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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2009. 11. 1. 13:46 | Posted by 속눈썹맨

나같은 사람들은 감동이 적은 사람들이라서 영웅들의 이야기를 봐도 별로 와닿지가 않을 때가 많더라고. 그까짓거 열심히 하면 다 영웅되는 거지 뭐가 그리 대단한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정말로 영웅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하나씩 알게 되는 것 같애.

학교에서 매일 기공실습하면서 100 데시벨도 넘을 것 같은 소음과 이상한 유독물질들 냄새를 맡으면서 실습을 하면 더 이상 생각이 정지되고 머리속에 남는 게 별로 없거든.
그런데 나폴레옹 같은 사람을 보면, 포탄이 날아오고, 연기가 자욱하고, 피곤하고, 사람이 죽어가는 전쟁터에서 그렇게 냉정하게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게 대단한 것 같애.
조용한 책상 앞에서 차분하게 생각할 때는 수많은 학자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해낼 수 있지만, 나폴레옹은 최악의 환경에서 매우 짧은 순간에 뛰어난 생각들을 해낸거잖아.
물론 나폴레옹도 365일 전쟁만 하는 건 아니었을 테니, 가끔은 궁전에서 쉬면서 미리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했을 테지만.

IE 8 창의 맨 위에 있는 주소창의 오른쪽에 있는 검색창의 설정을 바꾸고 싶을 때 사용.

. 나만의 검색 공급자 만들기
http://www.ieaddons.com/kr/createsearch.aspx
http://www.microsoft.com/windows/ie/searchguide/ko-kr/default.mspx

. 내가 쓰는 것들
Google : http://www.google.com/search?q=TEST
Wikipedia : http://en.wikipedia.org/wiki/Special:Search?search=TEST
Youtube :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TEST
IMDb : http://www.imdb.com/find?q=TEST
Naver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TEST
Naver dic : http://dic.naver.com/search.nhn?query=TEST
Urbandictionary : http://www.urbandictionary.com/define.php?term=TEST
KMLE : http://www.kmle.co.kr/search.php?Search=TEST

. Registry를 건드려서 추가하는 법
http://www.mari.kr/214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SearchScopes
http://www.google.com/search?q={searchTerms}

. Export, backup or copy out the IE 7 Search providers list
http://www.mydigitallife.info/2007/11/05/export-backup-or-copy-out-the-ie7-search-providers-list/

reg export "HKCU\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SearchScopes" c:\SearchProviders.reg
위 명령어를 실행하면 reg 파일이 export됨.


 

http://syncplicity.com/

나처럼 집에서는 PC, 학교에서는 노트북을 쓰는 사람은 컴퓨터를 sync해야 편하다.
문제는 나는 차가 없으므로 PC는 그냥 집에 두고, 노트북은 사물함에 두지, 매일 노트북을 들고 출퇴근하지 않는 다는 점. 말하자면 PC가 2대인 셈이지.

해결책은
PC <-> Web(syncplicity) <-> 노트북
이렇게 sync를 하면 된다.

Syncplicity가 Google docs와도 sync를 지원한다.
하지만 파일명이 한글인 경우 PC <-> syncplicity 연동은 문제 없지만, syncplicity <-> google docs 연동시 이름이 깨지는 것으로 보인다.

2GB까지는 무료이고, 돈을 내면 50GB를 주는 데, 문서만 sync하면 2G도 충분히 큰 것 같다.

이번에 보려는 다큐멘터리들

2009. 10. 10. 22:22 | Posted by 속눈썹맨

. KBS,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 3편, 서남표 KAIST 총장
. 다큐프라임, 햄버거 커넥션 3부작
. BBC, The Lost world(2001)
. BBC, 평행 우주
. BBC, 갈라파고스 3부작
. BBC, The six billion dollar experiment : big bang 실험(2007)
. BBC, 타임머신, 2부작
. BBC. Atom 3부작
. BBC, 인류의 기원 4부작
. BBC, How art made the world 5부작
. BBC, Supersense
. BBC, The secret of drawing
. BBC, 대재앙 4부작 - 세인트헬렌스산의 화산폭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에스토니아호 침몰사고
. BBC, 이 시대의 골리앗, 거인증
. QC, 슈퍼휴먼 인체의 미래
. QC, 자연의 세계 - 작은 정복자, 곤충
. BBC, The future is wild

대하 축제

2009. 10. 4. 21:39 | Posted by 속눈썹맨

9월 말 ~ 10월 초는 대하(새우)의 계절.
충청도에서 하는 대하 축제가 3개나 있다.

