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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2004. 8. 21. 17:00 | Posted by 속눈썹맨
Programming C#, Third Edition - O'Reilly
The C# Programming Language - Anders Hejlsberg

[펌]char*, char[], string Performance Tests

2004. 8. 21. 12:25 | Posted by 속눈썹맨
C/C++ Performance Tests
http://alexvn.freeservers.com/s1/perfo/tests/pftests.htm

char*, char[], string을 test하고 있는 데요.
글자가 100~1000bytes 이상일 때 전반적으로
STL의 string이 char*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strlen보다 string.size()가 빠르고, 메모리 할당, 대입, +=연산 속도가 빠릅니다.

Thin client

2004. 8. 20. 23:40 | Posted by 속눈썹맨
http://en.wikipedia.org/wiki/Thin_client

[펌]방카슈랑스(Bancassurance)

2004. 8. 20. 10:24 | Posted by 속눈썹맨
방카슈랑스 [Bancassurance]

은행이나 보험사가 다른 금융부문의 판매채널을 이용하여 자사상품을 판매하는 마케팅전략.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1986년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 은행이 생명보험사인 프레디카를 자회사로 설립하여 전국 46개 은행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기존 은행과 보험회사가 서로 연결하여 일반 개인에게 광역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또는 보험회사가 은행 지점을 보험상품의 판매 대리점으로 이용하여 은행원이 직접 보험상품을 파는 영업형태를 말한다.
개인의 저축성향이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노후를 대비하는 쪽으로 바뀌고, 금융기관의 대고객 유대관계가 갈수록 느슨해지고 다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등장하였다.
유럽에서는 비교적 보편화되어 생명보험상품의 20% 이상이 은행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프랑스와 에스파냐에서는 보험가입의 70% 정도가 방카슈랑스 형태로 이루어진다. 미국도 생명보험상품의 13%가 은행을 통해 고객에 전달된다.
한국에서는 1997년 한국주택은행과 한국생명보험(지금 현대생명보험)이 '단체신용생명보험'의 형태로 처음 도입하였다. 그러나 은행업과 보험업의 겸업이 금지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못하다가, 2003년 8월부터 시행되었다.
고객은 한 번의 금융기관 방문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은행을 통해 보다 싼 보험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은행상품과 보험상품을 이상적으로 조합해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
금융기관 한 곳에서 보험 증권 은행 등 모든 금융업을 하는 것으로
통상 은행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 보험전문회사들에다 은행권처럼 거대한 자본력을 소유한 곳들 까지 가새한다면
시행초기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금력이 탄탄한 은행들은 저가의 신상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겠죠.
따라서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기존 보험사들도 상품가격을 낮출테고 결국은
보험시장 전반에 가격인하 경쟁이 유도될 것입니다.
참고로 시중은행은 8월부터 연금저축 교육 신용생명보험 개인연금 주택화재 등의
보험상품 판매를 할 수 있게 되며(1단계)
2005년 4월이후에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개인용)을(2단계)
2007년 4월이후는 퇴직보험 해상보험 등 모든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답니다.(3단계)
하지만 농·수협과 신협 우체국 등은 이미 보험상품과 유사한 공제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방카슈랑스 도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방카슈랑스를 2003년 8월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회사. 은행.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이익은...
보험회사의 경우 시장과 이익을 은행과 나누어야 하는 점에서는 위기이지만 새로 창출되는 보험시장이 있어 또한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새로운 시장의 예를 들면 은행에서 신용대출 받은 사람이 돈을 안 갚고 죽든지 다치면 은행은 돈을 받을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이런 비용이 대출 금리에 전가되어 있게 된다. 하지만 대출기간 동안 대출에 연계하여 생명보험에 들게 되면, 은행은 만일의 경우 보험사가 대신 원리금을 갚아 주니 좋고, 돈 빌리는 사람은 매달 약간의 보험료를 내는 대신 더 많은 돈을 꿀 수도 있어 신용대출 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행법상 방카슈랑스에 대한 제약은.
현재 우리나라는 은행업과 보험업의 겸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방카슈랑스에 대한 불공정행위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
이런식으로 보험업계가 타격을 받게 되고 보험설계사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그 쪽이 타격을 받게 됨. 줄어든 인건비 덕분에 좀 더 낮은 가격이 될 수도 있음.

회사 직급 서열

2004. 8. 20. 00:31 | Posted by 속눈썹맨
. 사원,주임,선임,전임,팀장,부장,이사

. 연구원,주임연구원,전임연구원, 선임연구원,책임연구원,수석연구원,연구위원
(선임, 전임은 회사마다 다름)

. 사원,주임,계장,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회장

. 직원, 팀장, 실장, 본부장, 사장

. 직원, 임원

5대 그룹
1. 삼성 2. LG 3. SK 4. 현대자동차 5. 한진그룹 or 한화그룹

5대 기업
1. 삼성전자 2. SK텔레콤 3. POSCO 4. 한국통신 5. 한국전력

5대그룹 초봉 (인센티브 등은 별도)
사원(2500) - 대리(3200) - 과장(4000) - 차장(4400) - 부장(5000)

[펌]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방법

2004. 8. 18. 11:38 | Posted by 속눈썹맨
초보자를 위한 주식투자 방법

주식투자 열풍이 대단하지만 직접 투자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가져본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식시장은 낯설기만 하다.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답답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투자 방법을 알아본다.

어떻게 계좌개설하는가?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증권회사에 위탁계좌를 만드는 것으로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는 것과 같다.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증권회사 본 지점에서 주민등록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약간의 돈만 있으면 곧바로 주식을 살 수 있다. 인감은 서명을 대신해도 된다. 계좌는 실제로 주식투자를 할 본인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남의 이름을 빌리는 '차명계좌'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느 증권사에 얼마의 돈을 넣을 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투자금액은 기간이 정해진 돈은 안된다. 주식시세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거래할 증권사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자주 들르기도 쉽지 않고 전화를 해도 몇 마디 밖에 들을 수 없다면 매매 타이밍을 놓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아는 사람이 있거나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기의 투자금액은 많을 필요가 없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뒤 투자액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어떻게 자금이체 할 것인가?

증권사에 돈을 추가로 넣을 때는 직접 가지 않고 제휴 은행을 통해 자기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주식을 사기 위해 준비해 놓은 자금은 별도로 머니마켓펀드(MMF)통장을 만들어 넣어둔다. 그냥 위탁계좌에 예치할 때보다 연 3∼5%의 이자가 더 나온다.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경우나 수 십년 증권사에 몸을 담았던 사람 모두가 실전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하는 것이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 대부분의 종목이 동반상승을 하고 반대로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면 동시에 내렸기 때문에 종목선택의 고민은 적었다. 그만큼 주식투자 환경이 비교적 단순했다. 그러나 92년 외국인이 우리 주식시장에 참가하면서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투자는 십중팔구 화를 부를 뿐이다. 이제는 주먹구구식이 아닌 자료와 정보, 분석력과 전망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종목을 선택할 때는 일단 증권회사에서 나오는 일간(대우증권 Daily) 및 주간자료(주간 대우증권)와 때때로 발행되는 기업분석자료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어떤 자료를 보아야 하는가?

전반적인 주가전망은 물론 유망종목을 일간 또는 주간 단위로 추천하고 있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보를 중시하는 미국의 경우 이런 자료들은 비싼 값에 판매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객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단 발행부수가 제한돼 있어 대부분 게시판 등에 붙여 놓는다.

1년에 봄 가을 두 차례 나오는 '상장기업분석'이라는 책은 투자자들이 꼭 봐야 할 책이다. 증권사마다 제목을 달라도 내용은 똑같다. 증권사별로 요즘 너도나도 내놓고 있어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비매품이라 서점에서 살 수는 없지만 영업점에 비치돼 있으므로 관심있는 기업이 있다면 '사자'주문을 내기 전에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최근에는 CD로 제작된 상장기업분석자료가 있어서 PC를 보유한 사람들은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내용 중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항목은 현금흐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 금융부담률, 주당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등이다. 금융부담률은 이자 등 금융비용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낮을수록 좋은 회사다. 예를 들어 금융부담률이 5.0%라면 1백원어치를 팔면 은행에 5원을 뺏긴다고 보면 된다. 주당순이익은 순이익을 발생주식수로 나눈 값. 주당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수록 좋다. 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밖에도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증권사 직원에게 바로 물어보는게 좋다. 증권 전문가들의 분석을 모아놓은 '투자포인트'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식격언 **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 **

주식이라는 것은 크게 오르면 그만큼 반동도 크다. 우량주라도, 투기성이 있는 주라면 원칙적으로 모두 같은 것이다. 다만 투기성이 있는 주식인 경우에는 오르는 편이 큼으로 당연히 내리는 편도 엄청난 것이다.

