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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dude.

2009. 8. 29. 00:42 | Posted by 속눈썹맨

"Hey, dude." 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드는 것 같다.
영어 선생처럼 뭐 무슨 영어표현이 맘에 든다는 따위는 좀 웃기지만.
그리고 Beatles의 Hey Jude랑 혼동하면 안된다는 거..
http://www.youtube.com/watch?v=BD3ovfZXO5Q




친구들끼리 그냥 편하게 부를 때도 dude라고 하지만,
10대~20대들도 그냥 세상 사람들을 다 친구처럼 편하게 보는 사람들은 아무한테나 dude라고 부르거든.
물론 나이든 사람이나 전문직이라든지 세상 사람들은 dude라고 부르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라고 보기도 한다. 히피들이 dude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쿵푸 팬더의 주인공이라든지, 목소리 주인공인 Jack Black 같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지.( http://www.imdb.com/name/nm0085312/ )
괜히 아무나 'Hey, dude'라고 불렀다가 혼쭐 나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편하게 서로가 이야기를 할 수 있잖아.
그냥 길 걸어가는 허름하게 생긴 아주 평범한 사람들끼리. 배낭여행가서 노숙할때라든지, 유스호스텔에서 잘 때라든지.
사람들 많을 때는 "Hello, folks"라고 부르기도 하고.

지금 Reaper라는 미드를 보는 데, 주인공의 친구(Tyler Labine, Bert 'Sock' Wysocki)가 그런 캐릭터거든.
http://www.youtube.com/watch?v=IN3vZqKWjsc




[Drama]married with children(번디가족)

2007. 8. 23. 01:04 | Posted by 속눈썹맨

알 번디라는 구두점원 아저씨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
'My name is earl'처럼 욕과 선정성이 난무하는 평범한 미국인의 악설로 가득찬 코미디다.
우리나라 코미디보다 훨씬 선정적이라서 솔직하고, 헐리웃영화들처럼 자신들을 미화하지 않으니 미국인의 심층구조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문화를 진정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의 아름다운 면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코미디나 악설을 이해하는 것이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이니까.

. "married with children"
처음에는 이 제목을 "아이랑 결혼했다."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번디나 그 부인이 너무 유치해서 아이라고 표현한 줄 알았다.
그런데 시리즈를 보면서 영어문장들을 분석해보니 "결혼하고 애들도 있다."가 옳은 것 같다. 에피소드 중에 제목이 'married without children'이 있는 걸로 봐서.

. 부부생활
나쁜 남편, 나쁜 아내 시리즈의 총집합이다.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고 비꼬고 욕하면서도 매우 사랑한다. 서로 세상에서 제일 못난걸 알기 때문에 진정 사랑하는 것 같다.

. 찌질이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재미있는 점은 찌질한 짓은 여기나 거기나 같다는 거다.
여관에 묵으면서 수건, 타올, 비누, 샴푸, 전구, 리모컨 건전지 등 챙길건 다 챙기는 거나 팁 안주고 도망가기, 피자집에 장난전화하기, 등에 낙서붙이기, 얼굴이 그림그리기 등.
추잡한 짓들도 비슷하다. 바지 속에 손 넣고,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쇼파에 다리 올리고 걸터앉아서 유치한 격투기 경기를 보는 게 번디 아저씨의 트레이드마크다.

@ 비교/대조군으로 영국식 유머는 '미스터 빈'처럼 대사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좀처럼 이해가 안된다. 욕도 영국욕은 미국욕보다 bloody, f***ing 등을 더 많이쓰고 비교적 단순하고 짧은 단어만 쓰는 데 이해가 어렵다.

