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가 자주 고장나더라고.
가끔은 먼지털고 청소해주고 interface를 다시 잘 연결하면 고쳐지기도 하는 것 같다.
. 준비물
. 큰 일자 드라이버 - 분해
. 1.0 mm 일자 드라이버 or 바늘 - 먼지를 꺼내기 위해
. 핀셋 - 먼지를 집어내기 위해, 생각보다 먼지가 덩어리로 굴러다닌다.
. Dust blower
. Dental chair에 달려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 데, 일반인이 그런거 있을 리가 없고, 캔에 담겨 있는 압축공기 정도로.
. 화장지
. 분무기 - 화장지에 물을 살짝 적혀서 물에 민감하지 않은 표면의 먼지를 잘 닦아내기 위해
. 마스크 - 먼지를 마시고 싶지 않을 때
. 먼지가 많은 곳
. 팬 - CPU, 파워, 그래픽 카드
. CPU 방열판 - 팬을 떼어내고 먼지를 제거해야 함.
. 다른 방열판들
. 코일
. 메모리 사이
. 뒷면, 안 보이는 면들
1개월에 한 번쯤 하면 좋겠지만, 주말에 심심할때, 컴퓨터가 안 켜질때 6개월에 1번 정도..
마음 같아서는 그냥 물에 담갔다가 꺼냈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그러면 안되고.. 뭔가 절연이 되면서 세척도 잘되는 그런 용액이 개발 됐으면 좋겠다.
가정부 아주머니가 청소 서비스 하는 곳도 많고, 30만원짜리 베란다 전문 청소업체도 있고, 방역업체도 있다는 데, 컴퓨터 청소 업체는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