[펌]투자 격언 70선

2004. 8. 18. 11:36 | Posted by 속눈썹맨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54932
1. 주식을 사기 보다는 때를 사라.

주식투자의 가장 큰 목적은 투자 차익에 있다. 최대의 투자 차익
을 남기기 위해서는 사는 시점과 파는 시점의 선택이 가장 중요
하다.

2. 차트는 시세의 길잡이다.

차트를 보지 않고 매매를 하는 것은 맹인이 지팡이를 잡지 않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차트를 노련하게 해석할 수 있으면 70~80%
이상 주식 성공이 보장된다.

3.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아라.

주가의 일일 번동이나 단기적인 파동만 보고 투자를 하면 시세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강물의 잔 파도만 보고 배를 노저어 가
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엉뚱한 곳으로 흘러내려 가고 만다. 먼
저 시세의 큰 흐름과 그 배경을 이해하고 그러한 바탕위에서 눈
앞의 시세를 해석해야 한다. 증권시장은 흔히 자본주의의 성감대
라고 할 정도로 정치·사회·경제 모든 부문의 각종 요인이 작용
하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
요하다.

4. 사는 것 보다 파는 것이 더 중요하다.

주식투자는 차익이 나고 있을 때에는 파는 시점이 중요하다. 불
안해서 너무 일찍 팔아도 안되고 욕심 때문에 너무 끝까지 이익
을 추구해서도 안된다. 손해보고 있을 때도 적은 손해로 투자를
마무리할 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파는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서 실패한다.

5.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투자 방법을 개발하라.

주식투자의 원칙이나 요령을 모두 실천할 수 있으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세의 명인이라 하더라도 그 많은 투자 원
칙을 100% 실천할 수 없다. 자기의 성격이나 습관성 자기에게 가
장 알맞는 투자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기주의 편승
매매에 능한 사람은 그 계통으로 주력하고 유연성에 좀 부족한
사람은 좋은 종목을 주가가 낮을 때 사놓고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

6. 대중이 가는 뒤안 길에 꽃길이 있다.


인기의 뒤안기를 가라. 사람들이 사는 것을 생각도 못할때가 살
때이다. 초보자에게 좋게 주식이 보일 때 이미 그 주식의 주가가
많이 올라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대중이 미처 알아 채지 못하고
있는 재료주를 찾아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7. 어설픈 상담자가 투자를 망친다.

주식투자의 원리나 요령은 그것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정확한 이
해의 바탕위에서 응요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투자요령
은 어설프게 알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부터의 투자조언은
오히려 투자를 망치는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따라서 투자 상담
자는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주가 예측이 정확한 탁월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8.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라.

주식투자에서 가장 기본적 투자원칙이면서 잘 모르는게 바로 이
격언이다. 시세가 가는대로 순한게 다라 가는 것이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이며 시세의 흐름을 기억하는 자는 자기 파멸을 초래한
다. 시세는 주가를 끌어 올리는 힘이며 이는 거래량으로 통상 나
타난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이 중요하다.

9. 때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때가 오기를 기다려라. 우리나라처럼 자본자유
화를 맞아 대세상승기에 있을 경우에는 금융, 전자 등 성장산업
에 투자하고 1년이상 기다리면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없다.

10. 사고 팔고 쉬어라. 쉬는 것도 투자다.

빈번한 매매는 실패의 근본이다. 프로라도 약세장에서 큰돈 벌기
는 어렵다. 대세의 큰 장에서 수익을 올렸으면 다시 들어갈 것이
아니라 쉬어라.

11.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주식을 천정에서 팔고 바닥에서 살 생각을 버려야 한다. 무릎에
서 사고 어께에서 팔아야 한다. 바닥에서는 사기 어렵고 천정에
서 팔기 어렵기 때문이다.

12. 확신이 있으면 과감하게 투자하라.

확신이 있으면 가격에 구애되지 마라. 지나치게 신중하면 큰 돈
몫번다.

13. 주식이 잘 될 때 너무 자만하지 마라.

주식에서 한번 승리로 자신해선 안된다. 초심자의 대 성공은 큰
함정이다.

14. 시장분위기에 도취되지 마라.

주식시장에는 항상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낙관적 분위기
라든지 비관적 분위기, 관망 분위기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
기는 불합리한 인간심리나 단면적인 투자판단에 좌우되므로 수시
로 변한다. 시장 분위기를 벗어나서 객관적이고 냉정한 상태에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투자판단을 내려야 성공확률이 높아진
다.

15. 충동매매는 후회의 근본이다.

남의 이야기나 시장분위기에 영향을 받아서 충동적으로 매매를
결정하는 사람은 대개 투자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시
세의 장기적인 흐름이나 기업내용, 주가의 현재까지의 움직임등
을 충분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즉흥적인 감정으로 매매를 결정하
기 때문에 실패하기 쉽다.

16. 투자에 성공하려면 타이밍과 종목선택 둘다 잘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두가지 선택문제로 귀결된다. 타이밍 선택과 종목선
택이 그것이다. 주식시장에는 종합주가가 올라가도 못오르는 주
식이 있고, 거꾸로 하락하는 주식이 있다. 타이밍 선택과 종목선
택을 잘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17. 주식투자는 절대적 유연성이 필요하다.

주식투자는 자기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해야겠지만 너무 자기생각
에만 집착해서는 안된다. 고집이 지나치게 세고 융통성이 부족한
성격의 사람은 주식투자가 적성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황이 불리하고 자기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하루아침에
시세관을 180도 바꾸는 유연성이 주식투자에는 절대적으로 요구
된다.

18. 팔고나서 올라도 애통해 하지 마라.

주식을 팔고 나서 오르면 일반 투자자들은 몹시 애통해 하는 것
이 보통이다. 팔고 나서 오르는 것이 겁이 나서 제때에 팔지 못
하는 사람도 많다. 주식은 천정에서 파는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
고는 팔고 나서 오르는 것이 정상이다. 팔고나서 오르면 여유있
게 웃어라.


19. 움직이지 않는 주식에는 손을 대지 마라.

주가의 진행방향은 한번 정해지면 상당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이 움직이는 방향에 편승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투자방법이다. 움직이지 않는 주식은 지루하고 앞으로 오르게 될
지 내리게 될지 잘 알 수 없으므로 그만큼 투자 위험이 커진다.

20. 인기주는 초기시세에 따라 붙어라.

주식에는 항상 인기주라는 것이 있어서 이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등락폭이 심한 것도 인기주이다. 인기주는 초기에 뛰어들면 대성
하고 뒤늦게 뛰어들면 대패한다.

21. 하루 이틀의 잔파도는 타지 마라.

하루 하루의 주가 등락은 거의 100% 우연성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것을 예측하고 편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1일 파
동 또는 2-3일 단위의 초단기매매는 결국 손실만 쌓아가는 결과
가 된다.

22. 10%의 주가 등락은 대세 전환일 경우가 많다.


주식투자는 시세의 큰 흐름에 편승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대세가 전환되기 전에 빠져 나와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대세전환을 기계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이 방법이다.
주가가 바닥에서 10% 정도 오르면 대세 상승 전환인 경우가 많고
최고가에서 10% 정도 하락하면 대세가 하락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3.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목숨이 걸린 돈이나 비상금으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주식
시장의 시세가 좋다고 해서 생활비나 용도가 정해진 자금들을 동
원해서 투자했다가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큰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한다. 그러므로 투자자금은 여유자금으로 한정해야 하며 투자자
금을 항상 100% 주식에 투자한 상태로 끌고 가는 것은 좋은 방법
이 못된다. 항상 현금보유비율이 30% 정도는 유지되는 것이 좋
다.

24. 격언을 모르고 시세에 뛰어들지 마라.

투자격언이란 과거 수백년간을 통한 선진국이 시세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경험한 공통적인 시세의 속성이나 투자의 요
령 또는 비결 같은 것을 말한다. 인간이 한평생을 통해서 시세를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은 고작해야 50-60년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짧은 경험으로 시세와 투자요령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운 것
이다. 먼저 살다간 투자자들의 경험담인 투자격언은 반드시 참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

25. 매입가격은 잊어버려라.

많은 투자자들이 자기의 본전을 기준으로 매매를 결정하기 때문
에 적절한 매도 시점을 놓친다. 매매시점 결정에 있어서 자기가
산 값 같은 것은 전혀 고려되어서는 안되고 오로지 앞으로 주식
이 더 오를것인가 내릴것인가의 전망에 따라서만 결정하여야 한
다.

