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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 해당되는 글 29

  1. 2005.07.30 유럽의 시간
  2. 2005.07.30 유럽의 강아지들 1
  3. 2005.07.29 유럽의 언어(language)
  4. 2005.07.29 유럽의 기차
  5. 2005.07.29 유럽의 패권
  6. 2005.07.28 유럽 여행 요약
  7. 2005.07.01 여행 스타일
  8. 2005.07.01 In Wein(빈,비엔나)
  9. 2005.05.15 유럽여행 세미나 - 떠나볼까 2005

유럽의 시간

2005. 7. 30. 04:51 | Posted by 속눈썹맨

원래 영국과 한국은 9시간, 유럽 대륙(서유럽, 내가 여행했던 나라들 전부)은 8시간 차이가 난다.
(예 - 한국이 17시 일 때, 영국은 8시)
하반기 6개월간은 썸머 타임제를 실시해서 시차가 1시간 줄어든다.


사실 썸머 타임 괜히 머리만 아픈 제도인데, 과거 국가의 강제적인 입김이 컷을 때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보자는 뜻이었겠지. 지들 맘이지 뭐..


여름에는 해가 무진장 길어서 7~8월에 영국,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주변국은
밤 10시는 되야 해가 진다.
로마, 스페인은 9시쯤에 진다.
해도 무지 일찍 뜨는 것 같다. 오전 6시에도 이미 밖다.
유럽이 우리보다 위도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
대신 겨울에는 오후 4~5시에 해가 진단다.
북유럽은 거의 백야.


신기한 점은 6시 반이 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 다.
야간에 여는 술집이나 클럽이 아니라면 다들 그 때 닫아버린다.
맥도날드는 9시쯤까지도 하는 것 같다.


더 심한 재래 시장의 경우는 오전 10시 ~ 오후 2시까지만 여는 곳도 있다.
대형마트는 경우에 따라 더 오래 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24시간 하는 세븐일레븐 같은 체인점은 찾아볼 수가 없다.
미국, 한국에는 있는 데, 유럽에는 왜 없는 건지.
미국의 스타일이 한국에는 먹혔지만 유럽에는 안 먹히나보다.
2~3교대 근무에 따른 근로 기준법 같은 게 복잡했을 지도.


야경을 즐기게 하려고 많은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
건물 내부용 조명이 아니라 야경을 위한 외부 조명들이다.
야경은 즐기면서 밤에는 가게를 안 여는 게 좀 신기하다.


그리고 더 신기한 점은 관광도시인 니스 마저도 주말에 많은 상점들이 쉰다는 거다.
이유는 "주말이니까.";;
우리 나라 같으면 관광도시라면 평일에 쉬고 주말에 열어서 더 많이 팔 것 같은 데.
뭐 나만 쉬는 거 아니고 모든 경쟁업체가 쉰다면 손해는 없겠다.
서로 쉬고 좋은 거라고 할 수도 있다.
한국, 미국 사람들은 너무 일중독이니까. 서로 경쟁만 심해져서 지칠 뿐이다.


그래서 밤에 술을 마시고 싶다면 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술을 사둬야 한다.
퇴근 길에 얼른 사든지.


유럽인들도 술을 많이 마시지만 길바닥에 술 때문에 길바닥에 쓰러져 자는 사람은 안 보이는 것 같다.
낮술도 즐기지만 양껏 마시는 모양이다.
독일 뮌헨의 호프 브로이라는 가장 큰 술집도 밤 11시까지만 주문을 받고 자정에 문을 닫는 다.
그리고 술잔을 깨거나 토하면 벌금을 낸다.
술을 적게 먹는 다고 다른 사람을 독촉하지도 않는 다. 그냥 웃고 떠들뿐.

유럽의 강아지들

2005. 7. 30. 04:36 | Posted by 속눈썹맨

유럽 사람들은 정말 개를 좋아한다.
여행도 같이 가고 지하철, 기차도 같이 탈 수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표를 끊을 때, 어린이와 개는 성인의 1/2 가격으로 표를 끊으면 된다.
Half price ticket이라고 자판기에 버튼이 있다.