역시 전라도는 조개/굴비, 충청도는 대하, 강원도,경상도는 꽃게?
뭐 그 외에도 이것저것 잡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게 그 정도.

. 2009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2009.09.19 ~ 2009.10.11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항 일원

. 2009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009.09.05 ~ 2009.11.01
  . 충남 홍성군 남당항

. 제10회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 2009.10 (미정)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일대

. 참고) 네이버 검색어 : 대하축제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4%EB%C7%CF%C3%E0%C1%A6

웹에 사진 올리기

2009. 10. 4. 20:49 | Posted by 속눈썹맨

요즘 뭐 웹에 사진 올리는 일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 기업들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사람들이 웹에 사진을 올려주는 지 생각해보면.
Sony, 캐논, 삼성 같은 디카 회사.
삼성, LG, Nokia 같은 폰카를 만드는 회사.
Google, Naver 같은 검색엔진.
Cyworld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 모든 기업들이 소비자들을 부추기고 있다.

사실 나도 cyworld에 사진을 올리고 있었는 데, cyworld만으로는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
cyworld는 들어오는 사람도 적고, 사진도 작은 size로 올라가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들어오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1. Picasa - 1GB 무료 지원
2. Flickr - 100MB 무료 지원
3. Photobucket
4. Facebook - Picasa와 연동됨

필요한 기능들을 생각해보면 1~4번 모두 Bulk upload 기능을 지원한다.
내가 가진 사진이 수천장인데, 최소한 70장씩 30개의 폴더는 올려야 되니까.

http://picasaweb.google.com/ilashman

결국은 Picasa를 골랐다.
그리고 Picasa는 Google map과 연동이 되서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 지 tagging 할 수 있더라고.

내가 사진을 웹에 올리는 이유를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면
1. 다른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 share
2. 외국인도 나와 함께 사진을 볼 수 있게 - international
3. 좀 더 편하게 사진을 보려고 - 지도 tag, 폴더 기능, 검색 기능
4. Local PC의 하드가 날아갔을 때도 눈물 짓지 않게 - Backup
5. 새로운 기술이 내 사진에 적용되기를 바래서
  5-1. 지도 tag 기술
  5-2. 얼굴 인식 기술, 얼굴 tagging 기술
  5-3. 유사한 사진 찾기 기술
  5-4. 그 외의 미래의 기술들

. 얼굴인식기술
Picasa는 얼굴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데, 내 사진들 중에서는 656개의 얼굴이 나왔다.
그 중에서 100개는 내 얼굴인지 쉽게 인식됐는 데, 나머지는 엄청 힘들더라고.
재미있는 점은 사진에 우연히 찍힌 지나가는 외국인들 얼굴이 엄청 많다는 것.
그리고 조각상의 얼굴이나 가면들도 많이 찍혀있고.

. 여러 웹 사이트에서 사진 공유하기(퍼나르기)
Picasa -> Flickr : http://picasa2flickr.sourceforge.net/
Picasa -> Facebook : http://apps.facebook.com/picasauploader/

기공실습

2009. 10. 4. 00:06 | Posted by 속눈썹맨
기공실습 시작한지 이제 1달 쯤 됐는 데,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1년 안에 지문이 닳아 없어질 것 같애.
Facial shield, 마스크, 장갑, 귀마개, 좋은 기구, 바른 자세는 필수인 듯.
Low speed 페달 밟는 것도 30분이 넘으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은 데, 벽돌을 한 장 가져와서 눌러둬야 되지 않을까?
좋은 장비들은 toggle 버튼이 있어서 한 번 click해주면 되던데, 구린 장비들은 그런게 안되니까.
Low speed handpiece는 회전 운동만 되는 데, 거기에 왕복 운동도 됐으면 좋겠다. 자꾸 왕복 운동시키면서 polishing을 하려니 관절만 나빠지는 것 같고. 그런 단순한 짓은 그냥 알아서 되고 나는 TV보면서 작업하면 편할 텐데.

