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toronto 학파
. 월터 옹
. 카톨릭 신부
. 마셜 맥루한
. 영문학자
. 헤롤드 이니스 - 책 '제국과 communication'
. 정치, 경제학자.
.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
. 왕의 이름은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
. 샹폴리옹 : 상형문자도 알파벳이라는 사실을 밝힘.
. 해독과정 - 사어인 콥트어를 공부함.
. 150년 전 마지막 콥트어 기록이 남아있었음.
. 콥트어로 일기도 쓰고 꿈도 꿈.
. 상형문자와 알파벳은 1:1 matching이 아니고 다:1 이라서 힘들었음.
. 고유명사의 경우 번역해도 음가가 변하지 않으므로
왕의 이름, 클레오파트라 등이 큰 힌트가 됨.
. 로제타 스톤 : 이집트 -> 프랑스 -> 영국
. 이집트 숫자
. 파피루스 - 유다복음(최근 발견), 부서진 조각 퍼즐을 CG등을 동원해 복원.
. 중세 - 필경사(수도원에서 근무) - 양피지 이용
. 에드거 알랜포 - 황금벌레
. Code breaker - 수학자, 언어학자들의 team
. Codex : 책 형태(공간적)
. Volume : 말려 있는 형태(선형적)
. 채식사 : 책에 그림 넣는 사람, 각 페이지마다 화려한 그림 장식을 함.
. 중세 도서관 - 신성한 지혜(원본)을 모아두는 곳
. 책 - '장미의 이름'
. 구텐베르크 성서 - 종교 개혁의 기폭제, 양피지보다 저렴
. 헤롤드 이니스
. 역 근처에 삼. 물건의 집결, 배포, 물류의 흐름을 관찰, 연구
. 정치, 경제를 생산의 패러다임이 아닌 유통의 관점에서 바라봄.
. communication - 제국의 흥망성쇠와 밀접한 관련을 가짐.
. bias - 특정 media를 선택, 극복하면 지속, bias를 극복하지 못하면 쇠락
. disemination (산포, 지식 배포)
. 시간축 배포(후대 사람들에게) - 기록, 조선왕조실록(당대에는 못봄), 비석, 기념비
. 공간축 배포(동시대 사람에게)
. 매체가 시간축과 공간축을 결정한다.
. 과거의 문명을 bias로 보고, 현대 문명의 bias를 밝히자.
. 가장 오래된 매체
1. 말(oral) : 국어
2. 문자(written) : 문어
. 어디에 기록할 것인가에 따라
1. time
2. space
. 역사관 - 세계사 재구성
. 매체의 문제, communication의 문제
. time - 달력(calendar) - 이것을 만드는 권력, 왕권
. 이집트 - time bias, 시간을 지배하기 위해 매우 노력함.
. 영원히 유지하려는 노력 - 미이라, 피라미드
. 한 번 정해지면 3,000년간 보수적으로 변하지 않음.
. 돌 - 내구성, 영속성, time bias한 문명을 만듬, 고정된 장소, 공간적 이동 불가.
. 파피루스 - 시간이 짧다. 권력 붕괴, 돌은 국가만 설치 가능, 공간적 이동이 가능, 상업, 무역의 발전에 도움이 됨.
. 글쓰기 권력의 붕괴(누구든 글을 쓰게 됨), 종이는 싸다. space bias함.
. Time bias한 매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space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함.
. 양피지 - 수도원 권력의 상징, 인쇄술과 종이의 보급으로 권력이 붕괴
. 그리스
. oral/written의 문제
. oral tradition : oral이 강하고 written이 사회의 주요 소통수단이 되지 못함.
. 호메로스 서사시 - 구술
. 소크라테스 - 글을 쓰지 않음, 논쟁적
. 플라톤 - 대화체 - oral의 정점, 책을 쓰기 시작
. 아리스토 텔레스 - monolog
. 데카르트 - monolog, 절대 대화를 안함.
. 문자 소통이 부족, 법률이 정해지지 않고 말에 의해 결정
.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이김.
. 그리스 연극 - 기중기 동원, 사유는 하는, 몸은 땅 - 소크라테스
. 마차 열풍(현재의 외제차 열풍과 비슷)
. 돈을 갚지 못한 난봉꾼 아들이 빚을 졌음에도 말싸움을 잘해서 이김
. 말싸움 재주가 중요함.