1. 서부 전선 이상 없다(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30)
2. 어느 날 밤에 생긴 일(It happened nulle Night: 1934)
3.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1939)
5.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1939)
6.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 1940)
7. 시민 케인 (Citizen Kane: 1941)
8. 말타의 매(The Maltese Falcon: 1941)
9. 꿈속의 낙원(How Green Was My Valley: 1941)
10. 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
11.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 1946)
12.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1946)
13. 신사 협정(Gentleman's Agreement: 1947)
14. 올 더 킹스 맨(All the King's Men: 1949)
15. 이브의 모든 것(All about Eve: 1950)
16.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 1950)
17. 아프리카의 여왕(The African Queen: 1951)
18. 젊은이의 양지(A Place in the Sun: 1951)
1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1951)
20.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 1952)
21. 하이 눈(High Noon: 1952)
22.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1953)
23. 이창(Rear Window: 1954)
24. 워터 후론트(On the Waterfront: 1954)
25. 마티(Marty: 1955)
26.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 1955)
27. 수색자(The Searchers: 1956)
28.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29. 현기증(Vertigo: 1958)
30.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1959)
31. 북부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west by Northwest: 1959)
32. 벤허(Ben-Hur: 1959)
33. 사이코(Psycho: 1960)
34.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1961)
35.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1962)
36. 톰 존스(Tom Jones: 1962)
37. 아라비아의 로렌스(Lawrence of Arabia: 1962)
38. 닥터 스트레인지러브(Dr. Strangelove: 1964)
39.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
40. 닥터 지바고(Doctor Zhivago: 1965)
41. 졸업(The Graduate: 1967)
42. 보니와 클라이드(Bonnie and Clyde: 1967)
43.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
44.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 1969)
45. 이지 라이더(Easy Rider: 1969)
46.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47. 와일드 번치(The Wild Bunch: 1969)
48. 프렌치 코넥션(The French Connection: 1971)
49. 대부(The Godfather: 1972)
50. 차이나타운(Chinatown: 1974)
51.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52.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 1976)
53. 네트워크 (Network: 1976)
54. 스타 워즈(Star Wars: 1977)(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55. 미지와의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56. 애니 홀(Annie Hall: 1977)
57. 디어 헌터(The Deer Hunter: 1978)
58.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1979)
59.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Kramer vs. Kramer: 1979)
60. 불의 전차(Chariots of Fire: 1981)
61. 보디 히트(Body Heat: 1981)
62.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1981)
63. 이티(E.T.: The Extra-Terrestrial: 1982)
64. 투씨(Tootsie: 1982)
65.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1982)
66. 애정의 조건(Terms of Endearment: 1983)
67. 파리, 텍사스(Paris, Texas: 1984)
68. 아마데우스(Amadeus: 1984)
69.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1985)
70. 플래툰(Platoon: 1986)
71. 언터처블(The Untouchables: 1987)
72. 레인 맨(Rain man: 1988)
73.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 1989)
74.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Driving Miss Daisy: 1989)
75. 늑대와 춤을(Dances with Wolves: 1990)
76. 북회기선(Henry & June: 1990)
77. 좋은 친구들(Goodfellas: 1990)
78.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79.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 1992)
80.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 1992)
81. 조이 럭 클럽(The Joy Luck Club: 1993)
82. 도망자(The Fugitive: 1993)
83.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1994)
84.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85.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86.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1995)
87.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English Patient: 1996)
88. 파고(Fargo: 1996)
89.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1997)(원제: La Vita E Bella:
1997)
90. 타이타닉(Titanic: 1997)
91.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 1997)
92. 트루먼 쇼(The Truman Show: 1998)
93. 세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1998)
94.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
95. 플레전트빌(Pleasantville: 1998)
96.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1999)
97.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 1999)
98. 내 어머니의 모든 것(All about My Mother: 1999)(원제: Todo sobre Mi
Madre)
99.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2001)
100. 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