26. 하루종일 시세판을 쳐다보고 있어도 돈을 벌 수 없다.
주식시에에 중독이 되면 매분 매시간 주가 변화를 알고 싶어 못
견디지만 시간시간의 주가 변화를 안다는 것은 투자에 휩쓸려 본
의 아니게 뇌동매매를 하게 되므로 증권사 객장에는 되도록 나가
지 않는 것이 좋다.

27. 행운아에 따라 붙어라.

투자자들 중에는 사기만하면 오르고 팔고 나면 내리는 운이 따
른 사람이 있다. 반면에 지독하게 운이 없어 투자할 때 마다 손
해만 보는 사람도 있다. 주식투자가 잘되는 사람과 함께 행동하
면 자기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28. 매입은 천천히 매도는 신속하게 하라.

매입은 좀 느긋한 마음으로 낮은 가격을 골라서 사야하면 조급하
게 따라사는 것은 금물이다. 반대로 매도는 판다고 일단 생각했
으면 가격고하에 불문하고 하루라도 빨리 파는 것이 좋다.

29. 나누어서 사고 나누어서 팔아라.

투자자들은 누구나 시세에 대한 100%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
에 나누어서 매매함으로써 시황의 변화에 따라 매매를 조정할 수
있다.

30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재료는 소문단계에서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버리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재료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어진다.

31. 내부자의 조언도 100% 믿어서는 안된다.

투자정보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이 소위 내부정보이다. 기업내의
기밀취급자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부처 종
사자가 직접 전해주는 정보다. 내부정보는 도중에 와전되거나 최
종 결정과정에서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10
0% 믿고 투자하면 실패하기 쉬우며 또한 내부정보는 너무 일직
알아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 때까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못견
디고 팔아버리면 그때부터 주가가 오르는 일이 많다.

32. 뉴스를 과신 말고 기사는 행간을 읽어라.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는 같은 내용의 뉴스를 신문사나 방송국에
따라서 보도하는 각도가 다르고 오보나 추측기사, 각색기사 등이
많으며 사실을 있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뉴스이므로 너
무 과신해서는 안된다. 또한 신문기사는 곧이 곧대로 읽지 말고
행간에 숨겨진 또 다른 의미를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라.

33. 재료가 반여되지 않으면 팔아라.

주식시세는 수급(需給)관계가 기본이고 재료는 부차적인 것이다.
호재가 반영되지 않으면 수급관계가 나쁜 증거로 장차 하락할 가
능성이 많으며 악재가 둔감하면 시장은 매수세력이 우세한 증거
이므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

34. 천재지변이나 돌발사태로 인한 폭락은 사라.

시장이 예기치 못한 쇼크로 큰폭으로 하락하면 그 회복 또한 빠
르다. 박대통령 시해사건이나 87년 말 대통령 선거와 같은 일시
적 쇼크에 의한 폭락은 바로 회복 됐다.

35. 보합시세는 무너지는 쪽으로 붙어라.

보합은 언젠가 한쪽으로 무너지는데 어느쪽으로 무너질지 사전에
는 알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보합시세에서는 주식을 팔
아 현금을 보유한 후 보합이 깨어질 때 깨어지는 방향으로 따라
붙는 것이 원칙이다.

36. 천정권의 호재는 팔고 바닥권의 악재는 사라.

주가는 오르는 힘이 다하면 저절로 떨어지고, 장기간 바닥을 굳
힌 후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주가는 어떤 악재가 나와도 오른
다. 그러므로 천정권에서 큰 호재로 주가가 폭등하면 팔아야 하
고 바닥권에서 악재로 주가가 폭락하면 사야된다.

37. 대세는 오래가도 개별 종목시세는 짧다.

주식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친 큰 시세가 나오는 경우에 모든 종목
이 함께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우량주가 오르고 다음에 보
통주가 오르고 마지막에는 부실저가주가 오른다. 종합주가는 계
속오르지만 부실주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동안에 먼저 오른 우량
주는 시세가 끝나고 하락세로 들어간다.

38. 종목별로 상승하고 일제히 하락한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미래에 대한 어떤 기대심리 때문이다. 기대
는 단계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주가도 업종별 종목별로 순환하면
서 단계적으로 오른다. 반면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인간의 불
안 공포심 때문인데 인간의 불안 의식은 순식간에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어서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업종이나 종목의
구분 없이 일제히 하락한다.

39.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

주식시장에는 성격이 다른 여러종류의 주식이 거래된다. 안정적
인 자산주, 꿈이 있는 성장주, 인기류주, 저가부실주 등은 그 움
직임이나 패턴이 있어서 한 두 종목에 집중하면 성공할때에는 크
게 남기지만 실패하면 크게 손해본다. 그러므로 적당한 종목수로
나누어 분산투자하는 것이 종목선택의 기본이다.

40. 모두가 좋다는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든 사람이 다 좋다는 주식은 모든 사람이 다 이미 주식을 사놓
고 주가가 오르기만은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주식을 다 사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살 사람이 없어 주가
가 오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가가 오르면 모든 사람이 다 팔
려고 하기 때문에 주가는 오리려 떨어지기 쉽다.

41. 모든 재료가 곧 바로 주가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주가는 장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오르지만 너무 먼 장래의 꿈
은 재료로서의 가치가 미약하다. 먼 재료가 주가에 반영될 때가
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먼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장래의
먼 전망을 가지고 주식을 사 놓아도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재료
는 일반 투자자에게 알려져야 주가에 반영되며 알려진 후에도 시
장분위기나 인기흐름에 부합될때까지는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


42. 신고가는 따라 붙어라.

신고가(新高價)가 나오면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시세의 긴 흐름으로 보면 신고가의 출현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
인 경우가 많다. 신고가가 나오면 팔 것이 아니라 주식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액면가에 크게 미달하던 증권·보험주의 과거
가격상승 추이를 생각해 보라. 86년도 현 병합가격으로 환산해
3,000원 하던 증권주가 여러차례 유무상 증자를 하고도 3년지난
현재 50,000원 하고 있다.

43.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는 미인주를 발굴하라.

어느시대에 있어서나 그 시대의 이상과 꿈을 대표하는 기업이나
업종이 있다. 만인이 좋아하고 만인이 흥분할 수 있는 시대적 기
업이나 업종이 있다면 그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인기주로 부상하
게 된다.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미인으로 보이는 주식이야말로
가장 잘 올라간다.

44. 매매기준은 주가 수준보다 대세흐름을 봐야한다.

주가의 수준을 가지고 매매기준을 삼아서는 안된다. 대시세의 시
작이라고 생각하면 주가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따라 사야 하며
천정을 치고 하락하는 시세에서는 주가가 아무리 싸도 매입해서
는 안된다. 주가 수준보다는 주가의 흐름을 봐서 매매해야 한다.

45. 기업분석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마라.

기업내용이 좋은 주식을 언젠가는 오르고 기업내용이 나쁜 주식
은 언젠가는 떨어진다. 그러나 주가는 기업내용과 일치하는 기간
은 짧고 항상 기업내용과 동떨어진 상태에서 형성된다. 지나치게
기업내용에만 치중하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투자에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46. 장기간 움직이미 않던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크게 오른다.

장기휴먼 주식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움직
인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주식이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크
게 오르는 것이 보통이므로 조금 올랐다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팔아버리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47. 끼있는 주식이 가장 잘 올라간다.

과거 주식시장의 총아로서 크게 활약을 한 바가 있는 주식이 다
음에 오를 때에도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큰손들이 작전에 한
번 성공했기 때문에 다시 작전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과거 재
미를 보았던 주식은 투자자들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세가 쉽게 형성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48. 넝마주도 큰 돈 벌 수 있다.

기업내용이 극히 부실한 소위 넝마주는 평소에는 주가가 최저가
에 고착되어 투자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지만 주식시장이 크게
활황을 보여 우량주나 보통주들이 지나치게 오르고 나면 이들 넝
마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업내용에 결함이 있는 이들 주식
은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오르는 것이 보통이며
떨어질 때에도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이 특성이다.

49. 배당보고 투자하지 마라.

주식투자의 주목적은 시세차익에 있으며 배당은 부수적인 목적이
라 할 수 있다. 87년배당 투자수익율은 1.2%밖에 되지 못했다.
배당을 위주로 투자하면 자연히 기업내용이 좋고 주가가 낮은 종
목을 찾게 되어 시장의 인기흐름이나 성장주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된다.

