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다정스럽게 여주인공의 머리를 말려주는 장면이다.복수를 다짐한 거친남자답지 않게 다정스럽고 가정스러운 모습이다.하지만 역시 잘 어울린다.잠시 복수를 잊고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