. AFI (미국영화협회) 선정 20C 미국명작영화 100선
1. CITIZEN KANE (1941) - 시민 케인
2. CASABLANCA (1942) - 카사블랑카
3. THE GODFATHER (1972) - 대부
4. GONE WITH THE WIND (193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 LAWRENCE OF ARABIA(1962) - 아라비아의 로렌스
6. THE WIZARD OF OZ (1939) - 오즈의 마법사
7. THE GRADUATE (1967) - 졸업
8. ON THE WATERFRONT (1954) - 워터프론트
9. SCHINDLER'S LIST (1993) - 쉰들러 리스트
10. SINGIN' IN THE RAIN (1952) - 사랑은 비를 타고
11. IT'S A WONDERFUL LIFE (1946) - 멋진 인생
12. SUNSET BOULEVARD (1950) - 썬셋 대로
13.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 콰이강의 다리
14. SOME LIKE IT HOT (1959) - 뜨거운 것이 좋아
15. STAR WARS (1977) - 스타워즈
16. ALL ABOUT EVE (1950) - 이브의 모든것
17. THE AFRICAN QUEEN (1951) - 아프리카의 여왕
18. PSYCHO (1960) - 싸이코
19. CHINATOWN (1974) - 챠이나 타운
20. null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21. THE GRAPES OF WRATH (1940) - 분노의 포도
22. 2001: A SPACE ODYSSEY (1968)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23. THE MALTESE FALCON (1941) - 말타의 매
24. RAGING BULL (1980) - 분노의 주먹
25.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 이티
26. DR. STRANGELOVE (1964) - 닥터 스트레인지러
27. BONNIE AND CLYDE (1967)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8. APOCALYPSE NOW (1979) - 지옥의 묵시록
29. 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 스미스씨 워싱톤에 가다
30.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1948) - 시에라 마드레의 보물
31. ANNIE HALL (1977) - 애니 홀
32. THE GODFATHER PART II (1974) - 대부2
33. HIGH NOON (1952) - 하이눈
34. TO KILL A MOCKINGBIRD (1962) - 알라바마 이야기
35. IT HAPPENED nullE NIGHT (1934) - 어느날 밤에 생긴일
36. MIDNIGHT COWBOY (1969) - 미드나잇 카우보이
37. THE BEST YEARS OF OUR LIVES (1946) - 우리 생애 최고의 해
38. DOUBLE INDEMNITY (1944) - 이중배상
39. DOCTOR ZHIVAGO (1965) - 닥터 지바고
40. NORTH BY NORTHWEST (1959) -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1. WEST SIDE STORY (1961)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42. REAR WINDOW (1954) - 이창
43. KING KONG (1933) - 킹콩
44. THE BIRTH OF A NATION (1915) - 국가의 탄생
45. A STREETCAR NAMED DESIRE (1951)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46. A CLOCKWORK ORANGE (1971) - 시계 태엽 오랜지
47. TAXI DRIVER (1976) - 택시 드라이버
48. JAWS (1975) - 죠스
49.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 백설공주
50.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 내일을 향해 쏴라
51. THE PHILADELPHIA STORY (1940) - 필라델피아 스토리
52. FROM HERE TO ETERNITY (1953) - 지상에서 영원으로
53. AMADEUS (1984) - 아마데우스
54.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30) - 서부전선 이상없다
55. THE SOUND OF MUSIC (1965) - 사운드 오브 뮤직
56. M*A*S*H (1970) - 야전병동 매쉬
57. THE THIRD MAN (1949) - 제3의 사나이
58. FANTASIA (1940) - 환타지아
59. REBEL WITHOUT A CAUSE (1955) - 이유없는 반항
60. RAIDERS OF THE LOST ARK (1981) - 레이더스
61. VERTIGO (1958) - 현기증
62. TOOTSIE (1982) - 투씨
63. STAGECOACH (1939) - 역마차
64.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 미지와의 조우
65.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 양들의 침묵
66. NETWORK (1976) - 네트워크
67. THE MANCHURIAN CANDIDATE (1962) - 맨츄리안 켄디데이트
68. AN AMERICAN IN PARIS (1951) - 파리의 아메리카인
69. SHANE (1953) - 셰인
70. THE FRENCH CONNECTION (1971) - 프렌치 커넥션
71. FORREST GUMP (1994) - 포레스트 검프
72. BEN-HUR (1959) - 벤허
73. WUTHERING HEIGHTS (1939) - 폭풍의 언덕
74. THE GOLD RUSH (1925) - 황금광 시대
75. DANCES WITH WOLVES (1990) - 늑대와 함께 춤을
76. CITY LIGHTS (1931) - 시티 라이트
77. AMERICAN GRAFFITI (1973) - 청춘낙서
78. ROCKY (1976) - 록키
79. THE DEER HUNTER (1978) - 디어헌터
80. THE WILD BUNCH (1969) - 와일드 번치
81. MODERN TIMES (1936) - 모던 타임즈
82. GIANT (1956) - 쟈이언트
83. PLATOON (1986) - 플래툰
84. FARGO (1996) - 파고
85. DUCK SOUP (1933) - 오리스프
86. MUTINY ON THE BOUNTY (1935) - 바운티호의 반란
87. FRANKENSTEIN (1931) - 프랑켄슈타인
88. EASY RIDER (1969) - 이지 라이더
89. PATTON (1970) - 패튼 대전차 군단
90. THE JAZZ SINGER (1927) - 재즈 싱어
91. MY FAIR LADY (1964) - 마이 페어 레이디
92. A PLACE IN THE SUN (1951) - 젊은이의 양지
93. THE APARTMENT (1960) -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94. GOODFELLAS (1990) - 좋은 친구들
95. PULP FICTION (1994) - 펄프 픽션
96. THE SEARCHERS (1956) - 수색자
97. BRINGING UP BABY (1938) - 브링 업 베이비
98. UNFORGIVEN (1992) - 용서받지 못한자
99. GUESS WHO'S COMING TO DINNER (1967) - 초대받지 못한 손님
100. YANKEE DOODLE DANDY (1942) - 양키 두들 댄디

