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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09 파란만장 미국 비자 발급 3
  2. 2006.03.19 미국비자 발급

파란만장 미국 비자 발급

2006. 6. 9. 18:12 | Posted by 속눈썹맨

오늘은 5시 20분에 일어났다.
3시에 잠들었으니, 2시간 밖에 자지 못한 셈이다.

1:00 - 자려고 했는 데, 기숙사가 시끄러워서 못 잠.
3:00 - Sleep
5:20 - 기상
5:55 - Call taxi
6:15 - 대전역
6:20 - KTX 승차(6:45분 것을 이것으로 바꿈)
7:20 - 서울 도착
7:30 - 서울역 내에서 식사(패스트푸드)
8:10 - 서울역 빠져나옴
8:30 - 미국 대사관에서 줄을 섬
      삐끼 아줌마들이 택배용지, 유학광고 등을 날려줌.
      여행사 단체 관광객, 줄 대신 서주는 사람, 떨어지고 재시험(?) 보러온 사람 등..
9:30 - 대사관 내부 진입
10:00 - 직원들이 Sevis fee가 처리 안됐다고 계속 알려줌.
10:30 - 영사를 만남(Sevis fee를 안 냈다고 함. 기회를 줄테니 얼른 가서 뽑아오라고 함.)
       "I'll make it.", "Thank you~"를 날려주고 와야 했음.;; (땀 닦는 척 함.)
11:00 - PC방을 찾아 헤매기 시작함.(경찰들에게 물어봄)
11:10 - PC방에 가서 유학원에 연락, Sevis fee를 내는 site가 정기 점검에 들어감.
11:30 - (지난 주 인터뷰를 했던 광민이의 말대로라면 이 시점에 KAIST 기숙사에 도착했어야 함.)
(대사관 직원들은 점심시간이 됨. 11시 30분 ~ 12시 30분)

12:00 - 강남역 도착, 유학원에서 이리저리 논의, site 첫 화면을 capture하여 출력, 비행기표 예매도 보여줌.
  상황이 불가피하고 급박함을 증명한 방법 논의, 백업 계획으로 열흘 뒤 예약을 미리 해두고
  급하지 않은 유학원 다른 손님과 인터뷰 일정을 바꿀 것도 논의 함.
  ("This web site is unavailable, Routine maintainance.. Please call, 8Am ~ 6Pm in Eastern time.)
  미국인들은 지금 다 퇴근하고 저녁먹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 전화해도 안 받음.

13:00 - 대사관 2차 진입 - 영사가 준 표를 보여주며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들어감.
       경찰 2명, 경비 3명, 대사관 직원 4명 등 많은 사람들에게 상황을 매번 설명했음.
       "자네 오전에 온 학생 아닌가?"
       "학생, 왜 그냥 들어가 여권이랑 보여주고 스캔해야지.(테러범 될 뻔했음.)"
14:00 - 영사가 상황을 이해하고 이번에는 보류라고 말해줌, 다시 면접은 필요없고
       서류만 택배로 보내면 재심사 해주기로 약속함. 재심사용 서류들을 주고 거기에 내 이름과 영사의 이름을 기재
       (파란 종이에 엑스표 2~3개하면 그것이 재심사 서류임. 그것을 자세히 읽으라고 하고 내쫓음.)
       영사도 상황이 열라 복잡해지게 된 것에 OTL.
       "Thank you~"를 날려주고 와야 했음.;;
14:30 - 유학원에서 재심사 서류를 완성
15:00 - 강남터미널에서 대전가는 버스를 탐.
16:00 - 버스에서 잠듬. (TV에서는 월드컵..)
16:40 - 신용카드 문자메시지로 $100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나옴, 유학원에서 Sevis fee site가 열렸음을 전화해줌.
       내일 택배로 재심사 서류를 대사관에 보내기로 함.
17:25 - 대전도착
17:40 - 기숙사 도착

요약 : 대사관을 2번 들어가서 영사를 2번 만남, 비자도 2개 신청함. 한강을 4번 건너고, 지하철을 7번 환승함.

교훈 :
1. 유학닷컴에 맡기지말고 아틀라스 유학원에 하든지, 스스로 할 것.
2. 유학원은 강남이 아닌 종로에 있는 곳으로 할 것.
3. 버스보다 기차로 서울역에 내리는 것이 편리함.
4. 모든 서류는 2부씩, 스캔, e-mail, 메모리카드로도 가지고 있을 것, 사진도 더 준비.
5. 인터넷에 올라간 것 믿지 말고 인쇄할 것.

