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 뒤로는 전보다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내는 일이 많아 진 것 같다.
물론 예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살았으니까, 수업시간에 만나니까, 동아리 활동을 하니까. 따로 시간내서 약속잡고 장소정하고 만나는 일은 별로 없었다.
고등학교 후배 준영이 만나서 밥 같이 먹고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 헤어지고
다시 고시생 재홍이를 만났다.
항상 그렇듯.. 코엑스(COEX!!! 으...)를 배회하다가 재홍이가 구두랑 옷을 산다길래.
모처럼 또 쇼핑을 했다.
(지난 주 별바후배 성훈이랑 쇼핑했지만.. 성훈이가 골라주는 건 이쁜데. 비쌌다. 쩝..)
재홍이는 나보다 더 방에만 박혀있는 친구라서 그런지 서울에서 백화점도 처음 가봤단다.
녀석... 공대생보다 어두운 우리의 고시생..
내가 골라 주는 옷을 거부했다. 쩝.. 밝은 걸로 입으라니까 자꾸 하얗고 검은 무채색만 찾아다니는 것 같다.
나도 구경하다가 한 벌 샀다. 남방..
현성이의 패션은 뭐 항상 비슷하다. 면바지 + 남방.
역시 내 옷고르는 것보다 다른 사람 옷 골라줄 때 옷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덕분에 내 옷도 샀으니..
많이 밝고 색이 많이 들어간 걸로 사고 싶었는 데. 재홍이가 말렸다. 그래도 나름대로 지금까지 입어보지 않은 색으로 골라야지 하고 샀는 데.
돌아와서 입어보니.. 언젠가 입어봤던 색이네..
물론 예전에는 친구들과 같이 살았으니까, 수업시간에 만나니까, 동아리 활동을 하니까. 따로 시간내서 약속잡고 장소정하고 만나는 일은 별로 없었다.
고등학교 후배 준영이 만나서 밥 같이 먹고 이런저런 얘기 좀 하다 헤어지고
다시 고시생 재홍이를 만났다.
항상 그렇듯.. 코엑스(COEX!!! 으...)를 배회하다가 재홍이가 구두랑 옷을 산다길래.
모처럼 또 쇼핑을 했다.
(지난 주 별바후배 성훈이랑 쇼핑했지만.. 성훈이가 골라주는 건 이쁜데. 비쌌다. 쩝..)
재홍이는 나보다 더 방에만 박혀있는 친구라서 그런지 서울에서 백화점도 처음 가봤단다.
녀석... 공대생보다 어두운 우리의 고시생..
내가 골라 주는 옷을 거부했다. 쩝.. 밝은 걸로 입으라니까 자꾸 하얗고 검은 무채색만 찾아다니는 것 같다.
나도 구경하다가 한 벌 샀다. 남방..
현성이의 패션은 뭐 항상 비슷하다. 면바지 + 남방.
역시 내 옷고르는 것보다 다른 사람 옷 골라줄 때 옷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덕분에 내 옷도 샀으니..
많이 밝고 색이 많이 들어간 걸로 사고 싶었는 데. 재홍이가 말렸다. 그래도 나름대로 지금까지 입어보지 않은 색으로 골라야지 하고 샀는 데.
돌아와서 입어보니.. 언젠가 입어봤던 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