. 참고
  . http://www.afi.com/tvevents/100years/movies.aspx

[음악]드라마 'Veronica mars' 음악들

2007. 5. 25. 02:06 | Posted by 속눈썹맨

. Air - Run
. Blondie - one day or another
. The Postal Service - Such Great Heights
. Wolf Parade - It's a curse
. Kristen Bell - Bad Day
. Neko Case & Her boyfriends - set out running
. Jill Cunniff - Lazy girls
. Eberg - Inside your head

. Air
  . 프랑스 듀오그룹,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기타, 몽롱함

참고)
http://veronicamusic.blogspot.com/
http://www.google.co.kr/search?q=veronica+mars+music

[노래]세월이 가면

2007. 2. 4. 23:54 | Posted by 속눈썹맨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보니까 김주혁이 '세월이 가면'을 부르는 데,
나는 이승환 것만 알고 있었는 데, 리메이크였나보다.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조성모, 박인희, 이승철, 김주혁, 이승환, 마야.

참고)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0601&eid=raisy3VAfms4VjUn1ktln3Oa1eq2fnyy&qb=vLy/+cDMILChuOk=

[영화]바그다드 카페(Bagdad Cafe)

2007. 1. 28. 12:31 | Posted by 속눈썹맨

라스베가스 근처 사막 한가운데 나타난 독일계 뚱보아줌마.
찰리채플린과 걷는 게 어울릴 것 같은 오래된 독일식 양복을 입고 있다.
남편에게 버림 받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길을 걷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 있는 쓰레기 같은 주유소와 바그다드 카페.
무능한 남편과 함께 사는 브랜다.
카페에 커피 메이커도 고장나서 커피도 없다.
애는 울고, 딸은 싸돌아다니면서 놀기만 하고, 아들(?)은 피아노만 치는 소심한 아이.

지저분한 카페와 호텔을 참다못한 문테슈트는 브랜다가 장보러간 사이에 모든 곳을 청소해버린다.
브랜다는 그런 야스민을 이상한 눈으로 보는 데.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왜 내 사무실을 건드려?"

하지만 그녀의 노력을 점점 알게 되고 친해지게 된다.
아이들, 종업원 모두가 그녀를 따르고 바그다드 카페는 점차 번성하게 된다.

자상함과 마술로 무장한 야스민. 손님들을 끌게 된다.
인종이나 성격상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잘 어울리게 된다.

. 야스민 문슈테드나
  여주인공, 바바리아 독일출신

. 브랜다
  바그다드 카페의 여주인, 흑인

. 코엔가
  바그다드 카페 종업원, 인디언

. 루디 콕스
  헐리웃 출신 영화세트 화가, 백인
  트레일러에 산다

. 남편 문테슈트
  영어를 잘 못하는 남편, 어벙하게 아내를 버리고 다시 찾으려고 하지만 그녀를 잃어버린다. 마약쟁이, 독일출신

. 어니
  경찰(sheriff), 인디언

. Tattoo(문신) 가게
. 그림
  점점 야해지고 미국스러워지는 그림들 속에서 사람들과 야스민이 점점 친해지고 카페가 번성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커피통, Rosenheim

. 부메랑
  관광객 청년이 매일 가지고 노는 부메랑.
  야스민이 비자가 만료되서 떠나자 카페도 활기를 잃고 부메랑도 힘을 잃어버린다.

