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웹에 사진 올리는 일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 기업들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사람들이 웹에 사진을 올려주는 지 생각해보면.
Sony, 캐논, 삼성 같은 디카 회사.
삼성, LG, Nokia 같은 폰카를 만드는 회사.
Google, Naver 같은 검색엔진.
Cyworld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 모든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부추기고 있다.
사실 나도 cyworld에 사진을 올리고 있었는 데, cyworld만으로는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
cyworld는 들어오는 사람도 적고, 사진도 작은 size로 올라가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들어오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1. Picasa - 1GB 무료 지원
2. Flickr - 100MB 무료 지원
3. Photobucket
4. Facebook - Picasa와 연동됨
필요한 기능들을 생각해보면 1~4번 모두 Bulk upload 기능을 지원한다.
내가 가진 사진이 수천장인데, 최소한 70장씩 30개의 폴더는 올려야 되니까.
http://picasaweb.google.com/ilashman
결국은 Picasa를 골랐다.
그리고 Picasa는 Google map과 연동이 되서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 지 tagging 할 수 있더라고.
내가 사진을 웹에 올리는 이유를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면
1. 다른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 share
2. 외국인도 나와 함께 사진을 볼 수 있게 - international
3. 좀 더 편하게 사진을 보려고 - 지도 tag, 폴더 기능, 검색 기능
4. Local PC의 하드가 날아갔을 때도 눈물 짓지 않게 - Backup
5. 새로운 기술이 내 사진에 적용되기를 바래서
5-1. 지도 tag 기술
5-2. 얼굴 인식 기술, 얼굴 tagging 기술
5-3. 유사한 사진 찾기 기술
5-4. 그 외의 미래의 기술들
. 얼굴인식기술
Picasa는 얼굴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데, 내 사진들 중에서는 656개의 얼굴이 나왔다.
그 중에서 100개는 내 얼굴인지 쉽게 인식됐는 데, 나머지는 엄청 힘들더라고.
재미있는 점은 사진에 우연히 찍힌 지나가는 외국인들 얼굴이 엄청 많다는 것.
그리고 조각상의 얼굴이나 가면들도 많이 찍혀있고.
. 여러 웹 사이트에서 사진 공유하기(퍼나르기)
Picasa -> Flickr : http://picasa2flickr.sourceforge.net/
Picasa -> Facebook : http://apps.facebook.com/picasauplo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