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dude." 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드는 것 같다.
영어 선생처럼 뭐 무슨 영어표현이 맘에 든다는 따위는 좀 웃기지만.
그리고 Beatles의 Hey Jude랑 혼동하면 안된다는 거..
http://www.youtube.com/watch?v=BD3ovfZXO5Q
친구들끼리 그냥 편하게 부를 때도 dude라고 하지만,
10대~20대들도 그냥 세상 사람들을 다 친구처럼 편하게 보는 사람들은 아무한테나 dude라고 부르거든.
물론 나이든 사람이나 전문직이라든지 세상 사람들은 dude라고 부르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라고 보기도 한다. 히피들이 dude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쿵푸 팬더의 주인공이라든지, 목소리 주인공인 Jack Black 같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지.( http://www.imdb.com/name/nm0085312/ )
괜히 아무나 'Hey, dude'라고 불렀다가 혼쭐 나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편하게 서로가 이야기를 할 수 있잖아.
그냥 길 걸어가는 허름하게 생긴 아주 평범한 사람들끼리. 배낭여행가서 노숙할때라든지, 유스호스텔에서 잘 때라든지.
사람들 많을 때는 "Hello, folks"라고 부르기도 하고.
지금 Reaper라는 미드를 보는 데, 주인공의 친구(Tyler Labine, Bert 'Sock' Wysocki)가 그런 캐릭터거든.
http://www.youtube.com/watch?v=IN3vZqKW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