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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8 컴퓨터 청소하기
  2. 2009.08.26 [TV series]Big love - 1-1.Pilot
  3. 2009.08.24 M.I.T.-Walter Lewin- Complete Breakdown of Intuition 1
  4. 2009.08.22 오늘 저녁 식사
  5. 2009.08.22 [요리]해물덮밥 만들기
  6. 2009.08.14 Start Cooking
  7. 2009.07.30 냄비 걸기
  8. 2009.07.23 옛날 미드
  9. 2009.07.23 경영
  10. 2009.07.12 중국집

컴퓨터 청소하기

2009. 8. 28. 13:12 | Posted by 속눈썹맨

요즘 컴퓨터가 자주 고장나더라고.
가끔은 먼지털고 청소해주고 interface를 다시 잘 연결하면 고쳐지기도 하는 것 같다.

. 준비물
  . 큰 일자 드라이버 - 분해
  . 1.0 mm 일자 드라이버 or 바늘 - 먼지를 꺼내기 위해
  . 핀셋 - 먼지를 집어내기 위해, 생각보다 먼지가 덩어리로 굴러다닌다.
  . Dust blower
    . Dental chair에 달려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 데, 일반인이 그런거 있을 리가 없고, 캔에 담겨 있는 압축공기 정도로.
  . 화장지
  . 분무기 - 화장지에 물을 살짝 적혀서 물에 민감하지 않은 표면의 먼지를 잘 닦아내기 위해
  . 마스크 - 먼지를 마시고 싶지 않을 때

. 먼지가 많은 곳
  . 팬 - CPU, 파워, 그래픽 카드
  . CPU 방열판 - 팬을 떼어내고 먼지를 제거해야 함.
  . 다른 방열판들
  . 코일
  . 메모리 사이
  . 뒷면, 안 보이는 면들

1개월에 한 번쯤 하면 좋겠지만, 주말에 심심할때, 컴퓨터가 안 켜질때 6개월에 1번 정도..
마음 같아서는 그냥 물에 담갔다가 꺼냈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그러면 안되고.. 뭔가 절연이 되면서 세척도 잘되는 그런 용액이 개발 됐으면 좋겠다.
가정부 아주머니가 청소 서비스 하는 곳도 많고, 30만원짜리 베란다 전문 청소업체도 있고, 방역업체도 있다는 데, 컴퓨터 청소 업체는 어디 없나?

[TV series]Big love - 1-1.Pilot

2009. 8. 26. 22:28 | Posted by 속눈썹맨

http://www.youtube.com/watch?v=g_tdyISAylE


몰몬교도에 관한 드라마인 것 같다.
주인공은 부인이 3명, 자녀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homeplus 마트의 사장.
세 명의 부인이 각각 집이 하나씩 있고, 그가 벌어오는 수입도 나눈다.
남편은 세 부인의 집에서 돌아가면서 잔다.
세 부인은 서로 각자 집안일도 나눠서하고 서로의 아이들을 돌봐주기도 하고, 식사 준비도 함께.

일반적인 미국인이 보기에도 그렇고, 지금 한국인이 보기에도 굉장히 특수한 상황이지만 한국도 100년 전에는 일부다처제였으니까.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을병에 걸린 것 같아서 고향집에 두 부인과 방문. 한 부인은 남아서 애들을 봐야 하니까.
부인들끼리 가끔은 질투도 하는 것 같고, 집에 남아서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사람은 너무 돌봐야할 아이가 많다.
거기다가 어머니는 병원을 싫어해서, 남편이 죽어가는 데도 절대 병원은 가지 못하게 한다. 결국은 아들이 어머니 몰래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키는 데..

무슨 10대 여자아이가 예언자랑 결혼한다는 내용도 있고,
엄마가 3명이라고 놀림당하는 딸도 나오고,
'세상에는 인간의 법과 신의 법이 있다.'고 말하는 아저씨도 나오고.
굉장히 독특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M.I.T.-Walter Lewin- Complete Breakdown of Intuition

2009. 8. 24. 01:00 | Posted by 속눈썹맨

. M.I.T.-Walter Lewin- Complete Breakdown of Intuition
  . Part1 - http://www.youtube.com/watch?v=eqjl-qRy71w
  . Part2 - http://www.youtube.com/watch?v=1bUWcy8HwpM&feature=related




간단한 V=IR (키르히호프 법칙)이 회로에 배터리가 있을 때는 잘 성립하는 데, 유도기전력으로 바꾸면 좀 신기한 답이 나온다는 내용.
직관적으로는 전압계를 어디에 두나 연결한 곳이 같으면 같은 답이 나와야 될텐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키르히호프 법칙은 패러데이 법칙의 특수한 경우일 뿐이다.
라고 설명했는 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설명 자체는 굉장히 쉽네. 고등학교 물리 II나 일반물리학 들었으면 다들 이해할 듯.