오늘 실패했다면 :
기말고사 시험이 2개 있는 날, 기말고사 시험 1시간 전까지 수속을 밞아야 했음.
일본 여행 일정을 일주일에서 3일로 줄이고 거기까지 가는 비행기 or 배 편을 1개 더 구해야 했음.

@ Jack Bauer씨는 이 시간에 테러리스트 2부대를 잡는 데.. 나는 B1, F1 비자 동시 발급에도 빠듯하군.

미국비자 발급

2006. 3. 19. 01:41 | Posted by 속눈썹맨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과
http://korean.seoul.usembassy.gov/importance_notices.html
. NIV(비이민비자)
. 우편 연락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2번지 미국대사관 영사과 우편번호 110-710
. 면접 예약 인터넷 주소 : http://www.us-visaservices.com/
(가격 :12,000원) - Visa Point라는 종이가 있음, 그것을 제출할 서류의 첫 장으로 함.
. 면접 예약 전화번호 : 003-08-131-420

. 비자 수수료 : $100 (신한은행 비자수수료 납부 영수증 첨부)
  . 대전 월평동 프리머스 뒤 신한은행
  .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 신한은행
. 택배 서비스
. DHL 일양(1588-0002) or 한진택배(1588-0011)

. 준비물
. 비자 예약 증서 - Visa Point(첫 장으로 함.)
. 여권 - 기간이 충분히 남은 것
. 미국 비자용 사진 - 5Cm x 5Cm(2인치 x 2인치), 흰색바탕
. DS-156, DS-157, DS-158 : 대사관 홈페이지에 pdf파일이 있음, 빈 칸은 NONE이라고 적을 것,
. 호적등본 - (가족들의 영문이름도)
. 주민등록등본 - 병역 사항이 기재된 것.(가족들의 영문이름도)
. 소득금액증명
. 의료보험증 사본
. 재학증명서
. 성적증명서
. 부모님의 재정 서류
. 사업자 등록증명
. 소득금액 증명서
. 택배서비스 신청서(여권에 부착, 들어가면 아저씨들이 다 박아줌.)
. I-20
. Sevis Fee 영수증 - $100, 없으면 전산으로 찾기도 하나, 업데이트 되는 데, 며칠이상 걸림.
  (안 냈을 경우, 영사에게 잘 말하면 PC방에 가서 돈을 내고 영수증을 찍어오거나
  보류(거절에 가까움) 된 후 택배로 보내야 함.)
https://www.fmjfee.com/

. DHL 일양 :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201-1, 진학회관 빌딩 102호.
전화: 02-720-8440 팩스: 02-720-8442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230.
전화: 02-722-0399

. 한진택배 :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229-1, 범흥 이주공사 (내).
전화: 02-736-0677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B01, 7F (지하철2호선 시청역 10번출구)
전화: 1588-0011 팩스: 02-778-1463

. F1 비자(유학 비자)
http://korean.seoul.usembassy.gov/f_documents_k.html
. 전자 비이민 비자신청서 (DS-156) + 사진
. 추가 비이민 비자신청서 (DS-157)
. 연락처와 근무경력을 기재하는 DS-158
. SEVIS I-20 원본 + 미국 학교 담당자 서명 + 비자신청자 신청서 서명
(유학비자를 받은 후 I-20가 든 봉투를 개봉하지 말 것)
유학비자를 신청하기 전에 I-20 복사본을 만들어 둘 것
. 학업 연구 계획서(?)
. TOEFL, GRE, GMAT, SAT, SSAT 성적표
. 통장 등 재산을 증명할만한 모든 서류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 2000만원 이상, 통장사본)
적금, 주식계좌도 가능, 10개 이상도 가능.

. 재정보증인 준비서류
. 재직증명서
. 소득금액 증명원 최근 1년치
.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확인서
.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 급여통장 사본

. 인터뷰 시
통장 원본(잔고 차이를 확인하기 위함)
의료보험증 사본(최근 6개월 거래내역)
주거래 통장 사본(최근 6개월 거래내역,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

. 관광비자
. 1~2주 밖에 안되는 학회는 관광비자로 하면 됨.

. 복수비자
. 비자를 2~3개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음.
출입국시 그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할지 선택하면 됨.