대신 법규가 엄격해서 짖지 않는 훈련, 배변 훈련들을 많이 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주인이 목줄을 하고 다닌다.
어떤 개들은 입에 보호구까지 물려서 입을 벌릴 수 없게 해놨다.
개를 매일 1시간씩 산책을 시켜야 하는 법이 있는 나라도 있단다.


사실 훈련이 잘 안되서 길에서 소변, 대변을 보는 개들도 많다.
내가 살던 광주 시내, 대전 KAIST 주변, 코엑스 주변에서는 길을 걸을 때
개똥을 별로 신경 안써도 됐지만 유럽에서는 좀 신경이 쓰인다.
특히 suitcase를 끌고 갈 때는 약간 더 주의를..
땅을 보고 걸으면 잘 피할 수는 있지만 그냥 걷다보면 낭패.


에펠탑, 융프라우요흐에서도 주인을 따라온 강아지를 볼 수 있다.
(융프라우요흐는 성인 1명 기차 요금이 10만원이다. 개도 참 호강이다.)


물론 비행기 탈 때는 안 태우는 것 같다.
돌아올 때 Air france타고 왔는 데, 아무도 개를 데리고 타지 않았더군;;

유럽의 언어(language)

2005. 7. 29. 22:24 | Posted by 속눈썹맨

유럽어들을 들어보면 언어별로 특성도 약간씩 보인다.


프랑스어에서는 H가 묵음이다. 발음하지 않는 단어가 많고, 축약도 제일 많이 한다.
그래서 '가 많이 나온다.
hotel -> 호텔(x), 오텔(o)


이탈리아어는 i나 o가 많다.(특히 단어 끝에)
예) 피노키오
스페인어는 a가 많이 나온다.(특히 단어 끝에)
예) 바르셀로나, 까사 밀라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모두 C를 '까'에 가깝게 발음한다.
영어에서는 ca, co, cu에서는 'ㅋ'로, ci, ce에서는 'ㅅ'으로 발음.
프랑스에서는 c밑에 s가 적혀있고 'ㅅ'으로 발음한다.
(영어 단어 facade의 c도 'ㅅ'발음인데, 그래서 c 밑에 s를 살짝 적을 때가 많다.)


~on으로 끝나는 단어는 영어에서만 '온'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옹'으로 끝난다.


영어는 단어의 1~2음절에 accent가 주로 있는 데, 스페인어는 단어나 숙어의 후반부를 올려 발음할 때가 많다.
이탈리아어는 2음절에 강세가 많다.


영어, 프랑스어, 독어는 단어 마지막 알파벳이 e이면 발음을 생략하는 데,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에서는 발음한다.


독어는 g를 '흐'발음에 가깝게 한다.


------
영어는 공부하느라 맨날 보고, 영화에서도 듣고
독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어는 한 학기씩 공부하고
(다들 학점이 안 좋았다.)
이탈리아어는 오페라에 나오고,
스페인어는 미국 영화에 가끔 등장한다.
(미국에서는 영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고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가진 언어라서)
그래서 유럽사람들이 옆에서 떠들면 무슨 소린지는 몰라도
어느 언어인지는 유심히 들어 봤는 데.
가끔은 2개국어 이상을 섞어쓰는 사람들도 보인다.
(영어 + 다른 언어 조합 or 불어 + 독어)


그리고 내가 갔던 곳은 스페인-바르셀로나 였는 데,
바르셀로나는 지역색이 강해서 스페인어를 안 쓰고 카탈루냐어를 쓴단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어의 방언이라고 물었더니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스페인어와 프랑스어의 중간 쯤 되는 데.
현지인들은 완전한 독자적인 언어로 인식하는 것 같다. 자부심이 대단하다.


a, e, i, o, u를 아,예,이,오,우에 가깝게 발음하면 영국식 영어,
a, e, i, o, u를 에, 에, 이, 오, 어로 발음하면 미국식 영어.


이 어절 이상의 명사구에서 영어는 형용사나 고유명사가 앞에 오는 데, 다른 유럽어들은 형용사, 고유명사 등 수식어가 모두 뒤에 온다.

