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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유럽 여행 가기 전에 들었던 세미나에서 처럼
정말 유럽이 점점 살기 험악한 곳이 되고 있나보다.
그 때는 전반적으로 도둑, 집시를 조심하라고 했었고
네델란드에서는 마약, 독일에서는 네오 나치(스킨헤드),
이탈리아 남부는 폭력배들이나 동네 양아치(10대들),
프랑스에서는 밤에 프랑스 강북의 강도, 추행범들.
그 후로 내가 여행다니던 기간에 폭탄 테러 2번 났었고
이번에는 프랑스 소요사태로 주요 관광지 교외를 방화했나보다.
(범인들은 무슬림이나 제국시대부터 천대받던 흑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업도 없고 언어도 달라서 의사소통조차 안되고 지원도 안해주나보다.)
2개월 전에 내가 관광하러 돌아다녔던 곳들도 꽤 보이네;;
그리고 사실 배낭여행객들이 묵는 곳들이 역 근처나 한인 민박들인데,
다들 빈민가나 게토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다.
가보면 그런 곳에는 백인보다는 유색인들이 많고 소외받고 있다는
느낌이 꽤 든다.
부서진 자동차, 지저분한 골목길, 할 일 없이 길가에 앉아있는 패거리들,
민박집 옆 집도 철거중이라서 정신 없었다. 빈집도 있었고, 경찰도 한 번 출동한 듯.
관광지는 그래도 사람도 많고 경찰도 꽤 많아서 안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