. 사진관
대전 : 한빛 프라자 앞 한빛 포토 프라자 : 042-863-7984

. 용어
보충역 등 복무(복무만료시)
- 공익근무요원 Public interest service Personnel
- 국제협력봉사요원 International coopration Personnel
- 예술·체육요원 Arts and Sports Personnel
- 전문연구요원 Technical Research Personnel
- 산업기능요원 Skilled industrial Personnel
- 국제협력의사 International coopration Doctor
- 공익법무관 Public-service Advocate
- 공중보건의사 Public Health Doctor
- 징병전담의사Doctor in exclusive charge of Draft Physical
http://www.mma.go.kr/www_mma3/webzine/48/html/menu1-5.htm

. 여권 유효기간
여권의 유효기간이 비자보다 짧을 때.
구여권과 신여권을 함께 가지고 다니면 된다.

. I-20는 미리 사본을 만들어 두고
비자 발급 후에는 개봉하지 말 것.
. 관광비자, 여행비자
동시 신청 가능
. 영어로 발급 안되는 서류는 간단하게 번역, 공증은 필요 없음.

아침 기상시각 : 5시 20분(샤워)
KAIST : 6시
KTX 대전역 : 6:54분 기차
KTX 서울역 : 7:54분 도착
서울역 -> 1호선 -> 종로3가 -> 5호선 -> 광화문
미국대사관 : 9시 업무시작

서울역 -> 대전역 : 가장 가까운 표를 살 것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32번지
미국대사관 영사과
우편번호 110-710

위치 :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비자 인터뷰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관청들 중에 있음.
전경들이 긴 곤봉을 들고 수백명이 지키고 있음.
건물을 한 바퀴 도는 긴 줄이 건물 밖에서 이어짐.
1시간 정도 기다리면 안으로 들어감.
들어갈 때 경비원에게 여권을 보여줌.
들어가자마자 공항에서 처럼 엑스레이와 몸수색을 함.
휴대폰은 끄고, 칼이나 흉기는 맡겨야 함.(필통 속 연필깍기 칼도 찾음.)
주머니의 동전과 열쇠도 꺼내서 보여줘야 함. (맡긴 물건이 있으면 번호표를 받음)
여권에 택배 증서를 붙이는 줄을 섬.
DS-156, DS-157, DS-158을 1차 확인하고 잘못을 수정하게 해주는 줄을 섬.
그 외 모든 서류를 1차 확인하는 줄을 섬. (9~14번쯤 되는 부스)
지문 날인 부스에 섬(2~4번 부스,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를 차례로 기계 위에 대고 있어야 함.)
1층에서 일을 마치면 2층으로 올라감.
2층에서 자기 색깔(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에 맡는 부스들을 찾아감.
약국처럼 기다리면 번호표가 뜸.
통역하는 사람과 영사가 2인 1조로 부스에 들어가 있음.
영사가 영어로 말하면 통역하는 사람이 한국어로 물어봄.
그들이 원하는 서류를 유리창 밑으로 밀어넣으면 됨.
여권과 서류를 맡기면 며칠 뒤 택배로 내 여권에 비자를 달아서 돌려줌.
내 여권을 받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거절된 것임.
(줄을 3~4번 서는 동안 마치 양을 몰들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림.
꼬불꼬불 미로를 잃지 않고 줄을 잘 서야 함. 놀이동산이나 군대보다 훨씬 복잡함.)

영사와 복잡하게 이야기가 되서 서류 한장을 잠시 떼올 수도 있음.
그 때는 손바닥만한 노란색 종이에 영사의 이름과 약속, 용건을 적힌 종이를 줌.
그것이 있으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 줄을 서지 않음.
다만 들어올 때 많은 사람들을 제끼게 되므로 눈치가 보임.
직원들도 어리버리하면 잘 모름. 잘 우겨서 들어가야 함.

근처 PC방 : 교보문고 옆에 있음.
중앙지하도 : 지하철 입구와 혼동되므로 주의할 것.
대행사 : 가급적이면 종로 근처에 있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편함. 강남역에 있는 것을 이용했는 데, 너무 멀었음.
교통편 : 기차가 버스보다 나음. 왜냐하면 미국대사관은 서울역에서 매우 가까움.
업무시간 : 오전 9시 ~ 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손님이 모두 나갈 때까지.
아침일찍 8시 쯤에 가는 것이 좋음. 그래도 충분히 사람이 많고 기다릴 가치가 있음.
자신의 인터뷰 시각은 중요하지 않음, 선착순이므로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으로 적혀있어도
무조건 아침 일찍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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