. 나라의 중요한 결정도 연설, 상호 대화 - 민주주의 발달
. 문자권력 - 일방송신, 전체주의, 제국주의, 결정의 효율성
. 따라서 그리스는 도시국가로 남고 제국이 되지 못함.
. 로마로 대체되게 됨.
. 문자 - 관념적, 추상적
. 그리스는 추상적 사유보다 구체적 사유, image에 집착
. 찬란한 그리스 예술, 건축, 조각, 회화, 연극
. 헤브라이즘 - 문자, 기독교
. 로마 - 많은 식민지, 세계 제국
. practical한 체계 - 문자로 적힌 로마의 법체계, 파피루스로 기록하여
속주에 배포(administration, 행정가능)
. 광범위한 제국 통치 가능.
. space bias가 있는 대신 영속성이 없다.
. time bias를 다시 확립하지 못함. 그래서 영속성을 위해 영속성의 종교인 기독교를 받아들임.
. 기독교가 time을 채워줌.
. 중세
. 파피루스 -> 양피지
. 원래 파피루스였으나 이슬람교가 근동지방을 장악하는 바람에
파피루스의 유입이 차단됨
(파피루스는 원래 이집트에서 근동을 통해 지중해로 보급됨)
. 유럽인은 파피루스의 대안으로 양피지를 이용함.
. 무거워서 공간성은 종이보다 떨어지지만 영속성이 증가함.
. 성직자 - 유식
. 대중 - 무식
. 다시 time bias를 가지게 됨, 수도원처럼 다시 고립화 된다.
. 메로빙거 왕조 -> 카롤링거 왕조
. 관념적으로는 기독교 유럽 하나지만 실질적으로 영주(성주)에 의한 고립, 분권
. 왕도 계약 관계에 불과함.
. 이집트 수도원 문화가 양피지와 함께 유럽으로 넘어옴.
자기들끼리만 소통, 독점, 신성한 지식의 보좀
. 13세기 몽골족이 이슬람에 침범하여 이슬람을 몰아내고 다시 종이가 유럽에 보급됨.
. 구텐베르크 인쇄술도 종이가 없으면 필요없다.
. 물론 쿠텐베르크의 혁명은 동양보다 200년 늦었으나 서양의 환경이
혁명에 더 적합했다. 한자보다 알파벳이 인쇄술에 유리하다.
. 독일에서 구텐베르크 발명
. 프랑스는 당시 중심지였고, 독일은 변방이었다.
그런데 왜 중심이 아닌 변방에서 먼저 혁명이 시작되었을 까?
변방이라 감시 소홀로 인쇄가 독일에서 발달.
. 프랑스 제지 기술자도 독일로 넘어옴
. 과거의 변방이 인쇄의 중심이 됨.
. 파리 - 소르본느 대학, 대학권력(수도원 권력과 유사), 책은 공예품, 지혜의 모음, 제지 산업을 통제, 검열
. 프랑크푸르트 - 매우 상업적, 업자들이 책을 팜, 책의 상품화
. 근대 사회 - 사상,출판,양심의 자유(1789년, 프랑스 혁명)
. 프랑스 - 요즘도 200만씩 데모를 함(유럽에서 프랑스만 가능), 혁명으로 자신의 왕을 몰아낸 국민이라 가능.
. 책 - "읽는 다는 것의 역사" - 로제 사르티에 (매우 두꺼움)
. 구텐베르크 혁명 - 베스트셀러도 2,000부 팔림, 전체 인구의 0.1%가 책을 읽게 되는 것만으로도 혁명적인 일이 됨.
. 정독 문화에서 다독문화로 바뀜(filtering)
. 17세기 합리주의
. 19세기 계몽주의
. 서양의 활자 문화 - 르몽드(흑백사진, 글자가 많음)
. 한국은 문자문화가 다 들어오기 전에 영상문화, internet이 들어옴
. 후진성이 선진성의 전제조건이 됨.
. 유럽 - 문자문화편향, 문자문화의 차가움, 개인주의적(written)
. 한국 - 구술문화편행, 구술문화의 뜨거움, 공동체적(oral)
. 라디오, TV - written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 전자매체, 맥루한
. 시각 편향
. communiecology : communication + ecology(environment)
. 기술결정론은 아님(기술 외에 비선형적, 다층적 결정)
. 근대인 - 합리적 인간, 문자 문화의 산물
. W.J.Ong - 책 '구술 문화와 문자 문화'
. 다른 두 사람에 비해 읽기 쉽고 재미 있음.