심심해서 그냥 youtube에서 MIT lecture라고 쳤는 데, 요즘 이 분이 물리학 수업을 잘해서인지, superstar로 뜨고 있고, 또 다른 재미있는 강의도 많이 나왔다. 인기 교수님인가보다.

오늘 저녁 식사

2009. 8. 22. 20:22 | Posted by 속눈썹맨


1. 호박전 - 부침가루, 양파, 버섯, 호박, 감자, 당근
2. 호박 된장국 - 된장, 물, 버섯, 호박, 감자
3. 버섯밥 - 쌀, 버섯, 당근
  . 1~3은 결국 비슷한 야채 패거리들.
4. 3가지 반찬 - 무말랭이, 깻잎무침, 연근조림 - 모두 마트에서 작은 팩으로 구입

엄마들이라면 보통 반찬 5~7가지 정도 놓고 이렇게 저렇게 먹는 것 같은 데,
나는 귀찮아서 어떤 끼니는 호박전만 먹고, 어떤 끼니는 된장국에 밥이나 말아먹는 정도.

어쩌다보니 지난 2년간 집에서 해먹은 식사 중에서 반찬이 가장 많은 끼니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볶음 3종 세트를 만든날만 빼고.

집에 container들이 넉넉하지 않음을 깨닿고 몇 개 더 샀다.
고추가루나 참깨가 항상 비닐봉지에 담겨져 있어서 조리하기 힘들었는 데, 왜 진작 다른 통에 옮겨 담을 생각을 안했는 지 모르겠다.
남은 야채도 다 찟어진 비닐랩으로 이리저리 덮어보려고 시도하는 것보다는 그냥 플라스틱 통을 몇개 사서 담는 게 편리하고 깔끔하더라고.

@ 내일은 볶음 3종세트도 할까 생각중. 심심할때는 요리를 이용한 실험이 최고.

[요리]해물덮밥 만들기

2009. 8. 22. 13:57 | Posted by 속눈썹맨


. 해물덮밥
  . 팬에 물 200ml + 녹말(or 부침가루)를 넣고 끓임
  . 냉동 새우, 양파, 해물국시장국 소스, 고추가루을 넣음
  . 버섯, 호박
  . 두부를 잘게 썰어넣는다.
  . 참기름을 조금 넣는다.

원래는 버섯볶음을 만들 생각이었는 데, 물이 너무 많아져버렸다.
그리고 집에 밥이 하나도 없더라고, 그래서 식빵에 찍어 먹을 수 밖에.
저녁에는 제대로 밥을 해서 해물덮밥을 만들어 먹어야지.

Start Cooking

2009. 8. 14. 02:14 | Posted by 속눈썹맨

. http://startcooking.com/
동영상으로 요리법을 설명해줘서 좋은 것 같다.
뭔가 군더더기 없고 빼먹는 것도 없이 깔끔한 설명.
목소리와 음악이 매우 경쾌하다.

. Scrambled Eggs
  . http://startcooking.com/blog/38/Scrambled-Eggs
  . 굉장히 기본적인 음식들도 설명이 잘 되어 있다.

. Gazpacho
  . http://startcooking.com/video/520/Gazpacho
  . 스페인식 냉스프라는 데, 재료가 한국에서도 많이 쓰는 것들이다.
  . 오이냉채랑 비슷한 맛이 되지 않을까? 시도해 봐야지.

. Grilled Cheese Sandwich
  . http://startcooking.com/video/326/Grilled-Cheese-Sandwich

@ 이민가서 음식 해먹고 살 걱정 안해도 되겠다.

냄비 걸기

2009. 7. 30. 01:39 | Posted by 속눈썹맨

나는 양손 냄비보다 한손 냄비를 좋아한다.
양손 냄비(양수냄비)는 손잡이가 2개라서 두 손으로 잡을 수 있고,
한손 냄비(단수냄비, 편수냄비)는 프라이팬처럼 손잡이가 1개인 대신 길다.
예)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105307652

한손 냄비가 조리할때 더 편하거든 흔들어서 음식물을 뒤집거나 섞을 수도 있고.
양손냄비가 언뜻보기에 더 안전해보지만 손잡이가 짧아서 거의 항상 두손을 써야 한다고. 그리고 양손냄비를 한 손으로 잡으면 한손냄비를 한 손으로 잡는 것보다 위험해.