. Green card, visa
. 무능한 남편들과 여자들의 우정

. 노래
  . Calling you
  . brenda, brenda
  . Bavarian Brassband Music
  ' Preludes and fugues from J.S. Bach's Well Tempered Clavier

[음악]영화 OST 모음

2006. 12. 31. 23:35 | Posted by 속눈썹맨

뮬란 ost - reflection
인어공주 ost - under the sea
보디가드 ost - goodbye
머라이어캐리 - hero
브리트니스피어스 - lucky / do somethin / I'm not a girl not yet a woman / overprotected / everytime
블랙아이즈피스 - let's get it started
엔싱크 - pop
어셔 - yeah
리차드막스 - now and forever
m2m - pretty boy / don't say you love me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 fighter / come on over
에이브릴 라빈 - complecated / sk&er boy
stuck / basket case / beauty and the beast / why / everything
lacrimosa - seele in not
club 8 - love in december
stacie orrico - more to life
Warmen - They All Blame Me
컨스피러시-can't take my eyes of you
러브엑츄얼리-all you need is love-비틀즈
아이엠 샘-two of us-비틀즈
록키-the eye of tiger-메탈리카
보디가드-i will always love you???제목이 헷갈림-휘트니휴스턴
이집트 왕자-when you belive-머라이어캐리,휘트니휴스턴
라이온킹-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엘튼존
desperado-이글스
you raise me up-웨스트라이프
goodbye-제시카
i will-비틀즈
don't stop me now-퀸
it's my life-본조비
happy together-심플플랜
Timeless-캘리클락슨
Forrest Gump Suite / Alan Silvestri, 포레스트 검프

1.라스트 사무라이
A way of life - Hans Zimmer-
Spectres In The Fog - Hans Zimmer
Red Warrior - Hans Zimmer

2.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 James Horner
Rose - James Horner
A promise kept - James Horner

3.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May it be - Howard Shore
Concerning hobbits - Howard Shore
The breaking of the fellowship - Howard Shore

4.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The king of golden hall- Howard Shore
Isengard unleashed - Howard Shore
Forth eorlingas- Howard Shore

5.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Minas tirith-- Howard Shore
The white tree- Howard Shore
The return of the king- Howard Shore

6.라이온킹
Circle Of Life- Elton John & Tim Rice
Hakuna Matata- Elton John & Tim Ric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Elton John & Tim Rice

7.글레디에이터
The Battle- Hans Zimmer-
Honor Him- Hans Zimmer
Now We Are Free- Hans Zimmer

8.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So long, Farewell
Edelweiss

9.진주만
There you'll be- Hans Zimmer
Tennessee- Hans Zimmer
heart of a volunteer- Hans Zimmer(유명하네여)

10.쥬라기 공원
Opening titles- John Williams
Jurrasic park-John Williams
Welcome th Jurrasic park- John Williams

11.원령공주
The legend of Ashitaka-
Princess mononoke theme song
The forest of shishi god
12.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Andrew Lloyd Webber
Prima dona - Andrew Lloyd Webber
Anjel of music- Andrew Lloyd Webber

비욘드 사일런스(Beyond Silence,1996)
Tanz Mit gregor,Liebesthema I, II,Jenseits Der Stille, Roter salon,
Tanz Auf Dem Eis,Vertraut I, II,Weihnachten,WieKlingt Der Schnee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1995) - JanA.P.Kaczmarek
Arrival,Cafe Andre,Coming Home,End Credits,Naked On The Roof,Tear,
The Death,The Sentence,Trip To Paris
The Drunken Boat

왕의 춤(The King Is Dancing, Le Roi Danse, 2000)
<필라델피아>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_La Mamma Morta(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화양연화>Yumeji's Theme장만옥 테마..Angkor Wat Theme Finale..양조위 테마..
<2046>Shigeru Umebayashi_Polonaise 와 Main Theme..
Secret Garden_Adagio, julienetbarbara..등등..
Maria Elena..<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이 맘보춤 추던 그 곡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Ryo Yoshimate_The Whole Nine Yards랑
<고하토>Ryuichi Sakamoto_Opening Theme
<텔미썸딩>Schostakowitsch_Jazz Suite No.2_Waltz II
<장화홍련>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도 좋아요..
<올드보이>The Last Waltz나 '미도의 테마',
Cries of Whispers(우진의 테마)같은 것도 좋구요..