50.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종목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격언으로 좋은 주식이 투자자들
의 관심밖에 있어서 저가에 방치되어 있을 때 미리 사놓고 기다
리는 방법을 말한다. 가장 쉽고 가장 크게 벌 수 있는 투자방법
이 바로 이것인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움직이는 인기주만을 따
라다니기를 좋아한다.

51. 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어떤 기대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꿈이 크고 화려할수록 주가는 크게 오른다.
비록 현재의 재무상태나 수익성은 나빠도 장래에 좋아질 수 있다
는 큰 꿈이 있으면 현재 좋은 상태에 있는 주식보다 더 크게 오
를 수 있는 것이 주가이다.

52. 손해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경험없는 투자자들은 이익나는 종목은 얼른 이식하고 손해난 종
목만 장기간 가지고 있는데 돈을 벌려면 그 반대로 해야 한다.

53. 주식과 결혼하지 마라.

자기가 가진 주식에 지나친 애정을 가지고 장기간 보유하면 주식
을 팔 기회를 잃어버린다. 또한 손해 본 주식을 장기간 버티기
작전을 하면 손실만 깊어질 따름이다.

54. 주가는 재료보다 선행한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산다.
투자의 기준은 미래에 있으며 미래의 예상되는 재료에 따라서 현
재의 주가가 결정되므로 주가는 언제나 재료보다 선행한다. 경기
가 회복 기미만 보여도 주가는 이미 상승세로 바뀌고 재료가 실
현되기 전에 주가는 이미 다 올라버린다.

55. 오르는 힘이 다하면 주가는 저절로 떨어진다.

주가는 재료를 가지고 움직이지만 재료가 주가를 올리는 원동력
은 아니다. 주식시세를 올리는 원동력은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자
금이나 인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추진에너지이다. 자금이나 인
기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한계에 달하여 추진에너지가 약화
된다. 에너지가 약화되면 주가는 저절로 떨어진다.

56. 시세는 인기 7할, 재료 3할

주가는 재료만으로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인기가 불어야 큰 시세
가 날 수 있다. 재료만으로는 시세가 안되지만 인기가 강하면 재
료를 만들어 낸다.

57. 금융장세는 대시세가 나온다.

주가는 대개 재료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 재료를 수
반하고 움직이는 시세를 재료시세 또는 실적시세라 한다. 그러나
아무 재료도 없이 시중의 과잉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몰려와서
큰 시세를 형성하는 것을 금융장세라고 하며 재료시세 보다 훨씬
큰 것이 보통이다.

58. 최후시세가 가장 크다.

시세가 처음 출발할 때에는 지루할 정도로 그 움직임이 완만하
다. 주가상승이 어느정도 진행하면 일반투자자들이 가세하기 시
작하며 주가의 상승속도가 빨라진다. 주가가 눈에 뜨이게 상승하
면 마침내 일반대중 투자자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와서 주가는 폭
등세로 바뀐다. 대중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 사고 나면 더 이상
살 세력이 없어 주가는 천정을 치고 시세는 끝난다.

59. 수급은 모든 것에 우선한다.


주가도 일반상품 시세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회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하여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밀려올때에는 어떠한 악재에도 주가는 오르고 증자등으로
주식물량이 과다해진 상태에서는 어떠한 호재나 부양책에도 주가
는 하락하단.

60. 촛불은 꺼지기 직전이 가장 밝다.

만인이 경악하는 시세가 나오면 주가는 천정을 치고 폭락한다.

61. 대량거래가 지속되면 천정의 징조다.

주식시세는 큰손이나 전문투자가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것이 보통
이다. 이들 시장전문가들은 바닥권이나 시세의 초기단계에서 매
입했다가 시장활황을 보고 몰려드는 일반투자자나 대중투자자들
이 매입에 열중할 때 보유주식을 사정없이 내다판다. 전문가와
아마추어간에 손이 바뀌는 과정에서 대량거래가 수반되고 주가도
등락이 교차되는 혼조장세가 연출된다. 전문가들이 시장을 빠져
나가면 시세는 대개는 천정을 친다.

62. 경계심이 강할 때에는 시세는 좀처럼 천정을 치지 않는다.

주식시세는 대개 급등세로 천정을 장식한다. 극단적으로 낙관적
인 분위기가 천정의 중요한 특징이다. 경계심이 강한 시장 분위
기는 아직 천정에 이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63. 천정과 바닥은 계기가 된다.

익은 감은 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지듯이 오르는 힘이 다한 주식시
세는 조그마한 악재만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 또한 오랜기간 바
닥을 굳힌 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가 축적된 시
세는 하찮은 핑계를 가지고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다. 천정과 바
닥의 여건이 충분히 성숙되면 조그마한 계기로 대세가 전환된다.

64. 바닥은 깊고 천정은 짧다.

주식시세가 진행되는 일반적인 패턴은 바닥기간이 가장 길고 상
승기간은 매우 짧다. 주가가 급등하는 천정권의 시세는 극히 짧
은 기간에 머물고 그로부터 또다시 기나긴 하락기간으로 들여가
는 것이 보통이다. 시세가 천정권에 머무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머뭇머뭇해서 주식을 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격언이다.

65. 산이 높은 계곡도 깊다.


경제상황이 호전이나 시장인기에 의해서 주가가 크게 오르면 나
중에 경제여건이 다시 악화되고 인기가 식으면 주가도 폭락한다.
따라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 계곡을 조심해야 한다.

66. 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모든 사람들이 주가가 반락하면 사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반락
은 오지 않고 많은 사람이 반등이 오면 팔겠다고 생각하면 반등
은 오지않는다. 모든 사람이 큰 시세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
으면 미리 주식을 모두 사놓고 큰 시세가 오면 팔겠다고 생각하
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런 경우 큰 시세는 오지 않는다.

67. 긴 보합은 폭등이나 폭락의 전조이다.

바닥권이나 상승시세의 중간의 큰 보합에서는 상승을 위한 충분
한 시장에너지가 축적되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큰 시세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반대로 천정권이나 하락시세의 중간에서 생
기는 긴 보합은 시세의 추진에너지가 소진되어 버린 것이므로 주
가가 하락할 때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다.

68. 인기는 순환한다.

인기는 유행처럼 변하는 것이 속성이다. 주식시세에서 한 업종이
나 종목 집단에 인기가 집중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선미가 없어
지면 인기는 식어지고 새로운 종목집단으로 이동한다. 주식시장
의 인기는 업종별로 순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어떤 특
정업종에만 인기가 지속되는 소위 파행인기시세도 있지만 그것도
그 업종의 인기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인 것으로 결국은 인기는 퇴
조하고 새로운 인기대상을 찾아 주가는 이동한다.

69. 반락이 얕으면 큰 시세가 온다.

시세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공급보다는 주로 수요
의 크기 여하에 따라 시세의 방향이 결정된다. 조정국면에서 반
락이 얕으면 대기매수세가 강하다는 증거이므로 반등할 때 크게
오르고 반락이 깊으면 매수세가 약한 것이므로 반등시세는 강하
기가 어렵다.

70. 기회는 소녀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달아난다.

주식투자는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을 여하히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 주식시세는 일년 열두달 내내 있지만 최선의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은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린다. 주식투자는
기회를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게임이다. 주가가 천정권에 있을 때
어물어물해서 팔 기회를 놓치면 순식간에 주가가 폭락하여 큰 손
해를 보게 된다. 일단 결정했으면 바로 행동해야 하며 결단이 늦
으면 투자를 그르친다.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156645
1. 그레이엄의 투자기법 (Graham의 投資技法)

1929년, 주가 대폭락으로 거의 파산지경에 이른 그레이엄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에 분산투자를 하라"고 했다. 투자란 세밀하게 검토한 이후 원금상환이 보장되고 만족할 만한 투자수익이 예상되는 대상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며 투기는 이런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에 투기를 하지 말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기를 배제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가지 원칙을 수립하였다.

1) 균등매입 전략: 주가지수 선물 매입전략과 유사하게 투자자들이 다우 공업지수에 속하는 30개 주식을 골라서 이들 주식에 도같이 자금을 배분하여 매입한다.

2) 기대매입전략: 1년 이내의 단기투자는 왕왕 투기적으로 휩쓸리기 쉽상이므로 선장잠재력이 풍부한 성장주에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나 장기투자에서는 무엇보다도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가가 내재가치이하로 저평가되었을 때 매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원금보전전략: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어느정도 안정성을 유지시켜야 한다. 즉 안정적인 채권이나 우선주, 여러주식이나 채권들을 상호 비교하여 내재가치보다 현재 주가가 현격히 낮을 때 매입하는 것이 좋다.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가치의 2/3 이하일 때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좋다.


