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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Weekend)

2003. 4. 19. 00:35 | Posted by 속눈썹맨
예전보다 주말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놀 친구가 많지 않아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5일 내내 일하고 쉬는 주말은 항상 놀고 또 노는 주말이랑은 다르다.
기분도 상쾌하고 자유가 뭔지 정말 달콤하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달콤한 기분이 가시고 쉬는 게 다시 지루해 질 때 쯤에는 다시 월요일이 시작된다. 막상 또 월요일이 되면 다시 주말이 그리워지고.

이번 주말에는 뭘 하게 될까?
사람들은 맑은 날에 만나는 걸 선호하지만 비 오는 날도 나름대로 놀러다니면 추억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예고된 비보다는 갑작스런 비가 더 도움이 되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