유럽의 기차

2005. 7. 29. 19:33 | Posted by 속눈썹맨

. 복잡성(complexity, alternative)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반도라고는 하지만 북한쪽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사실은 섬이다.
그래서 기차 네트웍이 상당히 단순하다.
경부선, 호남선이 조금 긴 편이고 경춘선 등 매우 단순한 노선이 몇 개 더 있다.
어느 한 node가 막혔을 때, 2배 이상 돌아가지 않는 대체 노선을 찾을 수도 없다.
서울, 대전 외에는 분기점도 거의 없다.
반면에 유럽은 대륙이고 국가의 갯수도 많고, 국가들 간의 국력의 크기도 비슷해서
네트웍이 복잡한 편이다.
특히 여행자라면 한 나라를 들어가는 길이 막혔을 때, 그곳을 건너 뛰거나, 돌아갈 수가 있다.


. 다양성
. 레일
레일은 스페인과 스위스를 제외하면 동일하다.
스페인은 광폭을 사용하고, 스위스는 일반 레일 가운데에 산악열차를 위한 톱니 레일이 있다.


. 차량
차량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지역(regional) 열차는 국내선인데, 우리 나라 열차와 거의 똑같다.


. 도심 교통과 연계
칸, 니스, 모나코 같이 작고 가까운 나라, 도시들에는 열차가 거의 지하철처럼 운행된다.


. 2층 차
기차 높이는 우리나라보다 일반적으로 높고 2층 기차도 운행된다.


. 흡연
흡연칸, 비흡연칸도 구분 되는 경우가 많다.
차량을 따로 두기도 하고 한 차량에 유리벽을 놓기도 한다.
스위스 일부 차량은 흡연칸은 일반칸보다 바닥이 50Cm정도 높다.


. 좌석
좌석의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자유석(입석) - 그냥 서서 가든지, 자리가 비어 있으면 앉는 다.
좌석 - 우리 나라 좌석이랑 같다.
<- 여기까지는 우리 나라랑 같다.
슬리퍼릿 - 좌석과 같은 데 45도까지 기울여진다. 발판도 30Cm 정도 조정가능하다.
컴파트먼트 - 원래 6인석인데, 쇼파 겸 침대와 비슷하게 좌석을 앞으로 꺼낼 수 있다.
최대한 꺼내면 슬리퍼릿과 비슷하게 되고 사람이 2~3명만 있으면 쿠셋처럼 누울 수도 있다.
쿠셋 - 컴파트먼트와 같은 공간인데, horizental하게 3층으로 나눠서
      잠수함 3층 침대와 똑같이 잘 수 있다.
침대차 - 그냥 침대가 들어 있다.


. 야간 이동/숙박
야간 기차도 존재하는 데, 단지 밤에 운행하는 게 아니다.
주간 기차에 비해 priority가 낮다.
그래서 다른 빠른 기차들이 오면 항상 레일을 양보한다.
(기차 네트웍은 원래 priority scheduling을 한다.)
그리고 보통 오후 9시~11시 사이에 출발해서 오전 6시~10시 사이에 도착한다.
빨리 갈 수 있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다.
기차에서 하룻밤을 자고 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사실 자정~오전 6시 사이에 어느 도시에 도착했을 때,
숙소를 잡거나 쉴 곳을 찾기는 상당히 막막한 노릇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차 안에서 앉거나 잘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4~6시간 이내의 구간이라면 중간에 기차를 고의로 세워 두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시간을 맞춘다.
숙소만큼 편할 수는 없지만 노숙보다는 훨씬 낫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이용하면 숙박비도 절약되고
어차피 자야하는 야간을 이용하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무조건 빨리 간다고 시간을 아끼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천천히 가서 시간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 Eurail pass
europe은 교통비가 상당히 비싸다. 물가도 비싸지만 교통비는 그보다 더 비싼 것 같다.
하지만 Non-european이 1주일 이상 여행을 할 때는 eurail pass를 사면 된다.
eurail pass는 자유석 자유이용권 티켓인데.
예약 필수 열차가 아닌 경우 입석을 보장 받는 다.
예약/ticketing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urail pass라는 상품을 팔아서 여행객을 유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기차 회사가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차량이 비든 차든(empty or full) 기차 네트웍은 항상 운행을 해야 한다.
자동차와 달리 기차는 여러 경유지를 거치면서 사람이 타고 내리므로
어느 구간에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도 운행을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려도 상관없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차에 못 오르더라도
Eurail pass이용자의 문제지, 기차 회사가 보상하지 않는 다.
예약 필수 구간에서는 특히 예약 못하면 그냥 못 타는 거다.
빈 공간을 최소화하고 (제조업에서 말하는 재고를 최소화)
eurail pass는 일종의 상품권이므로 float가 발생한다.
(결제 시점과 이용 시점간의 차이에서 오는 수익,
상품권을 사두고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