한손 냄비를 보면 손잡이 끝에 항상 구멍이 크게 뚫려있는 걸 알 수 있다.
어디에 쓰나 생각해보면 이걸 걸어둘 수가 있다.
마트에서 물건을 진열할때도 국자나 냄비를 걸어두거든. 그래야 좁은 공간에 많이 넣어두면서도 서로 겹쳐지지 않아서 쉽게 꺼낼 수 있다.
한국 서민 주방에는 별로 걸어놓는 곳이 없는 데, 서양 사람들 주방을 보면 주방가득 뭐가 걸려있다. 지진나면 와창창 떨어지기도 하고 말이지.

근데 사실 거는 게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 보니까 우리집에는 5단 메탈렉이 있어서 피사탑처럼 철골로 되있기 때문에 갈고리를 걸 곳이 많더라고. 그리고 작년에 내가 S자 갈고리도 10개나 사왔기 때문에 거기에 걸면 된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h=list&sbn=ane_prd&sc.shopNo=0000100000&sc.dispNo=008001&sc.prdNo=73315522
(10개에 800원 밖에 안하는 구나.)

대신 냄비를 많이 걸어두면 서랍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먼지가 잘 가라앉는 단점은 있지만 정말 편한 것 같애. 물이 좀 떨어지지만 설거지 후에 말리기도 더 좋고.

옛날 미드

2009. 7. 23. 14:05 | Posted by 속눈썹맨

이제는 옛날 미드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사실 simpsons만 해도 20시즌이니까. 시즌 10은 10년 전에 나온거고, 시즌 1은 20년 전에 나온거긴하지.
왠만한 유명한 미드들은 시즌 3~8까지 모두 나오기도 하고.

그보다 더 오래된 것들을 보고 있다고. 음. 1980~90년대에 나온 것들.
Startrek만 해도 그렇게 오래됐고, The wonder year도 그렇고.
이번주에 보기 시작한 건 Dawsons Creek.

이제 너무 많이 후비고 다녔더니 최근 나온 TOP 100 중에서는 거의 다 본 것 같아서 새로운 소스를 발굴하기 위함도 있고, 안 본 것들은 공포, 의학, 범죄쪽이 너무 많아서 보기 싫더라고.
1980년대로 가면 그런게 좀 적은 것 같거든.

그리고 현재만 본다고 서양인들(특히 미국인들)을 이해할 수는 없지.
사람은 누적적인 존재인데, 미국인들도 평생 드라마를 본거잖아.
자신들의 현재를 즐기면서도 그것은 과거랑 연결되어 있고,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고.
요즘 나오는 것보다 속도가 조금 느리고 차분하고 상업주의에도 약간은 덜 찌든 미국인들.
정말로 많이 거슬러 올라가서 1920~70년대 것들을 보면 현재의 한국과도 mapping이 잘 돼.
한국이 50년간 그들을 따라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 압축성장을 했기 때문에 서양인의 200년사가 우리의 50년에 모두 들어있고 그 사람들이 모두 살아있다고 하잖아.

옛날 미국드라마이긴 하지만 그 속에는 나의 친구의 모습도 들어 있고, 옆집 아저씨, 택시기사 뭐 그런 사람들의 지금의 행동과도 연결이 된다고.
요즘 미국 아버지들은 권위적인 모습이 별로 없는 데, 70's show를 보면 공화당을 지지하는 권위적인 아버지도 나오고, Dawsons Creek에는 손녀가 교회에 가지 않는 다고 서운해 하는 할머니도 나오고.

그리고 아시다시피 성문종합영어 같은 케케묵은 한국의 영어문제집은 100년 전 서구사회를 반영하고 있지.

옛날 미드도 보고, 옛날 영화도 보고.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을 분명히 젊은 시절 엄앵란씨는 따라했을 꺼라고.

내가 최신 미드만 본다면 미국의 10대나 요즘도 TV를 자주보는 사람들과만 대화가 되지만, 옛날 것들을 본다면 과거에는 TV를 많이 봤지만 지금은 잘 안보는 사람이라든지, 30~60대 사람들과도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거지.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현재의 미국 30대는 10년 전에 20대였고, 20년 전에 10대였기 때문에, 10년 전 20대를 타켓으로 하는 드라마와 20년 전 10대를 타켓으로 하는 드라마도 같이 보면 그 사람과 대화를 좀 더 깊게 할 수 있겠지.