2. 필립피셔의 투자기법

버펫의 투자기법 형성에 15% 영향을 준 필립피셔는 수치화할 수 있는 기업의 기본적 가치 못지않게 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경영진, 연구개발능력, 판매부서를 중시하고 동 업계에서 제조원가가 낮은 기업, 경영진과 종업원의 관계 등 중요한 정보를 경쟁사를 통하여 입수하여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질적가치를 중요시하고 이에 바탕을 두고 3,4개 종목에 집중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1)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동 업계 평균이상 증가하고 있는 기업

2) 연구개발능력을 중시하는 기업

3) 뛰어난 제품에 못지않게 소비자를 연구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는 판매조직을 가진 기업

4) 경기확장기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으나 경기가 나빠지면 수익이 크게 악화되는 한계기업은 위험

5) 기업의 수익이 늘어나더라도 증자를 자주하면 주당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증자없이 내부유보를 해나가는 기업

6) 단기적인 이익보다 중장기적인 이익을 우선하는 경영철학이 담긴 기업

7) 경영진과 종업원의 관계 등 동 업종 타사와 비교·분석하여 장단점을 파악했을 때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는 기업


3. 피터린치의 투자기법

지난 10년간 100만 고객에게 25배의 투자수익을 올려준 전설적인 주식투자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가진 피터린치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의 펀드매니저로서 90억 달러의 마젤란 펀드 운용자였다.

그는발로 뛴 정보가 고급정보이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고 예술이므로 경제학자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다고 여기며, 전통적인 펀드매니저들이 지나쳐 버린 종목 중에서 유망종목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은 선견지명이며 종목선정보다도 매매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하였다. 주식투자의 전문가는 없으며 특출난 성공주를 10개 종목 중 1,2개에서 얻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실은 최소화, 수익은 최고화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던 것이다.

▷투자기법

1) 주가 챠트가 완전히 대중화되면 새로운 분석기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챠트를 개발하였으며 일봉, 주봉, 저항선 및 추세선을 분석하여 저항선을 돌파한 종목을 매입하고자 지지선에 도달한 종목들은 매도를 검토하였다.

2) 종목선정은 잘 아는 소수종목에 집중적으로 탐구하였으며 매매에 대한 실전 투자일지를 기록하여 자기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예측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무조건 매도하여 관망하였다.

3) 주식투자의 성공의 비결은 연간 2배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적극적인 투자자세에서 오는 것이며 안정하게 돈을 벌겠다는 소극적인 투자자세는 반드시 손해를 보았다.

4) 모르는 주식이나 소형주를 피하고 시장성이 크고 주가움직임이 활발한 주력주만 매집하였다.

5) 1년간 투자하여 번 돈은 별도로 관리하였으며 항상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종목을 쿄체하여 매매하였다.


4. 조지 소로스의 투자기법 (投資技法)

1987년, 주식시장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간 연평균 35.8%의 투자수익을 낸 퀀덤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그는 이론과 실제라는 두 흐름을 융합시킨 재귀성 이론에 바탕을 둔 투자전략을 수립, 운용 펀드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둔갑시켰다.

재귀성 이론은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참여하는 상황이라는 두 개의 함수적 관계의 이해로 부터 출발하였다. 즉 실제상황을 이해하는 참여자의 노력을 인수함수 또는 수동함수라 하고 그들 생각의 실제 세계에 대한 영향을 참여함수 또는 수동함수로 구분하였다. 인수함수에 있어서 참여자의 지각은 상황에 의존하고 참여함수에 있어서 그 상황은 참여자의 지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두 개의 함수가 동시에 작용할 때는 그 함수들은 서로 간섭하게 되고 또한 두 개의 함수가 반대방향에서 작용하면 독립변수로 작용한다 .

이와같이 두 개의 함수가 하나의 균형이 아니라 끝없이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순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의 연속은 마치 구두끈과 같이 사실을 지각에 그리고 지각을 오류에 연결시키면서 일종의 변증법적 생성과정을 통하여 正, 反, 合으로 순환하게 된다고 한다.

조지소로스는 역사적 과정은 참여자의 오해에 의해서 진행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역사는 창의력이 풍부한 오류를 낳고 이 오류는 또 다른 오류를 낳으면서 순환되어 나간다고 한다.


5.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선택이론 (MarKowitz portfolio 選擇理論)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기초를 세운 이론으로서, 1952년 해리 마코위츠의 유가증권 선택이라는 박사논문을 말한다.마코위츠는 투자대상을 유가증권의 집합체인 '포트폴리오'로서 포착한 점으로 획기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포트폴리오 이론체계의 기본을 형성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개의 유가증권과 그의 집합체인 포트폴리오처럼 투자수익과 이에 수반하는 투자위험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함께 사용하여 평가 되어야 한다.

둘째, 유가증권의 투자수익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리턴을 그 확률로 가중평균한 기대치, 리스크는 그 기대치가 실현되는 확률척도인 예상 리턴과 기대치와의 괴리를 나타내는 분산치 또는 제곱근인 표준편차로서 잡을 수 있다.

셋째,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개개의 유가증권의 효용은 단순히 그것이 지닌 고유의 기대 리턴과 그 리스크가 크고 작다는 것에 한정시켜서 평가하지 않고 그것이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턴과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넷째, 어떤 증권의 리턴은 다른 증권의 리턴과 여러 가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모든 증권의 리턴이 완전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지 않는 한 많은 증권을 추가함으로써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와 편입증권의 리스크를 편입비율로 가중시킨 합계보다도 상당히 저하시킬 수 있다. 즉 분산투자에 의해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다. (분산투자의 효과)

다섯째, 리스크를 수반하는 투자기회에 대한 평가는 효용을 최대화 하는 것과 같으므로 투자자에 있어서는 리턴과 리스크를 조합하는 기준이란 리턴이 똑같은 경우 리스크가 보다 적은 투자기회를, 그리고 리스크가 같다면 보다 높은 기대 리턴을 가져 올 수 있는 투자기회를 선택하는 것이다. (지배의 원리)

여섯째, 편입대상 증권의 리턴 기대치 분산치 및 다른 편입증권의 리턴과의 사이에 상관관계기 주어진다면 일정한 기대 리턴 아래에서는 리스크를 최소로 또는 일정한 리스크 밑에서는 기대 리턴을 최대로 하는 것 같은 최적 편입비율에서 이루어지는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존재한다. (유효 포트폴리오군)

일곱째, 특정한 투자자의 리턴과 리스크의 조합에 관한 선호도 (효용곡선)가 주어진다면 그 투자에 있어서 효용을 최대로 해주는 최적의 포트폴리오가 반드시 하나 존재한다.


6. 랜덤워크 이론 (randomwork theory)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들이 많다. 정국의 동향, 경기, 통화량, 물가, 금리, 기업의 수익력 등 각종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주가에 반영된다. 때문에 아무리 분석력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사실상 정확한 주가예측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증권시장이 발달하여 선진화될수록 각종 요인들이 즉각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는 효율적인 시장이 되기 때문에 주가예측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어떤 재료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재료를 갖고 하는 주가예측이란 더욱 어렵다.

주가는 일반인들이 예측할 수 없는 우발성을 갖고 있어 랜덤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아예 주가예측을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것이 랜덤워크이론이다. 그래서 랜덤워크 이론가들은 주가와 관련없이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투자전략 개발에 노력한 결과 포트폴리오 방식과 포뮬러 플랜 방식을 널리 활용하게 되었다.

포트폴리오 방식은 여러 유가증권에 효율적으로 분산투자를 하여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전략이고 포뮬러 플랜은 주가예측을 무시하고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자동적으로 투자의사를 결정하는 투자기법이다. 이와 같은 투자전략은 자금력의 한계를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거의 활용할 수 없고 자금동원 능력이 무한한 기관투자가들에게 유용한 투자기법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라 할지라도 주식투자의 속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분적으로 이를 원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7. 효율적시장가설

증권시장에 주어지는 모든 정보가 즉시 주가에 반영되는 효율적 시장을 가정하는 것을 효율적 시장가설이라고 한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세가지 형태로 분류되는데 주가가 과거의 증권시장내 정보만 반영하고 있다는약형가설, 과거의 증권 시장 정보 및 증권시장외의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는준강형 가설, 그리고 증권 시장 내외의 공개된 정보이외에 내부정보와 같은 특수 정보까지 반영하고 있다는 강형 가설이 있다. 강형가설이 적용되는 시장은 독점적인 정보의 획득이 불가능하고 모든 정보가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즉각 전달되는 완전 효율적 시장이므로 미래에 발생하는 정보는 과거의 정보와 독립적인면서 랜덤한 것이 되어 미래의 주가 예측이 불가능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8. 자본자산평가 모델 (CAPM; capital asset pricing model)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선택이론, 토빈의 분리이론 그리고 샤프의 베타이론 등을 샤프에 의해서 통합적으로 체계화시킨 것이 자본자산평가모델이다.