. 수상이동
유럽 기차는 바다로도 다닌다.
차량를 배에 실고 바다를 건넌다.


-------
우리 나라도 야간열차 시스템은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
서울<->부산, 서울<->광주 구간에는 메리트가 있지 않을 까?
제주도에도 기차를 놓고 수상이동을 해도 괜찮다.
서울<->제주도라면 기차+배로 12시간 걸릴 때니 야간 구간+수상이동을 하는 거다.



유럽의 패권

2005. 7. 29. 11:52 | Posted by 속눈썹맨


대략 유럽의 역사를 보면
이집트 -> 그리스 -> 이탈리아(로마, 시저) -> 기독교(콘스탄티노플 황제, 밀라노 칙령)
->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왕가) -> 스페인(무적함대), 피렌체(메디치), 베네치아
-> 프랑스(부르봉 왕가, 나폴레옹) -> 영국(산업혁명)
-> 독일(히틀러)
-> 냉전(미국, 소련에게 패권을 넘김)


이 정도인 것 같다.
유럽 여행을 다니면서 보는 대부분의 유물, 유적도 각 나라의 전성기를 보존한다.


이탈리아 유적들은 대부분 로마 시대에 건설된 것.
팔라티노 언덕, 카피톨리노 언덕, 포로 로마노, 카리칼라 목욕탕, 디오클레티아누스 목욕탕,
콜로세움, 판테온, 대전차 경기장, 카타콤베.
예외적인 것은 임마뉴엘 II세가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이기 때문에 임마뉴엘 II세 기념관과
판테온 구석에 있는 임마뉴엘 II의 무덤(?)
그리고 임마뉴엘 II세에게 졌지만 통일에 힘쓴 붉은 셔츠의 가리발디.
피렌체 - 메디치, 베네치아도 로마와는 별개로 그들이 패권을 잡은 시기의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기독교는 말할 필요도 없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진 종교이고
바티칸, 모든 도시에 있는 성당, 교회, 수도원, 중세시대의 모든 것들.


오스트리아와 독일에도 합스부르크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지명도 대부분 막시밀리안, 프리드리히, 고딕.
http://kin.naver.com/open100/entry.php?eid=uyfnOggDnofnMElaW4LUfGfE7V0skFRQ


스페인은 이사벨라 여왕, 무적함대, 콜럼버스.


프랑스는 부르봉 왕가 - 루이 n세, 베르사유 궁전
앵발리드(나폴레옹의 무덤), 노틀담 대성당(나폴레왕 황제 즉위식).
파리 코뮨,
샤이요궁, 에펠탑 - 근대화, 만국 박람회


영국은 빅벤, 국회의사당, Tower Bridge, 대영박물관, 트라팔가 광장, 버킹검 궁.


독일은 자신들이 가장 최근의 패자(loser)라서 히틀러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는 데,
그 시대의 유물로 오스트리아 등에 가면 2차 대전의 피해를 전시한 박물관이 많다.
그리고 바티칸과 로마의 베네치아 광장은 무솔리니의 역할이 크다.


스위스 - 무제크 성벽, 목조다리, 융프라우, 스위스 용병
스위스는 원래 산에 있는 나라니까 방어적이고 지역적인 면이 강한 편.


이집트는 사실 그리스와 유럽 본토와는 별 관계도 없어 보이는 데,
기독교의 역사에서 중동지방과 이집트가 초기에 등장한다. 이집트 왕자 모세.
시저의 이집트 정벌 -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 이후에 이집트 열풍이 또 불어서
유럽 주요 광장에 이집트에서 약탈해 온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루브르, 대영박물관도 이집트 약탈 유물이 주류를 이룬다.
미이라, 이집트관이 제일 붐빈다.