<피아노>Micheal Nyman_The Heart Asks Pleasure First/The Sacrifice
<가을의 전설>The ludlows
<가위손>Ice dance

<스윙키즈>Bei Mir Bist Du Schon..
<러브레터>유키 구라모토_A Winter Story
<명성황후>The Theme Of Lost Empire
Danny Elfman_Jenny's Theme 이게 무슨 영화였더라..<빅피쉬>였나?
<언페이스풀>Brad Mehldau_Exit Music

. Ennio Morricone
Love Affair/러브 어페어
The Mission/미션
Cinema Paradiso/시네마 천국
Canone Inverso/캐논 인버스

[영화]여왕 마고

2006. 12. 23. 06:42 | Posted by 속눈썹맨

. 영화
  . 여왕마고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합작영화
  . 1994년 작

. 등장인물
  . 까드린느 드 메디치 - 마고의 어머니, 권력자
   . 앙리 드 나바르의 어머니를 죽였음
   . 꼴리니 제독 암살계획을 시행함
   . 앙리 드 나바르를 농부라고 부름

  . 마고 - 이자벨 아자니, 정략결혼을 함, 오빠를 사랑함
   . 남편을 사랑하지는 않으나 배신하지도 않음, 도와주기로 함.

  . 앙리 드 나바르(앙드 드 부르봉, 앙리 4세, 나바르의 왕)
   . 마고와 결혼하고 신교에서 구교로 개종
   . 나중에 낭트칙령을 통해 신교를 보호함.
   . 맷돼지 사냥에서 샤를 9세를 구함

  . 콜리니(Coligny) 제독 - 왕대신 권력을 가짐
   . 암살자에게 총격을 당함
   . 내란을 막고자 스페인(에스파냐)와 전쟁을 하려고 함.

  . 기즈 남작(앙주, 앙리 3세)
   . 마고의 오빠
   . 폴란드에 보내짐
   . 샤를 9세 다음으로 프랑스 왕위에 오름

  . 기즈 남작 부인(샤를로트)
   . 앙리 드 나바르를 유혹하나 결국 독 묻은 립스틱을 바르고 독살당함.

  . 르 라몰 - 신교, 강도를 당해서 몽땅 일어버리고, 마고와 사랑에 빠짐.
   . 마고가 한 번 목숨을 구해줌
   . 결투 후 사형집행인이 목숨을 구해줌.
   . 결투 후 자신의 적를 구해줌.

  . 새를르(샤를) 9세
   . 까드린느 드 메디치의 아들
   . 무능한 왕
   . 술에 취해살고 항상 울기만 함(알콜중독에 우울증 환자같음)
   . 맷돼지 사냥 중 낙마하여 맷돼지의 공격을 당함

  . 아르마냑, 꽁데
   . 앙리 드 나바르의 부하
   . 네델란드, 영국 등에서 자금을 모아 복수를 하려고 함
   . 앙리가 샤를 9세를 구하는 것을 보고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함

  . 사형집행인
   . 르 라몰을 치료해 줌
   . 시체를 해부해서 점을 침
   . 독약, 향수를 만드는 전문가

  . 모르벨
   . 암살자

  . 악테옹
   . 샤를 9세의 개
   . 매 사냥에 관한 책을 물어뜯다가 죽음

. 구교
  . 천주교, 카톨릭
  . 교황 -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 여주인공 - 마고
  . 기즈(Guise) 집안
  . 스페인

. 신교
  .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 프랑스왕 - 앙리 드 나바르
  . 칼뱅주의자(Calvinistes)
  . 위그노(Huguenot)
  . 부르봉 왕가
  . 꼴리니 제독
  . 검은 옷

. 스페인
  . 유럽에서 가장 강한 군대
  . 프랑스와 사이가 안 좋음

. 나바르
  . 프랑스 변방에 있는 국가

. 시대
  . 성적으로 매우 문란하고 종교전쟁으로 어수선함.
  . 길거리에서 강도를 당하고 사람들도 아무때나 죽어나감.

