 쯤은 두통이 오는 것 같은 데 약 덕분에 나은 건지 시간이 지나 자연히 두통이 해결된 건지 구별이 안되서 약의 효능을 잘 안 믿는 다.

Acetylene Ballone Bomb

2003. 4. 13. 23:15 | Posted by 속눈썹맨
http://www.phrack.org/show.php?p=1&a=7

아세틸렌 풍선 폭탄.
풍선에 돌을 조금 넣고, 아세틸렌을 담아서 던진다. 끝.
주의할 점 : 아세틸렌과 산소가 공기와 만나면 터지니 조심할 것.
--
뭐야이거. 어느 바보가 이걸 만들지? 만들다 터져서 죽을 확률이 더 높겠다.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쓰려고 만들기 보다는 그 사람에게 이거 만드는 법 가르쳐 줘서 스스로 만들다 죽게 하는 게 낫겠다. 쯥

이런식이면 나도 핵폭탄 만드는 법 안다고 해야겠네.

방법.
1. 농축 우라늄을 많이 구한다.
2. 임계질량 이상의 우라늄을 잘 모아두면 터진다. 끝.
주의 사항 : 원자폭탄이 터지기 전에 자신과 친분 있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로 피신해있을 것.

BBC Documentray SPACE 보는 중..

2003. 4. 13. 16:59 | Posted by 속눈썹맨
컴퓨터 그래픽도 멋지고 매우 Visual 하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우주에 대해 설명해 주는 영상이다.

자꾸 잊어가는 과학자로써의 꿈도 다시 깨워주고 낭만적인 별들과 신비하고 거대한 장비들, 공상과학같은 과학 프로젝트도 많이 다룬다. - SETI라던지..

재미있는 데도 졸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달리 할 일도 없고 꿈이나 키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보면 볼수록 자꾸 저런 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중학생이 된 것 같다. 과학고 막 들어갈 때처럼 뭔가 과학이면 이것저것 재미있는 일을 많이 헤낼 수 있다는 생각도 다시 든다.

꿈꾸는 것만큼 상상할 수 있고 상상의 범위 이내에서만 연구할 수 있고 그 범위 내에서만 우리는 무엇을 만들던지 발견할 수 있으니까.

잊고있었네 ㅋ

2003. 4. 13. 12:00 | Posted by 속눈썹맨





역시 꼼꼼해서
니 홈피 잘 챙기는구나.

난 요즘 바빠서 죽겄어
자연으로 돌아갈 시간이 없다 ㅠㅠ

잘 지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