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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01 TEPS 시험 요령
  2. 2006.01.08 TEPS Reading

TEPS 시험 요령

2006. 2. 1. 19:56 | Posted by 속눈썹맨

. 준비물
수험표, 주민등록증 or 여권,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2~3자루, 손목시계, 수정테이프(수정액은 안됨), 방석(겨울)
+ 1.5배속 되는 테이프 가져가서 시험 직전까지 계속 들음. (귀를 익숙해지게 훈련시킴)

. 시험 시간 장소
대전 :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충남여고 - KAIST에서 30분거리, 택시로 7~9,000원, 509번 버스를 타도 됨.

. 시험 직전 공부 요령
. 목~토 : 모의고사를 2~3번 푼다. (1번 풀고, 채점 후 해석을 모두 읽고 다시 한 번 푼다.
문법 공부는 해봐야 이미 늦으므로 하지 말고 collocation만 본다.
. 일요일 아침 : 일찍 일어나서 Listening Part I or IV를 1.5배속으로 시험 시작 직전까지 계속 듣는 다.

. 시험 요령
. 듣기
  . 듣기는 문제당 여유시간이 5초인데, 2초 안에 답을 적고 다음 문제에 집중한다. 못 들었으면 찍고 넘어간다.
 . Part I, II는 1번, III, IV는 2번 들려준다.
  . 명사, 숫자는 반드시 적어둔다.
  . 작게 수험표에 메모
  . 의문사(What, how, why, when, who, where)를 잘 듣기
  . Yes, no로 대답하는 것인지 잘 듣기
  . 문제가 끝나면 바로 답을 적고 다음 문제에 집중할 것
  . 2번 들려주는 곳은 특히 물음에 집중할 것

  . 60분 듣기 중 앞 절반은 짧고 쉬워서 15분 내에 끝남
  . 30분이 넘어가면 집중과 긴장으로 피로해지므로 주의할 것


. 독해
  . 가장 마지막 세문제(Part III의)를 먼저 풀고
   그 다음 뒤의 3~4문제를 풀고 앞부터 풀어나간다.
   왜냐하면 시간이 부족하여 후반 문제는 찍는 사람이 많아
   성적이 낮으므로 그런 문제를 잘 풀면 득점에 유리하다.
  . 문법은 모르면 생각해도 모르므로 얼른 찍고 넘어갈 것

. 메모하기
  . 시험지에 메모하면 안되지만 요령 껏 잘 한다. 수험표 등을 활용해라.
   듣기시 손가락이나 점으로 어떤 것이 답의 후보인지 잘 표시해둬라.

. 답안지 뒷면 작성요령
단체 코드 : 학생 ; 99, 일반 : 90, 앞 자리부터 마킹
이름은 글자마다 공백을 줌. 예)JOO HYUN SUNG
DATA 1 : 최근 토플성적
DATA 2 : 최근 토익성적
Password : 자기 점수 확인시 쓰는 비밀번호
문제지 번호 : 문제지 표지 하단에 숫자로 찍혀있음.

TEPS Reading

2006. 1. 8. 16:28 | Posted by 속눈썹맨
다른 분야보다 reading이 쉬운 것 같아서 reading만 풀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자꾸 좌절을 겪으면 자기 효능감이 떨어져서 공부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쉽게 느껴지는 것부터 푸는 게 도움이 된다고들 한다.

온갖 잡동사니 분야가 막라되어 있으므로 잡지책이나 신문보는 기분으로 읽어주고 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문제집에 난이도에 따라 1~3까지 표시가 되어있는 데,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와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난이도 3인게 쉽고 난이도 1인게 더 어려운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내 자신의 배경지식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기도 한다. 내가 잘 아는 지식이 나오면 엄청나게 쉽고 내가 잘 모르는 용어가 3개 이상 나오면 상당히 애를 먹는 다. 특히나 문제의 핵심이 되는 딱 그 한단어만 모를 때가 죽음이다.

그 교제의 저자(이찬승 씨, 매우 유명한 국내 영어 교육 권위자인듯)와 나의 학습, 인지 구조, 배경지식은 확실히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이런식이라면 TEPS의 난이도 control이 내게는 잘 안 통할 가능성이 높다. 즉,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내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내게는 조금 슬픈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 Variation이나 biase가 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면도 있다. Variation이 크다면 여러번 시험을 봤을 때 내 실력보다 잘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므로 시험을 자주보고 성적이 가장 높은 것을 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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