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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9일께 대표직 사퇴 검토


전대까지 김덕룡 대행 체제 전환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내달 14일 전 당대회에서 실시될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9일께 대표직을 사퇴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측근은 26일 대표직 사퇴 검토 배경에 대해 "일단 29일을 대표직 사 퇴시점으로 잡고 있으나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대표 최고위원 경선의 공정성을 기 하기 위해 미리 사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헌.당규상 대표직 사퇴는 대표최고위원 경선 후보등록일인 내달 5일 이전까지 하도록 돼 있지만 전당대회 공고가 오는 30일 이뤄지는 만큼 박 대표는 공고 이전 에 사퇴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가 사퇴하면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대표 대행 역 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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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박근혜 아줌마는 이렇게 물러나는 군...
박근혜 팬클럽 회원들은 cyworld에서 놀고
이득은 한나라당이 챙기고
음.. 현직 정치인들에게는 윈윈인 셈인가?
박근혜씨는 연예인으로 성공적으로 데뷰했고 이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고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은 지난 1년간의 알콩달콩 사태들로 인해서 표를 많이 얻고
정치 드라마는 참 재미있다. (이거 보려고 1년에 내는 세금이 얼만데.)

컴퓨터와 함께 한 30년「그리고 향후 30년」 | 2004.06.01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69043&forum=1
2015년, PC 사라지고「센서가 지배한다?」 | 2004.04.05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article.jsp?id=68062&forum=1
유비쿼터스 혁명, 문명 대변혁 몰고온다 | 2003.03.12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59259&forum=1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 2003.02.14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56878&forum=1


smart dust
http://robotics.eecs.berkeley.edu/~pister/SmartDust/
http://www.computerworld.com/mobiletopics/mobile/story/0,10801,79572,00.html


Ubiquitous
PARC, Mark Wiser
- Transparency, The computing Age of Calm Technology
  Proactive computing
DARPA IPTO
UC berkeley
- Smart Dust, Endeavour
조지아 공대
- Info-Sphere
워싱턴 대학
- Portolano
카네기 맬론 대학
- Aura
MIT
- Oxygen
NIST ITOA
- Pervasive Computing
MS
- EsayLiving, Sensing and World Modeling
HP
- CoolTown, Nomadic computing
IBM
- Pervasive Computing
EU IST FET
- Disappearing Computing, Ambient intelligence
동경대학교
TRON(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Nucleus)


MEMS -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요즘 내가 자주 올리는 작은 아이디어들도 이런 것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생각한 선구자들이 많이 있었네;;a)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68500&forum=1


1. 기술을 만드는 기술 - Accelerating technology


2. 기술을 연결하는 기술 - Clue technoloty


3. Project 관리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임.
   사람은 기계가 아님.
   Agile methodology
   Extreme programming


4. 일의 맥락 속에서 일하라
   일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smart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에 중독되지 말고 일을 즐겨라.
   (Don't be a workaholic)
   주어진 일만 하지 말고 context(일의 맥락) 속에서 필요한 것을 하라.


5. 관리자의 역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에 전념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6. 품질과 생산성 trade off
   단기적으로 품질을 낮추면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 같지만
   생산성보다 품질에 맞추면 장기적인 비용 절감이 온다.


7. 우매한 '소비자'가 되지 말고 건실한 '생산자'가 되자.
   (모두는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이다.)


8. 기술자의 업무의 50%는 글쓰기이다.


9. 경험과 실수에서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10. 첨단 기술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참고 서적
(소프트웨어 개발 직접 관련없고 아직 읽지 않은 것)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김익환
피플웨어, Tom Demarco/Timothy Lister,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임재춘, 마이넌
미로, 지혜에 이르는 길, 자크 아탈리, 영림카디널

[펌]생물학과 전산학에 관한 글들.

2004. 6. 22. 00:30 | Posted by 속눈썹맨

IT와 생물학의 퓨전 그리고「개미의 푸가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68527
희망을 말하는 또다른 방식「루시퍼 원리」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67822
IT 진화의 비밀「생물학 속에 있다」
http://www.zdnet.co.kr/news/column/hotissue/article.jsp?id=68260

노버트 위너 - 사이버네틱스와 사회
노버트 위너 - 신과 골렘
에드워드 윌슨 - 사회생물학, 개미 세계의 여행
리차드 도킨스 - 이기적인 유전자
하워드 블룸 - 루시퍼 원리
하워드 블룸 - 집단정신의 진화(Global Brain)
 - 로보사피엔스(Robosapiens)
더글라스 호프스태터 - 괴델, 에셔, 바흐, Mind's I (아니 이게 바로 나야!)


