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
속눈썹맨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05&article_id=0000001798&section_id=103&section_id2=241&menu_id=103


문자메시지는 확실히 내용이 너무 짧고, 즉흥적이고, 느려서 바보 만들기 딱 좋은 것 같다.
TV나 CF보다도 훨씬 심각하다.


바보 지수 : 책 < 다큐멘터리 < 영화 < 뉴스 < 드라마 < CF < 문자메시지


E-mail은 쓰기 나름인 것 같다. 광고만 맨날 확인하다보면 역시나 바보되기 십상이고,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나같은 사람이라면 2시간에 1번 정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보다 더 짧은 타이밍으로 확인하면 중독에 빠지거나,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마치 오락게임을 하는 것처럼 된다.),
너무 늦게 읽으면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다 지친다.


지난 4년간은 좀 바보 였던 것 같은 데,
남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쓰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4주 훈련, 여행, 사람들과 대화, 혼자만의 사색, 독서 같은 걸 많이 하다보니,
인터넷을 적절히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펌]박사

2005. 3. 30. 10:39 | Posted by 속눈썹맨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4630,00.htm


상당히 좋은 기술인 것 같다.
사이버네틱스의 좋은 예이다.


장애인, 나이드신 분, 어린이, 초보자, 알콜중독자, 일반인 순서로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70/170sc_053.asp
http://www.ddanzi.com/new_ddanzi/171/171sc_043.asp
http://www.ddanzi.com/new_ddanzi/173/173sc_042.asp
http://www.ddanzi.com/new_ddanzi/175/175sc_043.asp
http://www.ddanzi.com/new_ddanzi/177/177sc_045.asp


.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함.
. 집세, 외식비, 서비스 비용, 세금(30%)이 더 비쌈.
. 식비, 기름값은 쌈.
. A/S가 잘 안됨. 고장나면 새로 사야함.
. 재산세가 비쌈.
. 날씨, 기후 - 아주 좋음.
. 최소 평수 : 25~30평,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가격 수준 혹은 그 이상
. 땅이 커서 차가 필수, 거리가 멀어서 결국 기름값 비슷하게 듬.
. 물가 : 1.5배
. 맥도날드 알바 부부연봉 합계 : $45,000~$60,000
. 실제 구매력 : 한국 engineer나 미국 engineer나 비슷하다.
. Stock option 열풍도 거의 끝났다.
. 공원이 많고 여유로운 삶이 되기는 함.
.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
. 가족이 없으면 외로워짐.
. 병원이 무지 비싸다. 의료보험이 모두 사 보험이다.
. 아주 부자라면 의료시설이 좋지만, 평범하다면 구리다.

http://www00.zdnet.co.kr:88//news/digital/0,39024418,39134619-1,00.htm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4622,00.htm


가죽이나 나무로 만든 노트북이라..
보는 것보다 실제로 만져보면 질감이 더 좋을 것 같다.


몇 년전에 나무로된 볼펜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 데,
두께는 만년필만 한게 무게감이 약간 부족한 것을 빼면 질감이 좋았던 것 같다.


철로 된 펜은 무게감이 좋고, 나무로 된 펜은 질감이 좋다.
가죽도 질감이나 가죽의 양이 좋아서 많이 쓰는 듯.


역시 노트북도 TV나 자동차, 옷처럼 패션에 맞춰지는 시대인가보다.


@ 전산과 가지말고 디자인 학과 갈껄 그랬나보다.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0,39024412,39134626,00.htm


.NET 전략이랑 비슷한 이야기 인가보다.
.NET, grid computing, thin client


DLL -> OLE -> COM -> COM+ -> DCOM -> .NET


Office 정말 좋은 툴인 것 같다.
웹 브라우저는 http가 connection-less이고 HTML도 좀 부족한데,
MS-office랑 합치면 막강할 듯.
이미 interface에도 익숙하고 하니까.
그래서 MS가 infopath도 만들고 했나보다.


회사에서 MS express로 e-mail쓰는 데 무지 편하다.
MS express, access, infopath 이런걸로 DB에 있는 데이터 맘대로 꺼내쓰고
예전 OLE 지원 때부터 그랬듯.
MS-excel이나 MS-word든 뭐든 다 가져다 붙이면 되고
Unix의 text 기반의 file format과 data 전송만큼 편한 것 같다.


Binary format으로 이렇게 성공한 case가 MS밖에 더 있으랴.
(Art of Unix programming이라는 책에도 나온다.)


이번주부터 windows programming도 조금 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visual studio .NET도 설치했다.
얼른 MS의 세계로 뛰어들고 싶어~


 

[기사]F15K, 독도영공 지킨다

2005. 3. 16. 00:44 | Posted by 속눈썹맨

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0&office_id=032&article_id=0000112159&datetime=2005031518570112159


 


. 사실 비행기가 날아다니니까 가벼워 보여도, 자동차보다 훨씬 크고, 훨씬 무겁군.
. 울트라맨보다는 낫지만, 체공시간 3시간이라. 역시 군용 장비들은 다들 석유먹는 괴물들이다.
  2차 대전 때 히틀러가 패전한 원인도 양면전쟁(소련 침공) + 기름부족이었다.

[기사]암을 부르는 생각 "내가 참자"

2005. 3. 16. 00:40 | Posted by 속눈썹맨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3&article_id=0000117416&section_id=103&section_id2=241&menu_id=103
"감성을 억누르고 이성으로만 살면 그렇게 됨."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타당함."