경영

2009. 7. 23. 01:27 | Posted by 속눈썹맨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면 경영학 책을 본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말을 해주거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쁘게 사는 지 그런 것들 말이지.
그리고 재미도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쁜 아이돌이 춤을 추고, '1박 2일' 같은 TV 프로에서 강호동이 노는 게 재미있겠지만, 나는 경영학책이 차라리 더 재미가 있다고.

뭐 나도 아주 전문적인 책을 보는 건 아니고 그냥 베스트셀러로 팔리는 것들 말이지. (베스트셀러라면 사실 보편적으로 독자(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는 소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책 자체를 읽지 않으니까. 책을 읽는 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평균보다는 나은 거라고.)

그래서 읽긴 하는 데, 좋은 말들이 역시 많아. 왜 이렇게 당연하고 좋은 말들이 많은 데, 많은 사람들은 실천을 하지 않을 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과연 내가 속한 사회(한국사회, 그리고 내 전공관련되서.)가 이런 것들이 잘 통하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곡된 이상한 사회에서 사는 것인지, 그래도 공부해두면 알게 모르게 평생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
나도 내 나름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고 싶은 데, 나태해져서 안될때도 있고,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 데, 그 결정에 대해 남들이 비난할 때도 있고, 손해본 것 같을 때도 있고 말이지.
뭐, 예를 들자면 나는 남는 시간에 신문을 읽었는 데, 다른 사람들은 그 시간에 술을 마시면서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나만 왕따가 되서 결국 버려진다든지 그런거.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다는 것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기는 한데, 어떤 친구가 도움이 될 친구인지 그런게 어디 정해져있는 게 아니잖아. 이리저리 공부해두고 주워들은 지식 중에 세상 어떤 것이 나를 지켜주거나 도와줄지 모르는 것처럼.

내가 아는 어떤 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e-mail을 보내곤 하는 데,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은 그 친구가 e-mail을 보내는 걸 몹시 싫어하기도 한다는 거지. 남들하고 친해지려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 남들은 오히려 그 행동때문에 그 사람이 싫어진다면 이거 얼마나 난감한 일이야.

내가 남들과 친해지려고 수없이 재잘거리는 말들도 남들이 듣기에는 잘난척이고 궤변이기도 하다는 거지. 그냥 남들처럼 '안녕', '괜찮아?'라고 뻔하게 routine하게 물어보는 게 낫지 괜히 도움준다고 이것저것 하는 말 싫어하는 민족이라는 거지.
그들의 반응은 '너 잘난건 알겠는 데, 그런 네 능력 따위 우리한테는 필요 없어.'라고.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이 많은 것은 과연 재주인지, 저주인지 알 수가 있냐고?
(미드 'Monk'에서 주인공이 하는 말처럼)

@ 내 인생을 경영하기 쉽지 않다고.

중국집

2009. 7. 12. 02:27 | Posted by 속눈썹맨

중국집은 항상 최저가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 데,
점점 세분화되는 것 같다.

사실은 내가 회사처음 들어왔을 때, 1인당 4만원 하는 청담동 시안이라는 중국집에 한 번 갔었거든. 가본 중국집 중에서 가장 비싼 듯.. (법인카드 예산이 좀 부족할 뻔 했다는.)

그 후로 검색팀에 있을 때는 2만원대 코스요리 파는 중국집에 가끔 팀장님이 데려가셨던 것 같다.
코엑스 동천홍이나 칸지 고고도 거의 매주 갔었구나.
동천홍은 서빙하는 아저씨가 친절했고, 칸지 고고는 밸렛 파킹이 됐다는.(하지만 걸어서 가는 데 그런거 뭐 되건 말건.. 칸지 고고에서 짜장면만 먹는 사람들도 우리팀 밖에 없었다. 보통 고급요리 먹으러 가는 곳인데.)

학생으로 되돌아갔으니까 그 뒤로는 싼 것만 먹고 살았나 싶었는 데,
짬뽕 전문점에도 친구들이랑 대전에서 한 번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전대 후문에서도 친구들과 다니는 중국집이 최저가는 아니다.
생각해보면 1~2천원 정도 더 비싼데, 식기는 2만원 이상하는 것 같고 (인터넷 찾아보니.) 자취생들이 집에서 쓰는 식기보다는 약간 더 나은 거라는 거지. 깔끔하고 서빙도 더 친절하게.
소스도 OX 소스 같은 걸 써서 맛도 차별화하고.

학생들도 더 이상 싼 중국집만 가지는 않는 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