. 무기
  . 머스켓 총, 칼 등이 사용됨

. 결혼
  . 프랑스에서 신교와 구교의 싸움을 막고자 구교인 메디치 가문의 마고와 신교인 프랑스왕 앙리 드 나바르가 결혼을 함.

. 맷돼지 사냥
  . 샤를 9세와 앙리가 말과 개를 이끌고 사냥을 감
  . 샤를 9세가 낙마하는 바람에 일찍 돌아와버림
  . 개신교들은 복수할 기회를 놓침

. 매사냥에 관한 책
  . 라 몰르가 아버지에게 받음
  . 라 몰르가 돈이 없어서 상인에게 팔아넘김
  . 앙리를 죽이기 위해 독을 묻힘
  . 앙리 대신 샤를 9세가 독에 당함.

.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Massacre De La Saint-Bartholomew)
  . 1572년 8월 24일 ~ 10월까지 5,000여명의 신교도들이 죽음
  . 결혼 6일 후 축제날 학살이 일어남.
  . 대부분 죽이면서 발가벗겨짐.

. 위그노전쟁
  . 1562 ~ 1598년

. 낭트칙령
  . http://100.naver.com/100.nhn?docid=36356
  . 위그노전쟁을 종식시킴
  . 신교의 신앙의 자유를 허용

. 폰텐불루 칙령(Edict of Fontainebleau)
  . 낭트칙령 후에도 신교의 탄압이 계속되고 결국 구교가 승리
  . 낭트칙령을 취소
  . 개신교를 불법으로 규정
  . 신교도 100만명 중 40만명이 망명
  . 프랑스는 큰 손실을 입고 주변국가들로 인재가 유출됨
  . 대부분의 망명 신교도들은 근면한 상인, 기사, 공예인, 군인들이었음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내 나이 아주 어릴 때
I asked my mother,
어머니에 물었어요.
What will I be?
난 커서 뭐가 될까요?
Will I be pretty?
내가 예뻐질수 있을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Here's what she said to me.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내가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때
I asked my teacher,
선생님에게 물었어요.
What will I try?
뭘 해볼까요?
Should I paint pictures?
그림을 그릴까요?
Should I sing songs?
노래를 할까요?
This was her wise reply.
선생님의 대답은 이랬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내가 자라서 사랑에 빠졌을때
I asked my sweetheart.
난 내 연인에게 물었어요.
What lies ahead?
우리앞에 무엇이 있을까?
Will we have rainbows?
무지개가 있을까?
Day after day?
날마다?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내 연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Now I have Childrenof my own.
내가 내 아이들을 가지게 되었을때
They ask their mother.
그들이 내게 물었어요.
What will I be?
커서 무엇이 될까요?
Will I be handsome?
멋있게 될까요?
Will I be rich?
부자가 될까요?
I tell them tenderly.
난 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하죠.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The furture's not ours to see.
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Que sera, sera,
케세라 세라
Whatever will be,will be
무엇이 되든지 간에

[영화]스위트 룸 (Where The Truth Lies, 2005)

2006. 11. 25. 00:27 | Posted by 속눈썹맨

1950년대 벌어진 살인 미스테리를 15년 뒤에 파헤치는 살인사건 미스테리물.
선정성이나 작품성 모두에서 '원초적 본능'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작가 자신이 직접 등장하고 각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재구성된다.
같은 사건을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르게 말하는 데,
이연결의 영화 '영웅(Hero, 2002)'와 비슷하다.

등장인물들이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마지막에 모든 내용이 정리되는 구조.
여러가지 복선과 비유들이 하나씩 풀린다.

그리고 반복되는 사건들과 등장인물들간의 공통점도 두드러진다.
살해된 여인과 사건을 파헤치는 여인의 공통점.
빈스와 레니의 공통점.
빈스와 레니 그리고 비서의 공통적인 대사.

'식스센스'나 '유즈얼서스펙트'처럼 한 번의 반전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고
점진적으로 계속 비밀을 하나씩 재구성해나가는 것이라서 스포일을 당하기도 쉽지는 않다.
스포일이 되는 마지막 부분을 본다고 해서 전체를 한 번에 이해할 수는 없다.

1950년대와 1970년대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도 꽤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