유럽 여행 요약

2005. 7. 28. 12:12 | Posted by 속눈썹맨

날짜, 일,  한 일
2005-06-23, 1, 주간, Inchon -> London
              야간, 민박집(England London Wimbledon)
2005-06-24, 2, 주간, London - 런던 아이, 버킹검 궁, 그린파크, 제임스 파크, 호스가든, 뮤지컬 라이언킹
              야간, 민박집(England London Wimbledon)
2005-06-25, 3, 주간, London 시내 구경 - 대영박물관
              야간, Stansted Airport 노숙
2005-06-26, 4, 주간, London -> Muchen
              야간, Muchen Theresia-Regina Hotel
2005-06-27, 5, 주간, Muchen <-> Fussen, Neuschwanstein, 호엔슈반가우 성
              야간, 호프 브로이, Muchen Toskana Hotel
2005-06-28, 6, 주간, Muchen <-> Salzburg, 모차르트 고향, 자전거타기
              야간, Muchen -> Fraha
2005-06-29, 7, 주간, Fraha 시내 관광 - 시청, 구시청, 광장
              야간, 카를교(Charls Bridge) 야경, Fraha 시청 근처 아파트
2005-06-30, 8, 주간, Fraha -> Wien
              야간, Wien 서역 근처, 태극기 민박
2005-07-01, 9, 주간, 빨래, Wien 시내 관광 - 시청
              야간, Wien 서역 근처, 태극기 민박
2005-07-02, 10, 주간, Wien 관광 - 벨베데레 궁, 도나우강, 온천, 숲
              야간, Wien -> Venice S.M.N
2005-07-03, 11, 주간, Venice 관광, 리도 섬
              야간, Venice Leonardo Hotel
2005-07-04, 12, 주간, Venice->Firenze, Firenze 두오모, Pisa의 사탑
               야간, Firenze 자매민박
2005-07-05, 13, 주간, Firenze -> Roma Termini
               야간, Roma 외갓집 민박
2005-07-06, 14, 주간, Vatican 투어
               야간, Roma 외갓집 민박
2005-07-07, 15, 주간, Italy 남부 투어 - 나폴리, 폼페이, 아말피 해변
               야간, Roma 외갓집 민박
2005-07-08, 16, 주간, Villa Adriana - 황제 별장
               야간, Roma 외갓집 민박
2005-07-09, 17, 주간, Roma 시내 구경 - 시장, 광장들, 콜로세움
               야간, Roma 외갓집 민박
2005-07-10, 18, 주간, Roma 시내 구경 - 2층 버스
               야간, Roma -> Luzern
2005-07-11, 19, 주간, Luzern 관광, Swiss Golden Panaramic pass, Brienz 호수
               야간, Swiss Lauterbrunnen Vally Hostel
2005-07-12, 20, 주간, Jungfraujoch - 유럽의 지붕
               야간, Swiss Lauterbrunnen Vally Hostel
2005-07-13, 21, 주간, Paragliding, 퐁듀 시식
               야간, Swiss Lauterbrunnen Vally Hostel
2005-07-14, 22, 주간, Canyonning
               야간, Swiss Lauterbrunnen Vally Hostel
2005-07-15, 23, 주간, Lauterbrunnen -> Luzern, Luzern Musek 성벽, Luzern -> Basel
               야간, Basel SNCF -> Mulhouse-> Nice
2005-07-16, 24, 주간, Nice 해변
               야간, Nice D'orsay Hotel
2005-07-17, 25, 주간, Nice, Monaco, Canne
               야간, Nice -> Port bou-> Barcelona
2005-07-18, 26, 주간, Barcelona 관광 - 람블라스 거리, 빠에야
               야간, Barcelona 민박
2005-07-19, 27, 주간, 성가족성당
               야간, Port Vell 야경, Barcelona 민박
2005-07-20, 28, 주간, Casa Milla, 구엘공원
               야간, Barcelona -> Cerbere -> Paris
2005-07-21, 29, 주간,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 루브르, 오르세
               야간, Paris 초코파이 민박
2005-07-22, 30, 주간, 시테섬, 노트르담 성당, 소르본느 대학, 룩상부르크 공원, 퐁피두 센터
               야간, 세느강 유람선, Paris 초코파이 민박
2005-07-23, 31, 주간, 바스티유
               야간, 몽마르뜨 언덕 야경, Paris 초코파이 민박
2005-07-24, 32, 주간, 베르사유 궁전, 앵발리드
               야간, Paris 초코파이 민박
2005-07-25, 33, 주간, La fayette 백화점, 라데팡스 - 신개선문
               야간, 세느강 유람선, Paris 초코파이 민박
2005-07-26, 34, 주간, 출국 준비
               야간, Paris->Inchon
2005-07-27, 35, 주간, Inchon -> Seoul