. 구술성(orality), 문자성(literacy)의 대립
. 이야기꾼 -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oral tradition
. 구술 문학과 문자 문학은 차이가 있다.
단지 기록여부의 차이가 아니다.
조직원리가 다르다. 2개의 문학으로 봐야 한다.
. 문자문학의 도구를 구술문학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 문자의 도입 - 의식, 사고의 재구조화
. 새로운 구술 문화의 시작 - 라디오, TV, internet
. 호메로스의 시 - 한 사람의 저작이 아님, 집단 창작의 산물, 첨가, 생략, 편집, 첨삭, 관용구가 많이 사용됨.(가능한 많은 정보저장, 기억술의 수단)
. 근대문학 - 한 사람의 저작
. orality - 현장성, 문자처럼 생각할 수가 없다. 즉흥적, 임기응변, 관용구를 말하는 동안 생각함. (mnenotechnik : 기억술)
. 영화 - 뿌리
. 어느 흑인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서 결국 '쿤타킨테'라는 노예가 조상임을 알게 됨.
. 아프리칸 american -> 쿤타킨테.
. 아프리카로 찾아가서 부족의 역사를 처음부터 모두 기억하고 있는 노인을 만남.
. 3일간 아프리카 부족의 역사를 들으면서 결국 쿤타킨테에 관한 구절을 듣게 됨.
. 그는 기억술에 의존하고 있어서 random access가 되지 않고 항상 처음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그곳에 도달 할 수 있음.
. 그들의 인생관, 철학을 구술로 저장
. 문자문학은 기록이 이미되므로 기억술이 필요없다. 지나친 반복, 관용구는 필요없다.
. 호메로스 : 조립라인의 기술자, montage, 기억술로 저장된 관용구를 재조합, 외적 결과
. 상호 text성(intertextuality)
. 서사시, 인터넷글은 주인이 없다.
. 전자 매체 글쓰기 - 구텐베르크 이전의 글쓰기와 비슷하다.
. 플라톤 - 항상 시인, 화가와 싸운다. 철학의 시작, 소리, 이미지와 문자의 싸움.
. 고르기아스 - 논객
. 그리스 alphabet - 글쓰기가 구술성에 종속되어 있음.(모음첨가)
. 히브리어 등은 대부분 모음이 없다. (보기 위한 글)
. 글을 보기가 아닌 읽기 위한 것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음이 도입된다.
. 구술문화의 특성
1. 종속적이라기보다 첨가적이다.
. 종속적 : 종속절, if, then, because, therefore, 유기적
. 첨가적 : 중문, and
. 성경도 원래 첨가적인데 종송적으로 바꿔 나감.
. 서사시 - 호메로스, 플라톤
. 구술, 비합리적, 무당, 영강에 의한 창작, muse의 도움.
. 헤라클레스의 돌 - 자석
. 디오니소스적 요소
. Muse -> Homer -> Ion (미메시스 - ~가 되기), 그리스적
-> 관객 (공포와 연민의 효과 -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어.)
. 개인의 감상이 아닌 집단적, 공동체적, 객관적 효과
. 외연적 결합
. 데우스 아케아키나 - 수습이 안되서 신이 와서 해결해줌.
. 극시 - 아리스토텔레스, 유리피데스
. 문자, 합리적인 규칙의 체계
. Poetic(poesis - 제작술), know-how가 있다.
. 인과적 결합
2. 분석적이라기보다 집합적이다.
. ex) 공주 -> 아름다운 공주
병사 -> 용감한 병사
. 호칭이 매우 길어짐
ex) 김일성, 스탈린을 부르는 이름은 매우 길고 많다.
위대한 우리의 수령 동지이자 아버지이시며...
. 기도 - 정보적이지 않고 매우 길다.
3. 장황하거나 다변적
. 핵심이 없고 횡설수설 - interview가 힘들다.
. 노해찬, 김형구 의원 - 매우 간략하고 논리적, elite적
4. 보수적이거나 전통적
. 새로 창조한게 없고 덧붙이기만 함.