자본자산평가 모델은 증권시장이 경쟁적이라면 예상위험 프리미엄은 시장위험, 즉 베타계수에 따라 비례해서 변화한다는 것이다. 즉 자본자산평가 모델은 개변종목의 총위험을 시장에 연관되어 나타나는 위험 (체계적 위험)과 시장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위험 (비치계적인 위험)으로 분류하고 시장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위험은 분산투자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체계적인 위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시장과 관련된 베타계수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투자자는 동시에 동일한 내용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는 효율적 시장가설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어떤 분석에 의해서도 증권시장을 상회하는 것보다 저가의 증권을 계속해서 찾아낸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한다.

샤프는 시장이 매우 효율적일 때 주가에 영향을 주는 예측이나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골고루 퍼져 충분히 전문적으로 분석된 상태에서 모든 투자자들이 마코위츠-토빈식의 합리성에 근거해서 투자했다면 주가는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최적의 마켓 포트폴리오는 단 하나가 형성되고 이들을 가지려고 할 것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거대한 펀드를 운용하는 경우 다양한 주식에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마켓 평균수익률에 가까운 수익을 시현할 것이다. 즉 효율적인 시장 아래서 전적으로 분산투자를 한다면 시장리스크만 존재할 뿐 그 밖에 개별종목에 대한 리스크는 전체적으로 없어지는 제로섬 게임처럼 되고 만다. 자본자산평가 모델은 인덱스 펀드를 최선의 투자전략으로 하는 소극적인 운용의 접근방식에 대한 강력한 이론적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9. 베타값 (beta index)

베타값은 시장 포트폴리오의 초과수익률에 대한 당해 증권의 초과수익률의 감응도를 나타낸다. 따라서 시장이 상승세에 있을때 베타값이 1인 종목보다 베타값이 2인 종묵의 상승률이 2배정도 높게 나타나게 마련이다. 반대로 하락 할 대는 2배로 하락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베타 값이 1보다 작은 종목을 방어적인 증권이라고 하고 그보다 높은 종목들을 공격적인 종목이라고 한다. 따라서 상승세일때는 공격적인 종목을 선호하고 하락세일 때는 방어적인 종목을 선호하여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10. 체계적인 위험 (體系的인 危險)

체계적인 위험이란 시장수익률의 변동에 따른 민감도를 말한다. 즉 시장수익률 변동요인인 경기,금리,원자재 가격, 환율, 매출액, 기타 정치·경제·사회 등 주식시장에 미치는 변수에 따라 발생하게 된다. 이에 반해 비체계적인 위험이란 시장수익률 변동과는 무관하게 기업 고유의 변동요인에 따라서 발생되는 위험이다.

예를 들면 생산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조업상황, 노사분규, 자금사정 등으로 연관된 기업의 특수상황에 기인된다. 분산투자에서 체계적인 위험은 전 주식시장의 종목에 미치므로 위험이 감소될 수 없는 반면에 비체계적인 위험만이 구성 주식수가 증가하면 자연히 감소하게 된다.조담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보통주의 월간 수익률의 변동은 87.7%의 비체계적인 위험과 12.3%의 체계적인 위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체계적인 위험은 15개 종목 이상의 주식으로 분산투자할 때 90%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11. 비체계적 위험 (非體系的 危險, unsystematic or residual risk)

증권시장 전반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특정 개별주식에 한정된 위험으로 전차위험이라고도 한다. 이는 시장수익률의 변동에 기인하지 않는 것으로 증권시장 전체의 변동과 관계없는 기업의 고유의 요인 (예컨대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이루어진 매출액변동, 조업상태 관리능력, 노사문제, 특허이용, 광고 켐페인, 소비자의 반응, 소송, 대정부관계, 기업 이미지 등)에 기인한 위험이다. 이비체계적 위험은 여러 종류의 증권에 분산투자함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분산가능위험이라고 하며 특성선에 있어 시장률의 변동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 위험이다.


12. 재정평가 모델 (APM; arbitrage pricing model)

재정평가 모델은 1976년 예일 대학의 로스 교수에 의해서 체계화 된 것이다. 자본자산평가 모델은 개별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시장수익률이라는 단일요인에 의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재정평가 모델은 개별주식의 수익률에 공통적으로 주는 요인을 다중요인으로 보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APM과 CAPM과의 차이점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APM이 거시경제요인을 사용하여 전체의 주가형성요인을 설명하는데 반해 CAPM은 베타 계수에 의한 주가형성이론이다.

2) APM을 구성하는 거시적 요인은 시간에 따라서 변화하지만 CAPM의 단일요인, 즉 베타계수는 불변이다.

3) APM은 특히 투자자의 위험선호에 가정을 두고 있지만 CAPM은 투자자가 우험회피적이라는 가정을 한다.

CAPM은 주가지수로서 주가형성을 설명하는 것인데 반해 APM은 실제의 경제요인으로서 주가, 투자수익 및 위험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APM은 CAPM에 비해서 보다 실제적인 의미를 갖기 때무네 주가형성의 설명에 있어서 CAPM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APM을 사용하는 시스템운용은 이상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인덱스 펀드를 상회하는 운용수익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명 경기가 지금보다 상승하리라는 판단이 있는 경우에는 제조업지수보다 민감도가 높은 주식에 비중을 두는 방법으로 인덱스를 상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강한 펀드, 경기에 민감한 펀드 등 특정한 조건을 가진 인덱스 펀드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요인의 민감도를 중립으로 하는 경우에는 인덱스 펀드와 같아져 CAPM에 접근하게 된다.

이와 같이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중에서 주가형성 및 선택이론은 APM과 CAPM으로 집약될 수 있다. 한편 시스템 운용 중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및 프로그램 재정거래는 선물, 옵션 이론을 이용한 기술적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13. 블랙숄즈 모형 (black-scholes model)

블랙과 숄즈가 개발하여 1973년 시카고 대학 연구논문집에서 발표한 변동성, 옵션의 권리행사 가격, 만기까지의 기간, 무위함자산의 금리 등, 입수하기 쉬운 다섯 가지 종류의 데이터로부터 옵션이론을 도출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체계적인 옵션 이론이 없었기 때문에 이 모형은 금융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켜 거래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현재도 옵션의 대표적인 평가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이 모형은 특정 기일에만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유럽식 옵션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주식의 배당을 고려하지 않는 등 현실의 거래와는 정합성이 맞지 않는 면도 있다. 또 금리 옵션에서는 이 모형과 실제 가격과의 갭이 크다. 이 때문에 보다 현실에 적합한 옵션이론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블랙숄즈 모형의 금리 옵션판'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으로 존할 토론토 대학 교수들이 개발한 활-화이트 모형이 있다. 이 외에 통화 옵션 평가모델로서는 가멘, 콜하겐 모형 등이 있다.


14. 다우이론 (DOW thery)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술적 분석에서 다우이론은 19세기 초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찰스 다우가 완성한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추세를 강조하고 있으며, 1929년 대공황으로 미국 증권시장의 붕괴를 예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우 이론은 개별종목 예측에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 증권시장 전체의 추세를 예측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주식시장은 세가지 움직임, 즉 주추세 또는 1차 추세, 중기 추세, 또는 2차 추세, 일일변동 또는 소추세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주추세는 1년이상 수년간 계속되는 주가의 장기적인 상승 또는 하락운동을 일컫는 것으로 주가의 장기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주추세선이 상승세에 있을 때는 강세장이라고 하고, 하락세에 있을 때는 약세장이라고 한다. 주추세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표가 된다.

중기추세선은 주추세선의 진행되는 과정에서 장기추세를 조정하려는 주가의 반동작용에 의해서 통상 3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된다. 강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조정이나 하락할 때에는 중기 추세선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약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회복을 하면서 나타난다. 보통 중기 추세는 주추세의 진행장향에서 1/3 내지 2/3 정도의 반작용을 나타낸다.

소추세는 매일매일의 단기적인 주가변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추세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시 되지 않는다.다우이론은 어떤 주추세에서 다른 주추세로 전횐하게 되는 시기를 포착하고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짐을 알리는 신호를 알고자 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주추세의 전환을 알려 주는 것으로서 다우이론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신호는 붙임점 (abortive point)이라고 한다 . 주추세선이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붙임점은 중기추세의 최고점이 그 이전의 최고점보다 낮을 때 나타난다.