음. 감성을 길러야 되는 군.
음악도 듣고, 오락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화도 내고..
화가 많이 나기 전에 얼른 풀고 가야지.
'Anger Management'라는 영화에서도 나온다.
자제력이 부족한 것이 무서운게 아니라 지나친것이 무섭다고
(자제력이 부족하면 남이 힘든데, 자제력이 지나치면 자신이 힘들다.)
참지 말고 얼른 풀어야 나중에 홧병이 안된다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0939136&section_id=104&section_id2=233&menu_id=104


왠지 멋져보인다.
두 나라가 같은 교과서로 공부하다니.


유럽공동체 때문인가?
사실 유럽 국가들이 뿌리가 비슷하긴 하다.


사람들이 많이 생각하는 건, 한국과 일본도 그게 가능하느냐는 건데.
글쎄 그건 모르겠다.
아무튼 독일, 프랑스, 영국보다 한,중,일은 사이가 좀 나쁘다고 해야하나.
베타성, 이질성도 더 크고 뭔가 대등하지가 않다. 경제력이나 인구나...
(2차 대전 이후 과거사 청산이 부실한 것도 있고 - 그래서 지금도 독도, 북해도, 남중국해 섬들 가지고 복잡하니..)


독일이나 프랑스가 영국이 아닌 서로를 택했을 까?

[기사]샐러던트족 대학가 점령

2005. 3. 12. 00:13 | Posted by 속눈썹맨

샐러던트족 대학가 점령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society/education/200503/11/mk/v856617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27&u_b1.targetkey2=8566178


고시 열풍처럼 신분 상승을 위한 몸무림인 것 같다.
하지만 고시보다는 훨씬 나은 현상임에 틀림없다.
고시는 합격/실패 중심의 간판이라면
대학원은 뭔가 배우는 게 더 많을 테니까.
이런 것을 간판 따기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평생 교육으로 가는 과도기적 시기라고 보고 접근해야 한다.


요즘 같은 세상에
20대 후반까지만 공부하고 남은 50년을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동안 변하는 세상과 지식을 감당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남은 50년을 못 따라오는 성인들을 도태시킬 수도 없다.
출산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그 뒤를 채워줄 사람이 없다.
결국 40대 이후 사람들을 재교육시켜서 20대가 할 일을 다시 시켜야 한다.
같은 직업의 일일 수도 있고 사회 다른 분야의 부족한 곳일 수도 있다.
과거의 전직이 경쟁사로의 전직, 수직적 윗 방향으로의 승진이 었다면
이제는 수평적인 전직이 필요하다.
공무원에서 프로그래머로
프로그래머에서 환경미화원으로
환경미화원에서 군인으로
군인에서 의사로
의사에서 선생님으로
코볼 프로그래머에서 C 프로그래머로
C 프로그래머에서 C++ 프로그래머로
혹은 그 반대로.


사회의 인력을 pooling해서 교육 cycle에 왔다갔다 하게 만들면서
부족한 분야가 있으면 투입이 가능해야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부족히 예상되고나서 2~3년의 재교육 시간이 걸린다.


사회를 피라미드형 구조가 아닌 순환적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피라미드식 계급 구조는 위로 올라가지 못하면 도태되어 버리지만
순환적 구조에서는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어차피 한 사람이 그 회사에서 근무할 기간이
2~3년 밖에 안된다면 20대를 신입사원으로 고용하든, 50대를 신입사원으로 고용하든 상관없다. 평생 직장시대에는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수십년간
한 회사에서 봉사할 것을 가정하기 때문에 젊을 수록 투자가치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50대라고 2~3년 뒤에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피해는 없다.
오히려 인재가 부족할 때 좋은 대체 풀이 되는 것이다.
나이든 사람이 창의적이 부족하고, 적응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데,
그것은 사회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회 전체가 그런 식으로 계속 바뀐다면 50대도 20대만큼 유연하고 진보적으로 바뀔 것이다. 바뀌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압력이 있으니까. 바뀐 사람들에게는 달콤한 새 직업과 직장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만 늙은이로 가득차는 것은 아닌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사회 전반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마찬가지다.
인재를 못 구해서 쩔쩔 매느냐, 나이든 사람이라도 구하느냐의 차이다.
나이가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사회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그리고 산업화 이후 사회의 특징은 장인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한 분야를 수십년 한 사람이나 2~3년 배운 사람이나 큰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다.
수십년 종사한 사람은 소수의 엘리트만 있으면 되고 대부분의 사람은 2년을 있으나 20년을 있으나 거의 비슷한 실력을 보여 준다.
따라서 재교육을 받고 다른 일을 해도 별 문제가 없다.


출산율이 저하되면 사회의 역동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데,
출산율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사람들을 역동적으로 바꾸면 된다.
늙은 사람을 교육하고 문화를 바꿔서 젊게 만들어야 한다.
일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 다.
70대가 힘없는 노인이 되는 이유는 늙어서 기력이 빠졌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안 주기 때문이다.
나이들어서도 일을 하는 정치인 같은 경우는 늙은 바보가 되기 보다는 늙은 여우가 되어 정치에 더 고수가 되어있다.
세상 사람들을 늙은 여우로 만들어야 한다.


참고)
피터 드러커 - 프로페셔널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