여행 스타일

2005. 7. 1. 04:47 | Posted by 속눈썹맨

National Gallery, Lion King Musical을 볼 때는 나름대로 뭔가 바깥쪽을 즐기면서 봤는 데,
다른 곳들은 마치 Waypoint를 찍듯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사실들을 매우 많이 기록하고 있기는 한데,
뭔가 느낌이나 감상 같은 게 없다.


마치 1주일짜리 유럽영화를 쉬지않고 플레이해서 본 기분이다.
무슨 소리인지, 뭘 하는 건지 알아듣기는 하겠지만
내가 저 안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


점점 나아지겠지.
태어나서 이런 여행 처음인데.

In Wein(빈,비엔나)

2005. 7. 1. 04:27 | Posted by 속눈썹맨

In Wein(빈,비엔나)


1주일만에 엄청나게 빠르게 와버렸다.
런던, 뮌헨, 퓌센, 찰츠부르크, 프라하, 빈
런던에서부터 박자가 너무 빠른 듯 싶다.
35일 일정인데, 21일 투어를 하는 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속도로 유럽을 돌고 있다.
(당초 일정이 생각없이 짜여져서 그냥 남들처럼 가고 있다.)


이탈리아, 파리만 너무 길게 잡은 건 아닌 지 모르겠군.
사실 런던, 프라하 등에서 하루 더 머물렀어도 되는 건데.
런던 뮤지컬이라든지, 야경, 프라하에서 쇼핑도 좀 더 하는 것도 좋았을 듯.
아침 밥도 한 번도 안 해먹었는 데, 아침밥도 해먹으면 나름대로 추억이 되는 건데.


베네치아가는 기차표까지 예약해버렸다.
빈에서 하루 더 머물고 기차 예약은 하루 미룰까보다.
더운 이탈리아에 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
프라하는 상당히 시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귀국 후에..
수첩 2개 가져왔는 데, 하나를 벌써 반이나 써버렸다.


욕심이 너무 많아서 한국에서 보다 더 빨리 걸어다니고
쉴새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말도 빠르고, 옆은 볼새도 없이 필요한 지명만 무진장 외워서
최단경로로 걸어가고 있다.
느긋한 european style이 아니네..

유럽여행 세미나 - 떠나볼까 2005

2005. 5. 15. 19:13 | Posted by 속눈썹맨

http://www.prettynim.com/


. 사진설명
. Paris - 에펠탑, 세느강, 파리골목, 벼룩시장, 도로, 몽마르뜨 언덕,
         사랑의 벽, 새벽, 저녁노을
         파리신도시, 루브르박물관, 오르쉐 박물관
         신호등이 빨간불이라도 건넘
         에펠탑 - 엘리베이터는 유료, 걷는 것은 무료. 톨레도 - 양치기, 양치기 개, 중세 모습, 작은 도시 . 꼬르도바 - 유대인 골목(미로 같이 작음)
. 세비아 - 플라맹고 춤, 공연(Front Desk에 문의하여 예약)
. 알함브라 궁전, 알바신 지구
. 바르셀로나 - 바다에 가까움, 가우디 건축물, 시장, 구앨 공원
  음식 - 빠에야
. 아를 - 고흐로 유명한 마을
. 베네치아 - 수상버스, 곤돌라, 산 마르코 광장(비둘기가 많음),
            리알토 다리
. 나폴리 - 달걀성, 항구, 매연이 심한 편,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
. 카프리 섬 - 자갈 해변, 아나카프리, Cable car(1인용 Lift),
             고양이가 많음
. 소렌토 - 해안 절벽 따라 버스로 이동
. 유럽은 mini car들이 많음
. 피렌체 - 두오모, 오렌지색 도시
. 피사 - 피사의 사탑
. 로마 - 판테온 신전, 스페인 광장(로마의 휴일에 나옴), 벼룩시장,
        ice cream으로 유명
. 사진 - 아무 벽에서나 대충 찍으면 재미있음, 비오는 날도 재미있음,
        연출, over가 중요함, 광고판, 대문 앞, 해변, 풀밭
. 폼페이 - 풀밭이 많음
. 성 베드로 성당