다우이론은 주추세와 중기추세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고 추세반전을 확인할 수 있더라도 너무 뒤늦게 확인되기 때문에 도움이되지 않으며 증권위험에 대하여 아무런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는 한계성을 주장하고 있다.


15. 필터기법(filter rule)

다우 이론에 따르면 주가가 일단 상승 또는 하락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한동안 그 추세를 유지한다고 한 다. 이것을 바탕으로 주가가 최근의 저가에서 일정비율만큼 상승하였을 때를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아 매입하고, 반대로 최근의 고가에서 일정비율만큼 하락했을 때를 하락국면으로 보아 매도하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한 매입보유 전략보다도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투자전략을 필터 기법이라고 한다.

일정비율의 수치로서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경이 있으나 대체로 5~10%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근 효율적 시장가설이 제기되면서 많은 학자들에 의해 각종 필터 기법의 검증이 이루어져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필터 기법의 유효성은 부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필터 기법은 주가변동에 순응함으로써 이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전략이기 때문에 정통적인 투자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과 반대개념으로 달리 평균법이나 포뮬러 플랜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매입하고 상승하면 매도한다는 투자전략이다.


16. 엘리엇 파동이론 (Eliott wav principle)

엘리엇 파동이론은 1930년대 미국의 엘리엇 (1871~1948)이 개발한 주가변동이론으로 주가의 변화는 대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연구 당시 엘리엇은 과거 75년 동안의 주가움직임에 대한 연간, 월간, 주간, 일간, 시간 심지어 30분 단위의 데이터까지 모아 분석해 만들었다. 이 이론은 1987년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악의 폭락을 맞은 블랙 먼데이 직전, 단른 모든 시장예측과 달리 대폭락의 가능성을 예고한 토대이론으로 활용되면서 최상의 예측도구로 각광받게 되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주가는 상승 5개 파동과 하락 3개 파동 등 모두 8개파동이 하나의 사이클을 완성한 후 또 다시 새로운 파동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때 상승 5개 파동은 1,3,5번 파동의 충격파동과 2,4번 파동의 조정파동으로 구성되며 하락 3개 파동 역시 1번과 3번 충격파동과 2번 조정파동으로 구분된다. 이것을 기본으로 하여 이 이론은 몇 개의 법칙과 준칙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장상황에 따라 연장파동이 나타나기도 하고 미달형이 나타나기도 한는 등 예외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엘리엇 파동이론은 원래 뉴욕의 다우 공업평균 같은 전체 주가지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개별종목들의 움짐임에 적용시키기에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 박스이론 (box theory)

미국의 니코라스 디바스가 "how I made $2,000,000 in the stock market?' 에서 발표한 투자이론으로서 주가의 파동에서는 일정한 가격폭을 왕복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론이다.

즉 어떤 주가수준을 중심으로 상하 10%라든지 20% 범위안에서 움직이는 습성이 있으며 이 범위를 박스라고 한다. 주가가 상승과정에 돌입하였을 경우 주가가 박스의 상한을 돌파하게 되면 종래의 박스위에 새로운 박스가 형성된다. 따라서 상한을 돌파한 시점에서 그 종목을 매입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주가가 박스의 하한을 돌파하면 그 아랫부분에 새로운 박스가 형성되며 그 종목을 매각함으로써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18. 제럴드 르보의 투자기법 (投資技法)

주식투자는 모두 투기이지만 실패한 경우는 모두 투자라고 말한 제럴드 르보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 위주로, 분산투자보다는 소수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독자적인 투자기법을 가진 펀드 매니저로 알려졌다. 그는 초기에 투자정보에 의한 주식투자로 큰 실패를 한 후 철저한 매매기법을 터득하여 한 종목을 매입하여 1개월내 승부를 보는 투자기법을 가지고 있다. 그의 투자기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식투자는 학문이 아니고 피나는 훈련이며 매매를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연극공연같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주식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항상 대화를 하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정보를 터득하게 되는 것이며 월가의 기자들의 질문에도 용감하게 미쳐야 한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비결은 재빨리 손해를 보고 팔 줄 아는 기법을 터득하는 것이며 낮익지 않은 주식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았다.


19. 다케 시부로의 투자기법 (投資技法)

30엔 꺽은선 그래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매매실험한 결과 92%의성공을 하였다는 그는 "주가는 주가에게 물어보라"는 투자격언을 좌우명으로 삼았다. 투자종목을 선정함에 있어 1부 상장주식, 부도위험이 없고 거래량이 항상 많은 종목, 자동차·건설·무역·금융주에서 선도하는 종목 20개를 추출하여 대상으로 삼았다.

○투자기법
1) 유망종목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내부정보, 성장전망, 수익성을 조사하고 내부자 매매동향을 파악(대주주나 임원의 지분이동을 철저히 파악)한다.

°대상기업의 베타계수, PER, 자산가치를 검토하여 미래의 PER가 낮아질 종목을 선정한다.

°기관이나 대중들의 인기있는 종목들은 가급적 피한다.

°본사를 방문하여 지저분하거나 호화로운 회사는 경영자의 자질이 낮아 망할 징조가 있으므로 이를 기피하고 검소하고 분주히 일하는 회사를 선정한다.

2)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매매타이밍을 결정하고 최고가매도, 최저가매수에 주력한다.

3) 10개 종목 중 1,2개 높은 수익을 낼 수 잇는 따봉 주식을 선정하도록 노력한다.


20. 브래디 보고서 (Brady's report)

1987년 10월19일, 주가의 대폭락 이후 그 폭락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책에 대하여 1988년 1월 8일, 주식시장의 기능에 관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인 브레디가 레이건 대통령에게 제출한 보고서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주가폭락은 무역적자의 확대, 이에 따른 금리인상, 주가공개매수에 관한 증세논의가 주된 원인이었으나 특히 하락에 대응하는 기관투자가의 기술적인 매도, 즉 포트폴리오 보험에 의한 매도 및 상환에 응한 투자신탁 그룹의 매도 등이 급락을 가속화 시켰다. 지금까지 주식의 선물, 현물, 옵션 시장이 별개의 시장으로 여겨왔으나 금융 시스템 매매의 발달로 동조화 현상을 갖게 되며 주가의 폭락은 채권시장은 물론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보완조치로서 결제 및 신용공여 시스템, 증거금문제, 긴급조치 시스템 (가격폭 제한, 거래정지 등), 시장모니터를 위한 정보 시스템 등 네가지의 개선을 들고 있다. 즉 세시장을 규제조정하는 감독기관의 일원화, 결제제도의 통일화, 각 시장의 증거금률의 조정, 가격폭제한 거래정지 등의 서킷 브레이커의 도입, 시장 전체를 모니터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의 확립등을 들고 있다.


21. 마티슈바르츠의 투자기법 (投資技法)

마티슈바르츠는 미국에서 주식투자 챔피언쉽에 10번 참가하여 9번을 우승하였으며 연평균 210%나 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10년간 증권업계를 방황하면서 연속적인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을 기본적인 분석가에서 기술적인 분석가로 전향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베트남 전쟁에 해병대로 참전하여 강한 훈련으로 무장된 정신력이 주식투자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쿤룁사의 증권분석사로 근무하였을 때 기술적 분석상 상투임을 확인하고 주가수준이 높아서 대세전환을 예고한 것이 되어 실직하였으며 이는 또한 컴퓨터매매를 통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독자적인 매매기법을 개발하여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던 것이다.

▷주식투자 기법

1) 주식시장은 일종의 전쟁터이며 투자자들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여 수도하는 자세로 끊임없는 시장분석, 수치분석, 기술적분석을 통하여 자기나름대로의 투자기법을 개발하였다.

2)주식투자의 실패자에서 성공자로 전환된 것은 무엇보다 탐욕으로 돈을 벌겠다는 이기심을 극복한 데 있으며 잘못을 인정하면 즉각적으로 손절매를 한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3) 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자살행위는 손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물타기를 하는 것이며 완벽한 기술적 분석이 없다고 하나 기술적인 분석에 오묘한 세계가 있다.

4) 도박판에 크레디트 카드는 용납되지 않으며 돈 벌 것만 생각하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방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5) 성공뒤에는 큰 손실이 오는데 이는 자만심과 방심이 있기 때문이며 실수는 오히려 후일에 성공으로 보상된다는 사실을 믿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면 투자금액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였다.

6) 대부분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것은 손실만 생각하고 투자수익을 내기위한 노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말을 물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이지 못하는 것과 같이 투자기법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벌려면 우선 손해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초기 이익에 올 베팅을 하면 결국에는 모든 재산을 날히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7) 시장을 판별하는 지표로는 뉴스에 대한 주가반영도를 감안하여 강세·약세를 구분하였으며 채권시세가 약하면 매도시점으로 보았고 모든 것은 감각적인 판별능력을 우선하였다.