emergence
self-organization
reproduction
coevolution
초유기체


Genetic Algorithm - 존 홀랜드
biomimetics - 생물체 따라하기 학문

[기사]국가기관 전산망 해킹

2004. 6. 19. 14:24 | Posted by 속눈썹맨

원자력연구소·해양경찰청등…정부 피해규모 조사
최근 대덕 원자력연구소, 해양경찰청 등 국가 주요기관의 전산망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정부는 국가안보회의를 중심으로 긴급히 대책팀을 마련해 범인 추적에 나섰으며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일부 국가기관의 전산망이 해킹 세력에 의해 뚫렸다”고 확인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7일부터 피해를 입은 대덕 원자력연구소를 방문해, 해킹 경로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연구소를 포함해 해킹을 당한 국가기관이 몇개이고,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사건을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국가안보회의, 국가정보원 해킹대책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이 ‘공동대책반’을 만들어 해킹 차단과 피해 예방 조처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규모 등에서 종전과 다른 양상을 보여 심각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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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이면 뭔가 거창해보이고 대단할 것 같지만 별거 없다.
사실 나 정도 연봉 받는 친구들이 매일 팀장님 쪼임당해가면서 밤새 만든 것들이니까.
보안 같은 거 원래 신경 안쓰고 만든다.
몇 억짜리 라고 해도 싸구려에 불과하다
그게 별로 큰 돈도 아니고 영업직, 관리직들이 다 먹고 나면 얼마 남나..
그럼 마지막 하청 SI업체에서 대충 날짜 맞춰서 뚝딱만들면 되는 거지.
유능한 인재가 없다기 보다는 그쪽으로 키워주지도 않고 밀어주지도 않는 다.
아무도 의지가 없는 일을 하기는 쉽지 않다. (배고프잖아..)

서울신문]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총장으로 선임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미 스탠퍼드대 로버트 로플린(54) 교수가 국내 최고 수준의 연봉계약에 합의했다.

KAIST는 18일 로플린 신임 총장과 미국 대학총장 수준의 연봉(40만∼60만달러·4억 6400만∼6억 96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는 7000만∼1억원을 받는 국내 국·사립대 총장 연봉보다 훨씬 많다.

KAIST는 새달 15일 총장 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로플린은 학교 공관에서 머물며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스탠퍼드대 교수직은 일단 2년간 휴직한 뒤 갱신,임기를 모두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KAIST 총장에 선임되기 전에 맡은 포항공대 석학교수와 아태 이론물리연구센터 소장직은 KAIST의 양해 아래 겸직한다.









"집안에선 유선, 집밖에선 무선"
[한겨레 2004-06-16 18:57]









[한겨레]

케이티 '원폰 서비스' 조건부로 내달 개시
요금 줄어드나 단말기·송수신기 구입 부담
통신업계 "시장독점 활용 판촉"경계
정보통신부가 16일 집 전화와 이동전화를 결합한 케이티의 원폰 서비스(상품명 ‘듀’)에 대해 조건부 인가를 내줬다. 케이티는 오는 8월1일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한 단말기로 집안에서는 유선전화(음성전화)와 초고속인터넷(데이터)을 이용하고, 집 밖에서는 이동전화로 사용하는 결합상품이다. 케이티로선 새 수익원을 찾은 셈이며, 소비자들은 전화 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 서비스 잘 될까=이 서비스는 집 안에 설치한 근거리통신(블루투스) 송수신기(AP)가 집 안에 있는 이용자 단말기와 신호를 주고 받으며 가정용 무선전화기처럼 쓸 수 있게 해준다. 송수신기는 유선전화망에 연결돼 있어 이용자는 전화를 걸 때 이동전화 요금보다 싼 유선전화 요금을 내면 된다.

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경우 원폰 단말기로 집 안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땐 초고속인터넷에 자동으로 연결돼 별도의 통신요금 없이 원폰용 콘덴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원폰을 집 안에서 이용한 부분은 유선 사업자인 케이티, 집 밖에서 사용한 부분은 케이티에프의 고지서로 각각 분리돼서 과금된다. 케이티는 자체 조사결과, 월 평균 350원~1천원 정도의 요금 절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싸지는 요금에 견줘 50만~60만원에 이를 단말기와 송수신기 구입비용(4만~6만원 예상)이 소비자들에겐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에 맞춰 무게 105g의 폴더형 130만 화소카메라폰인 원폰단말기(모델명 SPH-E3700)를 50만원대에 내놓을 예정이다. 또 유선전화 요금이 이동전화보다 항상 싼 것도 아니다. 할인시간대와 심야시간대, 휴일 등에는 이동전화의 평균 요금이 유선전화보다 싸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송수신기에는 1개의 유선번호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한 사람이 원폰을 쓰고 있으면 다른 가족은 원폰 통화가 불가능하며, 집 안에서 바깥으로 나갈 때 통화가 이어지는 ‘핸드오버’ 기능이 없어 전화를 다시 걸어야 하는 것도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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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오버 기능이랑 AP를 여러 곳에 설치해서 집 뿐만 아니라
회사, 교실 같은 곳에도 설치하면 사용할만 할 것 같다.
AP갯수를 늘려가다보면 도시 중심가나 인구밀집지역 등은 대부분 cover될테니까.
(인구밀도 낮은 곳이나 시골에 사는 사람만 손해인가..)