건강검진 의무화

2009. 9. 29. 22:38 | Posted by 속눈썹맨

안전벨트처럼 건강검진도 의무화시킬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내 안전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데, 왜 안전벨트 매는 것까지 경찰이 간섭해야 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안전벨트는 교통사고시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잖아.

건강검진도 안전벨트와 매우 유사하게, 조기에 병을 찾아서 더 커지기 전에 막아준다.
물론 그 전에 의무화시키는 건강검진은 국민 어떤 사람이든 무료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겠지.

어떤 식으로 의무화를 하면 좋을까?
예비군처럼 자꾸 미루면 벌금을 물리고 독촉장을 보낸다든지, 출국금지를 시켜야 할까나? 헌병처럼 공중보건의가 집으로 잡으러 온다든지.

주류 판매 면허, 담배 판매 면허와 상대되게 주류 구입 면허나 담배 구입 면허를 발급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현행법은 성인만 술, 담배를 살 수 있는 데, 좀 더 강화시켜서 매년 (혹은 3~5년 주기로) 간 검사를 받은 사람만 술을 살 수 있고, 폐 검사를 받은 사람만 담배를 살 수 있게 하는 거지.
술을 살 때마다 주민등록번호를 조회한다거나, 주류 구입 면허증(건강검진 받은 날로부터 expire 날짜가 찍힌거)을 보여주게 하는 거지.
뭐 그냥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국민의료보험료를 할증한다든지, 술/담배 구입시 세금을 건강세를 더 걷는 다든지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술, 담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우 싫어할 정책이겠다.

Dental bur auto changer

2009. 9. 20. 23:44 | Posted by 속눈썹맨


시술 중간에 Bur를 handpiece에 load하다보면 자꾸 2~3개의 bur를 번갈아서 쓰거나 하면서 bur를 교체하는 작업에 시간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bur는 작으니까 자꾸 교체하다가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기도 하고.
6연발총(리볼버)이나 CD auto changer처럼 handpiece에도 한 번에 여러개의 bur를 load해두고 버튼 하나로 switch 할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손가락에 bur를 여러개 담을 수 있는 탄띠를 만들어서 끼어볼까도 생각 중.
손가락에 끼는 ruler를 보니까 다른 것들도 그렇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잖아.
bur의 직경에 잘 맞게 해서 필요할 때만 bur를 뺄 수 있게.
자석을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bur를 잘 잡아주면 시술 중에 실수로 빠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Hey, dude.

2009. 8. 29. 00:42 | Posted by 속눈썹맨

"Hey, dude." 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드는 것 같다.
영어 선생처럼 뭐 무슨 영어표현이 맘에 든다는 따위는 좀 웃기지만.
그리고 Beatles의 Hey Jude랑 혼동하면 안된다는 거..
http://www.youtube.com/watch?v=BD3ovfZXO5Q




친구들끼리 그냥 편하게 부를 때도 dude라고 하지만,
10대~20대들도 그냥 세상 사람들을 다 친구처럼 편하게 보는 사람들은 아무한테나 dude라고 부르거든.
물론 나이든 사람이나 전문직이라든지 세상 사람들은 dude라고 부르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라고 보기도 한다. 히피들이 dude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쿵푸 팬더의 주인공이라든지, 목소리 주인공인 Jack Black 같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지.( http://www.imdb.com/name/nm0085312/ )
괜히 아무나 'Hey, dude'라고 불렀다가 혼쭐 나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편하게 서로가 이야기를 할 수 있잖아.
그냥 길 걸어가는 허름하게 생긴 아주 평범한 사람들끼리. 배낭여행가서 노숙할때라든지, 유스호스텔에서 잘 때라든지.
사람들 많을 때는 "Hello, folks"라고 부르기도 하고.

지금 Reaper라는 미드를 보는 데, 주인공의 친구(Tyler Labine, Bert 'Sock' Wysocki)가 그런 캐릭터거든.
http://www.youtube.com/watch?v=IN3vZqKW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