. 가고싶은 곳을 먼저 정한다.
. 일정상 들러야 하는 도시를 넣는 다.
. 일정에 문제가 있으면 과감이 뺀다.


. 런던 - 뮤지컬 Lion King
. 스페인 세고비아 - 백설공주 성
. 스웨덴 스톡홀름 유니바켄 - 삐삐 저자의 박물관
. 덴마크 오덴세 - 안데르센 200주년
. 벨기에 안트베르펜 - 플란더스의 개
. 다빈치코드 - 루브르, 바티칸
. 냉정과 열정사이
. 아멜리에
. 프랑스 아비뇽 - 연극, Festival
. 독일 하이델베르크 - 불꽃놀이
. 독일 - techno party
. 고흐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 고흐 미술관
  . 프랑스 아를(아비뇽에서 30분거리)
  . 프랑스 오베르 - 고흐가 죽은 곳
. 오스트리아 빈 - 클림트, 에곤실레(벨베데레 궁)
. 가우디 - 스페인 바르셀로나
.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 모차르트
. 축구 - 축구장, pub(beer)
. 인터라켄 - 패러글라이딩
. 인스부르크 - 래프팅
. 수영 - 깐느, 카프리
. 날씨 - 지중해성기후, 여름 고온 건조, 아침에는 살짝 추움
        재작년 - 이상기온으로 벼룩, 빈대가 많음, 물리기도 함
. 현금이 반드시 필요한 나라 - 영국, 스위스, 핀란드, 노르웨이
  (비 euro국가)
. 최소 현금 : 30만원
. 가장 가난하게 : 30 euro/day(4만원/day)
   다닐만 하게 : 60 euro/day(7~8만원/day)
. 추정예산 : 항공요금 + eurail + 기간 x (6~7만원) + 선물
. T/C - 토마스쿡은 줄어들고 있음, AMEX가 가장 유리.
       환전소 위치 미리 알기
. 추천항공사 - 싱가폴 에어라인, 케세이 퍼시픽, 타이항공


. transit - 잠시 쉬었다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감. 급유, 청소만 함
. transfer - 1시간 ~ ㅂ일을 기다린 후 비행기 환승
. stop over - transfer의 일종, 경유지에서 1박이상 머무름.