'토털 리콜을 원하시나요? 센스캠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절대 기억'을 보장하는 입는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BBC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MS 리서치 연구소가 개발한 입는 카메라 센스캠(SenseCam)은 주변 온도와 조명, 행동에 변화가 감지되면 바로 사진을 찍는 것이 특징. 120MB의 메모리카드에 이미지 2천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린제이 윌리엄스는 "센스캠은 인간 몸체의 블랙박스 역할을 하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MS 연구소는 올 여름 아댄브룩스 병원에서 샌스캠 테스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 열쇠 찾아줄 방법 고민하다가 영감 얻어

윌리엄스가 처음 센스캠 연구에 착수한 계기 또한 독특하다. 가족들이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 지 기억하지 못해 고생하던 모습을 보고 뭔가 도와줄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던 끝에 센스캠의 기본 개념을 떠올리게 됐다는 것.

이번에 개발된 센스캠에는 크게 세 가지 기술이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행동을 감지하기 위한 가속도계 ▲다른 사람을 감지하는 데 사용하는 적외선 ▲빛과 온도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디지털 센서 등이 센스캠에 사용된 핵심 기술이다.

센서로 촬영한 데이터는 마이라이프빗츠(MyLifeBits)란 시스템에 기록된다. 이 또한 MS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윌리엄스는 센스캠이 비주얼 블로그나 일기 구실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 마디로 '토털 리콜'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 뿐 아니다. 소방관들의 작업에도 센스캠의 각종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센스캠으로 촬영된 예전 기록을 토대로 진화 작업을 한결 수월하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센스캠을 이용하면 여행할 때도 힘들게 비디오 카메라 촬영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윌리엄스는 강조했다.

◆ 병원에서 테스트 작업

MS는 아직 센스캠을 상품화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신 캠브리지에 있는 아덴브룩스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능성 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덴브룩스 병원의 의사인 나린더 카푸는 "센스캠은 기억력 상실 문제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통사고나 병, 노환으로 인한 두뇌 손상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하루 생활을 상세하게 기록하는 데 센스캠은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MS 측의 주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윌리엄스는 "앞으로 센스캠의 크기를 줄이고 무선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말했다고 BBC가 전했다.













[edaily 강신혜기자] NHN 인수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구글이 중국 인터넷 검색업체의 지분 일부를 인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바이두닷컴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바이두닷컴은 지분 매각 후 구글이 회사 경영이나 영업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두닷컴의 로빈 리 최고경영자(CEO)는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글이 지분을 추가 인수, 대주주의 위치를 확보하거나 회사 운영에 관여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구글이 이번 바이두닷컴 지분 인수를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글은 2000년부터 중국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중국 검색 시장의 48.2%를 점유하고 있는 바이두닷컴에 밀려 29.8%를 차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구글은 최근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통해 "해외시장 확장은 구글의 장기적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구글은 지난해 해외에서 총 수입의 26%를 거둬들였다. 이는 2002년의 21%보다 늘어난 것이다.
한편 구글의 라이벌인 야후는 지난해 중국 인터넷 검색업체인 3721네트워크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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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인수되면 구글의 기술전수 받을 수 있으려나..






아이스크림 두통은 혈관수축 탓… 편두통 환자 더 심해




[동아일보]
무더운 여름날씨에 제격인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지만 급한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한 입에 덥석 물다간 머리를 움켜쥐고 끝내는 눈물을 찔끔 흘릴 수도 있다. 왜 그럴까.

바로 차가운 아이스크림 탓에 생긴 두통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처럼 찬 것을 먹다가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는 현상이 ‘아이스크림 두통’이다. 다행히 이 두통은 보통 1∼2분, 길게는 5분이 지나면 사라진다. 그렇다면 아이스크림 두통의 원인은?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양재영 교수는 “찬 것에 영향을 받아 주변 온도가 떨어지면 두피의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생기고 젖산은 대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함께 혈관을 더욱 수축시켜 결국 통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두통이 편두통과 관계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학술지 ‘두통(Cephalagia)’ 4월호에 터키 코카엘리대 마지트 셀레클레르 박사팀이 아이스크림 두통과 편두통의 관련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편두통환자 76명과 가끔 스트레스성 두통을 겪는 38명에게 입안에 얼음조각을 물게 했다.

조사 결과 편두통환자 가운데 4분의 3, 스트레스성 두통을 보이는 사람 중 3분의 1이 아이스크림 두통을 호소했다. 또 편두통환자들이 통증을 더 심하게 겪었다. 편두통환자의 70% 정도가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낀 반면, 다른 집단은 8%만 경험했다.

셀레클레르 박사는 “아이스크림 두통을 예방하려면 아이스크림처럼 찬 것을 너무 많이, 또 너무 빨리 먹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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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두통 자주 느끼는 편인데, 그래서 아이스크림 먹을 때도 남들보다 머리 아플 때가 많은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