. 줄거리를 알아도 즉흥성, 현장성을 위해 또 간다.
. 조형기 목사, 도올 김형옥 - 대중들에게 현장성, 교감을 준다. 정보는 새 것이 없다.
. 한국 - 교회의 발전, 구술 문화의 전통에 따른 설교를 듣기 위해 한다.
. 서양인들은 독실한 사람이 많지만 교회는 부활절 같은 때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다.
5. 현실 세계에 밀착
.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다.
6. 논쟁적 어조가 강하다.(debate)
. 문자문화, 옳고 그름.
. 미국 - falsify, verify
. 독일 - 해석학적
. 누가 말빨이 센지 싸움.(결투)
. "Force가 느껴진다."
.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모욕하려고 노력함, 욕을 잘 함.
7. 거리유지보다 감정이입
. ex) 황우석 지지자와 황우석의 일치화, 같이 눈물을 흘림. literacy가 없는 대중과 말함.
. 감정의 덩어리, 공유적 혼, 순교자, 집단적
. BRIC - 이성적
. 황우석 지지자 - 공동체적
. 한국 - 전근대, 근대, 탈근대가 결합되어 있다.
8. 항상성이 있다.
ex) 왕족에 관한 story - 권력관계가 바뀌면 그 story가 바뀐다.
9. 추상적이라기보다는 상황의존적(구체적)
. 유개념(spicied)과 종차로 정의(definition)
ex) 노예는 말하는 가축이다.
. 러시아 - 유럽의 변방, 유럽인은 17세기 이후 아시아를 경멸, 러시아도 아시아 취급.
. 자의식 -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 자기에 대한 평가를 자신이 하지 못함. 자의식이 없다.
. 반성능력이 결여됨 -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함.
. 추론보다 수수께끼를 좋아함.
. definition 대신 나열, 열거
. 데카르트식의 합리적 인간이 아님.
. Reflection
. 외향적이 아니라 내성적, 책의 보급으로 책의 낭독이 아니라 묵독
-> pribacy의 개념, 양심의 자유
. 글쓰기가 되면서 저자가 생기고 저작권, 표절 등이 생김(개인주의화)
. 데리다 - "S'entendre parler" - 자기가 말하는 것을 자기가 듣기
. 근대인의 조건 - 추상, privacy, 자의식, 저작권 (문자문화의 산물)
. 제 2차 구술성의 문제
. '문명화의 과정' - 노베르트 엘리아스의 책 2권(박사학위 논문)
. "책상 밑에 침뱉지 말라.", "식탁보에 코풀지 말라."
. 영화 "visitors" - 호전적, 결투(갈등해결의 유일한 수단), 전쟁,
튼튼하고 무식함, 단순한 사람들, 명예가 중요함. 정열.
많이 먹음 - 사내다움의 징표
순간에 충실함, 폭음, 폭식, 조울증, 전사형 인간.
. 카를 대제(샤를마뉴) - 자기의 이름 외에는 쓰지 못함.
. 교양은 여성이 담당함 - 로맨스 - 남의 부인을 꼬심
. 절대 왕권 - 궁정화, 중앙집권화
. 분권화가 깨지고 궁정의 가신이 됨.
. 권력투쟁의 수단이 전쟁, 결투가 아닌 음모가 됨. 음모 - 대처
.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면 안됨 - 감정 억제
. 궁정소설, 내성화, 몇 수 앞을 내다보고 행동해야 함.
. 인과관계, 과학적, 궁정적 합리성.
. 어법, 예절을 가짐.
. Interest(이해관계)
. 쪽팔림은 순간이지만 이익은 영원함.(명예보다 이익)
. Homoeconomicus(합리적 현대인)
. 부르주아
. 졸부취향이 3대 후에는 교양을 가짐, 그리고 계급 의식을 가지게 됨.
정주영은 매우 투박하지만 아들 정몽준은 다르다.
. 궁중의 것이 시민계급에 넘어옴.
. 한국은 문명화의 전통이 일제 시대에 끊어짐.
. 데카르트가 합리성을 만들 것이 아니라 데카르트도 합리화의 산물이다.
. 라틴계, 이탈리아 = 한국인
. 역사이후
. 문자이후
. 구텐베르크 이후
. 구술문화도 나름의 장점이 있음. digital 시대의 구술문화.
책 - "구텐베르크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