. europe cafe에서 coffee마시기
  .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독일
  . Italy - Capuccino, europe에서 가격이 제일 쌈.
  . 서서 마실 때 - 70 cents(1,000원)
  . 앉아서 마실 때 - 2.70 euro(3,000원)
  . 화장실 가고 싶을 때 -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 이용가능
  . 선불결제 후 영수증을 counter에 내고 coffee를 받음
  . cafe는 중심가보다는 생활하는 곳으로 가야 함.
   (홍대 비슷한 곳들)
  . 나보나 광장 - 맥주(beer), bar
  . 소매치기, 집시도 7시쯤 되면 퇴근함, 밤은 위험하지 않음
  . 토, 일요일에 축구경기를 볼 수 있는 cafe가 있음
. Paris - 신개선문, la de fance
  . 맥도널드 옆의 맥 카페도 있음
  . 아를르 - 남부, 고흐의 밤의 카페가 있음
. Germany - Coffee와 beer를 같이 팜, 1.5 euro
  . 커피 마시러갔다 맥주 시키는 경우가 많음
  . 남부 독일 - 소세지, 맥주
. Netheland - 노천 cafe
. Cafe - 간단한 식사도 가능, 미술관 cafe도 안전하고 좋음
  . 식사 : 7 ~ 10 euro
  . 여름에는 큰 축구경기가 없다
. Spain은 여름에 40도가 넘어감
. 좋은 cafe는 비싸고, 옆 cafe는 약간 쌈
. 베네치아 youth hostel 마당에서 경치 감상하며 볼 수도 있음.
. 영국 - cool한 pub를 찾으면 됨, starbucks도 많음(금연)
  . Nero Cafe(Italy식 체인)도 있음
  . 영국은 coffee값이 비쌈.
. 한국보다 소매치기가 훨씬 많음
. 기차 안에서 - 가방, 바람잡이
. 맥도널드 - 가방
. 버스 - 64, 66번 버스, 집시 with 아이, 아이들
. europe에서는 항상 잔돈이 필요함
. 물도 사 마셔야 함
. 박물관 - 매표소에서 줄을 오래 서야함
. 박물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음
.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나라 - Italy, Spain, 동유럽
. 항공권
  . JAL : dhtkzk, ehdrud emddptj 1qkr
  . 항공사 확인, 이름 확인, waiting(RQ)인지 확장(OK)인지 여부 확인
  . 여 : MS, 남 : MR
  . 항공편명
  . ticket 유효기간 확인
  . 수화물 무게 - 기내는 10Kg, 수하물은 20Kg
  . 미리 항공권을 복사해두면 좋음
  . 항공권을 boarding pass로 교환해야 함.
  . boarding time은 departure time보다 빠름
. eurail
  . 강도사건도 있었음, couchette이 안전
  . 시작 개시일에 validate해야 함.
   (train information center에서)
   Validation Stamp를 찍어야 함.
   First date를 알려주면 됨, 여권도 보여줘야 함, 여권 번호도 적어야함.
   전날 3~4시간 일찍 가서 찍어야 편함, info center는 사람이 매우 많음.
  . train information center와 tourist information center는 따로 있음
  . 26세 이하는 학생할인도 많음
  . 1~2시간 여행은 eurail보다 현지 ticket이 저렴
  . cover가 꼭 붙어 있어야 함(호치키스가 있어서 붙어있음)
  . 절취선 아래를 잘라보내면 선물을 줌
. 저가 유럽항공 - easyjet, ryon air
. 저녁 7시 이후 직행열차는 다음날짜를 기록
. 미리 기차를 예약하기 (time table이용)
  . 출발지, 도착지 A,B,C순임.
  . 경유, 환승기차도 있음
  . R : 반드시 좌석 예약(reserve)해야 하는 기차
. information center
  . train information center - 일반 정보
  . tourist information center - 기차 정보
. 독일 기차역 종류
  . 반 호프(bf) - 중앙역 아님
  . 하프반호프(Hbf) - 중앙역
. Time Table에 나오지 않은 시각도 많이 있음.
  역에서 정보지 등으로 확인한다.
. 메모 이용 예약
  예) 25 Jun 05 Milano Centrale(12:55) -> Venezia Santa Lucia (5:38)
     Eurail Pass Holder 2 Class 2 people
     Eurail Pass Holder Couchette 2 people
. 기차표 값과 좌석 값은 별도임, 좌석비는 따로 내야 함, 자유석은 안 냄.
. 좌석종류
  . seat - 좌석, 3~4 euro
  . couchette = Liegeplatze - 3인용, 침대를 내려 사용가능,
               표검사가 적음, 문을 잠글 수 있음,
               차장에게 여권, 표를 맡김. 20euro
  . compartment - 3인이 마주보며 한 방에 앉음, 좌석을 잡아당기면
                 침대식이 됨, 도둑이 많음, 문을 잠그면 안됨.
                 짐을 올리고 wire로 잠궈야 함.
. 독일어
  . von -> nach
  . from ->새
  . wagen - 차량번호
. 북유럽 - S2000(초고속열차), 1등석 minibar는 커피, 차, 밥이 무료
          (기내식)
. 매년 유럽 소매치기가 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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