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일까지 귀국인데, 10일 연기하고 뉴욕(동부)에 가볼까 생각 중이다.
. 새로운 여행일정
8월 3일 ~ 30일(총 27일)
. LA -> 필라델피아로 날아감
. 필라델피아, 뉴욕
. 10일
. 뉴욕 or 필라델피아 -> 샌프란시스코 or LA로 날아감
. 샌프란시스코
. 3일
. 요새미티
. 3일
. 라스베가스
. 3일
. 그랜드캐년
. 3일
. LA
. 3일
. 헐리웃, 실리콘 밸리, 버클리, 스탠포드
남는 기간 : 2일(이동시간으로 침)
조건
1. LA->인천 : 8/20을 8/30으로 바꾼다.
2. LA->필라델피아 왕복을 $400 이하로 구한다.
추가 예상 경비
1. $200
2. $400
3. 숙박비 : $30 x 10 = $300
4. 식비 : $10 x 10 = $100
5. 용돈 : $20 x 10 = $200
6. 기타 - 50~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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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160~200만원
다음 번에 뉴욕을 다시 오는 것보다는 40만원 이상 싸게 든다.
. 말도 안되는 대안들
. 기차, 버스를 탄다.
- 가격 : $200, 소요시간 : 편도에 70시간
장점 : 미국 횡단하면서 온갖 것들을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점 : 체력과 시간이 너무 소요된다.
24시간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겠다.
미국 대륙횡단 고속철도 (시속 300Km)짜리가 생긴다면
도전해 봐야지.
. 여행 중독
점점 여행에 빠져들고 한 곳에 오면 근처에 다른 곳도
가고 싶어지는 유혹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작년에 유럽가면서 그리스, 터키, 네델란드도 들렀어야 한다는 생각이..)
. 여행의 매력
인생을 훨씬 효율적으로 살게 된다.
시간당 $6~$10를 길에 뿌리고 다닌다고 생각해봐라.
하루 6시간 이상 자려고 해도 잠이 안온다.
매시간 일기를 쓰고 뭘했는 지 기록하고 아끼고 또 아끼게 된다.
시간을 아끼고 짐을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한다.
하루가 주어지면 한 도시를 이틀이 주어지면 한 나라를 더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