8) 챠트분석은 이동평균선 분석을 철저히 하였으며 이를 거역하면 자살행위로 여겼다. 전체시장이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였는데 개별종목에서 상향돌파하였으면 이 종목이 큰 시세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간주하여 철저하게 관찰하였다.


22. 장세예측기법 (場勢豫測技法)

주식시장의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한다. 그런 주가를 예측하여 투자의사를 결정한다는 것은 다소 허무맹랑한 일이 아니냐는 우려를 하게 되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조짐이 나타나게 되고 그 조짐을 미리 알아채서 대비하면 다른 사람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중개업인 증권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는 직업적 근성을 가지고 이에 접근하여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장세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몇가지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접근하여 나가야 한다.

[펌]거래량이동평균, 그랜빌 법칙

2004. 8. 18. 11:19 | Posted by 속눈썹맨
거래량이동평균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관계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매입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때 주가가 상승하며 이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반대로 매입수요가 감소하여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거래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원리에 의하여 주가예측을 하고자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그랜빌은 "주가의 실체는 거래량이고 주가는 그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거래량은 주가를 선행한다"고 해서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을 필수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량 이동평균에는 단기지표로 6일, 중기지표로 25일, 장기지표로 75일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한다는 일반이론에 의거하여 거래량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거래량이 점차 줄고 있는 상태로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때에는 향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는 상태로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면 향후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주가가 상승하여 정상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4)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주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일반적인 성질을 바탕으로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찾아내면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할 때에는 이를 골든 크로스라고 하여 상승전환 예고신호로 보고,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을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할 때에는 데크 크로스라고 하여 주가의 하락을 예고하게 된다.

이동평균선이 모두 상향도는 추세에 있는 정배열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상승을 의미하고 반대로 이동평균선이 엇갈리는 역배열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혼조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에서 분석해내는 실전적인 이론으로 미국의 증권분석가 그랜빌이 고안한 매매시점 포착을 위한 법칙이다. 하루하루 주가는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질수록 회귀하려 하며, 가까워질수록 멀어지려 한다는 것으로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는 8가지의 간단한 방법이다. 데이트레이더는 매매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동평균선은 단기인 20일선을 주로 이용한다.

그랜빌 법칙에선 하루 주가나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때가 바로 매수시점이다. 하루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데 이어 20일 이동평균선마저 아래에서 위로 꿰뚫는 종목이 있다면 강력한 매수신호를 내보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랜빌이 제시한 매수 타이밍은 크게 네 가지이다.

1.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는 경우로 하루 주가 그래프의 상승기울기가 이동평균선의 상승기울기보다 가팔라 단기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하던 주가가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반등하는 경우로 이동평균선은 주가 하락을 막아주는 지지선 역할을 한다.

3.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맴돌던 주가가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를 좁히려고 상승하는 경우와, 주가와 이동평균선 모두 하락하다가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도 매수타이밍으로 꼽힌다.

4. 거래량이 늘어나는 조짐이 있다면 단기반등 추세가 형성됐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매수신호와의 반대의 경우가 매도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다.

1.이평선이 장기간 상승을 계속한 후 옆으로 기거나 약간 아래로 방향을 바꾼 상황에서 주가가 그 이동평균선을 하양 돌파했을 때

2.이평성의 하락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주가가 이평선을 상향돌파하여 오르는 경우

3.주가가 이평선을 향해 상승해 왔지만, 평균선을 웃돌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는 겨우.

4.이평선이 상승 중이라고 해도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크게 웃돌고 있는 경우엔 이동평균선에의 자율반락 경계로 매도하는 시기

그랜빌 법칙은 장기매매보다는 단기매매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고수 트레이더들이 매수, 매도시 즐겨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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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상식적인 내용인 것 같다.
천정에 근접하면 거래량이 줄고 바닥에 근접해도 거래량이 줄고
단기선이 장기선보다 높아지면 오를 신호(골든 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보다 낮아지면 내를 신호(데드 크로스)

shell script 작성팁

2004. 8. 17. 11:19 | Posted by 속눈썹맨
Reference
http://www.freeos.com/guides/lsst/
Unix Power tools PartVII(Chapter 44~47)


1. library, path에 관한 환경변수는 .bashrc 같은 것으로 입력하게 한다.
   (shell script 내부에 기술하지 말 것.)
   예) PATH, LD_LIBRARY_PATH
2. 기본적인 날짜, 시간, 메시지 등을 찍어주는 subroutine들을 만들어둔다.
   (module화의 기본)
3. 환경설정 파일, input, output, 임시 파일 경로등도 여러 scripts에서 쓴다면
    configure script 한곳에 모아 놓은 후 include한다.
   (shell script에서는 'source'라는 명령을 쓴다.)
4. 상대경로보다는 절대 경로를 쓴다.
5. parameter의 갯수와 이름을 반드시 체크한다.
   잘못된 입력에 대해서는 에러메시지와 usage를 출력한다.
   예) Usage : ./test.sh <filename> [<num>] ...
6. 주기적으로 실행될 때는 cron으로 돌린다.
7. 입력이 언제 들어올 지 모를 때는 cron으로 1~5분마다 돌린 후 입력 조건을 check한다.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종료한다.
8. cron으로 돌리거나 수동으로 돌릴 때 scripts가 중복실행되면 위험하므로 lock file을 만든다.
LOCK_FILE=/tmp/파일명.lock

if [ -f $LOCK_FILE ]; then
    echo "$0 already running"
    exit
fi
touch $LOCK_FILE
--- 여러가지 일을 처리 --------
rm -f $LOCK_FILE
9. 임시 디렉토리나 입출력 디렉토리는 없을 수도 있으므로 초기화 단계에서 만들어 준다.
    mkdir -p 디렉토리명
10. process의 각 과정에서 수행 종료 상태와 시간을 남긴다.
echo "시간 : 메시지" 등...


예제 코드)
#!/bin/sh
LANG=C

DATE=`date +20%y%m%d`
YEAR=`date +20%y`
WEEK=`date +%U`
WEEKDAY=`date +%w`
HOUR=`date +%H`
# HOUR3 = 3시간 단위로 나눈 시각.
# 0~2시 59분 => 0시
# 3~5시 59분 => 3시
# 6~8시 59분 => 6시
# 9~11시 59분 => 9시
# 12~14시 59분 => 12시
# 15~17시 59분 => 15시
# 18~20시 59분 => 18시
# 21~23시 59분 => 21시
HOUR3=`expr \( $HOUR / 3 \) \* 3`
HOUR03=`printf %02d $HOUR3`

DATE_1AGO=`date --date '1 days ago' +20%y%m%d`
YEAR_1AGO=`date --date '1 days ago' +20%y`
WEEK_1AGO=`date --date '1 days ago' +%U`
WEEKDAY_1AGO=`date --date '1 days ago' +%w`

DATE_7AGO=`date --date '7 days ago' +20%y%m%d`
YEAR_7AGO=`date --date '7 days ago' +20%y`
WEEK_7AGO=`date --date '7 days ago' +%U`
# data를 압축해서 복사할 때 이용
# Usage) gz_scp 디렉토리 파일명 대상서버(유저@서버) 디렉토리
# 복사시에 '파일명.gz.프로세스번호'로 복사되어
# 복사가 완료되면 '파일명.gz'으로 변경됨
function gz_scp {
    SRC_DIR=$1
    SRC_FILE=$2
    REMOTE_USER_AT_HOST=$3
    REMOTE_DIR=$4

    gzip -c $SRC_DIR/$SRC_FILE | ssh $REMOTE_USER_AT_HOST " cat - > $REMOTE_DIR/
$SRC_FILE.gz.$$"
    ssh $REMOTE_USER_AT_HOST "mv $REMOTE_DIR/$SRC_FILE.gz.$$ $REMOTE_DIR/$SRC_FI
LE.gz"
}

# 시간과 메시지를 찍을 때 이용
# script의 시작과 끝에 사용하면 수행시간 log를 남길 수 있어서 유용함
# 여러 process가 동시에 뜨는 환경이라면 log에 메시지와 함께 PID를 찍는 것이 좋다.
function print_time_msg {
    MSG=$*
    echo "`date +20%y.%m.%d_%H:%M:%S` [$$]: $MSG"
}

11. main function으로 감싸주면 c언어처럼 편하게 쓸 수 있다.
function main {
할 일
}

print_time_msg "script.sh start"
main
RET=$?
print_time_msg "script.sh end"
exit $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